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폭풍 키스와 불타는 밤

진무학은 연락이 되지 않는 달리의 행방을 미술관 송 큐레이터에게 "작가를 만나러 연천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차를 타고 연천으로 달립니다. 버스에서 잠이 들어 종점까지 가고 버스기사가 깨워서야 잠에서 깨고 연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부르려 해도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 국도변 정류소에 앉아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14회 격렬한 💘 사랑.

그때 승용차가 오고 무학이 차에서 내려 다가오는 달리를 덥석 안고 "사랑해요"라고 말합니다. 달리는 "죄송해요 저는 진 선생님과 함께할 수가 없어요"라 하고 무학은 달리를 안고 있던 팔에 힘이 빠지며 포옹을 푸는데 달리는 "채권자, 채무자 사이로 동등한 입장에서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어요"라 하고 "저도 사랑해요"라 합니다.

 

달리가 먼저 키스를하며 "나도 사랑해요"

 

달리는 먼저 무학에게 키스를 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헤드라이트가 켜진 승용차 앞에서 서로 안고 딥 키스를 했습니다. 작가를 만나 전시회 출품 약속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헤어지려는 순간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고 무학은 거칠게 달리를 밀어붙이며 껴안고 키스를 하며 무학의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무학의 침대에 달리를 눕히고 넥타이를 푸는데 달리가 넥타이를 잡고 자신에게로 끌어당겼습니다. 무학은 셔츠 단추를 풀려고 포옹을 풀자 달리는 그새를 참지 못하고 무학의 목을 끌어당깁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웃고 바라보는 눈길에는 사랑이 넘쳐흐르며 다시 진하게 키스를 합니다. 두사람은 이렇게 한 몸이 되었고 달콤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달리와 무학의  🔥 불타는 밤.
무학이 먼저 일어나 주방에서 아침식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샐러드에 고기를 굽고 있는데 고기를 뒤집다가 지지직~하는 소리가 크게 나서 무학이 놀라 방 쪽을 바라봅니다. 침대 이불속에 자고 있는 달리는 이 소리에 잠에서 깨고 눈을 살며시 뜹니다. 어젯밤 좋았던 것을 생각하는지 얼굴 가득 미소가 퍼졌으며 알몸인 것을 알고 이불속으로 기어서 발끝 옷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내 미는데 무학이 방문에서 "나 때문에 깼어요"라고 묻습니다.

 

 

달리는 아니라며 고개를 가로젓고 무학이 "준비하고 나와요 아침 먹게"라 하자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이불을 뒤집어씁니다. 그 모습을 보고 돌아서려던 무학은 다시 침대로 뛰어와 이불을 제치고 달리에게 폭풍 같은 키스를 날리고 온 얼굴에 입맞춤을 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또다시 사랑의 욕구가 끌어 올라 이불속으로 들어가 격렬한 사랑을 나눴습니다.

 

무학이 만든 요리로 아침식사를 하고 무학은 진 선생님이라 부르지 말고 "허니, 달링, 오빠, 당신, 여보 이런 호칭이 많은데 선생님이 뭐냐"라고 투털 거리자 달리는 자연스럽게 "그럼 자기는 뭐가 좋은데?"라며 웃습니다. "자기가 골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불러줄 테니까"라고 달리가 말하고 오늘부터 서로 자기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애교와 미소가 예쁜 박규영

일을 마치고 저녁에 무학은 피자 3판을 사서 달리가 임시로 있는 옥탑방으로 갑니다. 문을 두드리고 크게 "자기야"를 부르고 문이 열리고 달리와 옥탑방 세입자 형사 원탁이 나옵니다. 고아인 원탁을 어릴 때 달리 아빠가 데려다 공부도 시키고 형사가 되게 키워줘 달리와는 남매 같은 사이입니다. 원탁은 집주인 무학을 무식한 졸부라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귀가 먹었어? 비뇨기과로 가"
무학은 "이 사람이 귀가 먹었어? 내가 언제 자기요라했어? 저기요라고 했지 귀가 안 좋으면 비뇨기과로 가 쓸데없이 애먼 사람 잡지 말고" 원탁은 귀를 후비며 "귀가 안 좋은데 왜 비뇨기과로..." 달리도 비뇨기과 소리를 듣고 눈이 동그랗게 커졌습니다.  옥탑방으로 들어와 세 사람은 상위에 원탁이 사 온 통닭 세마리와 무학이 사온 피자 세판이 놓여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무학과 원탁은 서로를 생각해 사온 것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서로 자기 혼자 다 먹으려고 사 온 거라며 유치하게 많이 먹는 자랑 배틀을 합니다. 결국 무학이 "알았어 당신이 많이 먹어 당신 승 됐어? 많이 먹어봤자 똥만 많이 싸지롱"이라 비아냥대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달리는 눈에서 하트가 뿅뿅 터지머 사랑스러운 눈길을 무학에게 보냅니다.

 

원탁은  "에이 씨"라며 먹던 닭다리를 내려놓고 달리에게 "이 사람 왜 우리 집에 오는 거야 집에 안 가? 당신 큰집 있잖아"라며 내쫓으려 일어나자 무학은 닭다리 하나를 입에 물며 "먹고 있잖아"라 하고 버티는데 원탁이 두 팔을 끼고 일어 키다가 주짓수 암바를 걸어 버립니다. 이를 보고 달리는 안절부절못하다가 큰소리로 "우리 사귀어"라 고함을 쳤습니다.

