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지 프로, 골프대회 홍인규 80타 우승... 김준호 김종민에 분패

최예지 프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최예지 골프 TV 채널에서 제1회 최예지 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제주도 스프링데일 CC에서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과 예능인 김준호, 공치는 명훈이 채널의 정명훈, 홍인규 골프 TV의 홍인규, 이렇게 4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겨루었습니다.

최예지 프로 Golf TV

이들은 최예지 골프TV에 출연한 적이 있는 계기로 약체 골린이로 가수 코요테의 김종민을 최하수로 치부하고 정명훈, 김준호, 홍인규는 실력을 가르기 어려울 정도로 컨디션에 따라 틀려진다고 하고, 최약체 김종민은 잖아 잖아 김준호에게 최근에 한번 이긴 적이 있다며 최하위가 아니라 합니다.

 

가수겸 예