 

 

"발없는 말이?" "아파(?)" 😘
원탁은 동공이 확대되며 "뭐?"라 하자 달리는 "진무학 씨와 나 사귄다고"라 합니다. 무학을 풀어주고 원탁은 "김달리 너 미쳤어? 진짜 괜찮겠어? 대화가 되겠냐고?라고 하자 무학과 달리는 서로 마주 보고 씩 웃으며 "우리 대화 되게 잘 통해"라고 말합니다. 원탁이 갑자기 "인도의 수도는?" "인도네시아" "조선을 건국한 사람?" "유동근" "발 없는 말이?" "아파"라고 무학이 오답을 말하자 달리는 "아하" 하며 웃음을 터트립니다.

 

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미모 연기 눈에 확 띄잖아

 

박규영, '7000겁 프로포즈' 받고 종영 [달리와 감자탕]

 

원탁은 달리에게 "이래도 대화가 된다고? 이래도?"라 하자 달리는 "원탁이 너는 유머 감각이 없더라 아재 개그 하는 거잖아, 발 없는 말이 아프데 ㅎㅎㅎ" 박수를 치며 좋아합니다. 무학이 방을 나서자 원탁이 따라 나와서 "달리한테 잘하라고 달리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면 너는 죽는다"라고 거칠지만 부탁을 했습니다.

마약쟁이 사촌오빠가 경찰에 쫓기자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세기그룹 후계자 장태진 이사라는 말을 들은 달리는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사촌오빠 김시영은 장태진과 아는 사이는 맞지만 통화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닌데 왜? 그러자 얼마 전 진무학이 해준 말이 생각났습니다.

골똘히 생각하는 달리

 

진무학 - 김민재

 

청송 미술관을 없애려는 자
진무학은 "안상태 국회의원은 심부름꾼에 불과하고 그 윗배에 누군가가 있다 청송 미술관과 그린벨트에 묶여있는 청송미술관 주위의 부동산을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사람으로 정계, 재계, 언론, 법조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자, 절대 수면 위로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머리는 있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작은 아버지가 "청송 가문을 위해 장태진과 결혼을 다시 생각하면 안 되겠니?" 장태진이 "죽은 사람 명예훼손 죄던 무고죄든 뭐든 갖다 붙여 그 자식(진무학) 가만 안 둬"라고 한말들이 연이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무학이를 사랑한 착희
안상태 의원 딸 착희(연우)가 찾아왔습니다. 바스키아전 이관 문제로 왔는데 착희는 무학을 쫒아다니다 무학이 달리관장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돌렸습니다. 착희는 "이해가 안될거예요 이렇게 예쁜데 무학 오빠에게 차여서"라고 말하고 달리는 착희에게 스스로 낙하산이라고 말하는 것은 국회의원이란 아빠 찬스 때문에 그러는 거라면 그러지 않아도 될 것같다"라 했습니다.

 

안착희 큐레이터

안상태 의원  무남독녀 착희(연우)

🎀 연우 프로필 🎀

본명 : 이다빈. 출생 : 1996년 8월 1일(25세). 충청북도 충주시. 신체 : 170cm 49kg 250mm B형. 학력 : 서울공연에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 졸업. 소속사 : MLD엔터테인먼트. 데뷔 : 2016년 모모랜드. 팬덤 : 키니.

작품 활동 :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트〉(권지나 조연, 2019년). SBS 드라마 〈앨리스〉(윤태연, 조연, 2020년).  jtbc 드라마 〈라이브온〉(강재이, 주연, 2020년). KBS2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고미래, 주연, 2020년).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안착희, 주연, 2021년).

기타 사항 : 2021년 8월 30일 디스패치에서 9살 연상 배우 이민호와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이민호 소속사에서 그냥 알고지내는 사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착희는 "당신이 뭔데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훈장질이야 당신이 그리 잘났어?"라고 톡 쏩니다. 달리는 창희에게 "차차 알아가도록 하죠 계약이 성사되려면 우리 몇 번 더 만나야 하잖아요"라 하고 착희를 배웅하는데 착희가 "정말 장태진 이사랑 결혼할 거예요?" "다시 생각하는 게 좋을 거예요 장태진이란 사람 그쪽이 생각하는 만큼..." 이때 송 큐레이터가 뛰어와 급한 소식을 전합니다.

 

 

압수수색은 장태진 짓이다.
진무학의 돈돈 F&B 와 안상태 의원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착희는 "뭔지 몰라도 그거 아마 장태진 짓일 거라며 우리 아빠랑 뭔가 꾸미고 있었던 것 같았다"라고 말합니다., 뉴스에서는 안상태 의원과 돈돈 F&B와의 커넥션으로 쪼개기 후원으로 상납을 했왔으며 최근에는 건설사까지 인수해 재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장태진이 안상태 의원을 꼬리 자르기를 하고 진무학의 사업을 짓밟는 수작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김 달리는 택시를 타고 돈돈 F&B로 달려가 압수수색으로 난장판이 된 것을 보고 곧바로 세기그룹 장태진에게로 갑니다. 달리는 "오빠가 한 거야?" "뭘" "돈돈"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달리는 "오빠가 원하는 건 미술관이잖아 그 사람은 놔둬 왜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끌어들여"라며 무학은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돌아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장태진에게 전화가 옵니다. 안상태 의원이 "동영상 하나 보냈으니 확인해보지"라고 해서 동영상을 플레이하니 달리 아버지 청송 미술관 전 관장이 누군가를 보고 "그런다고 진실을 묻을 순 없다"라고 말하는 모습의 영상입니다. 달리 아빠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밝혀질 것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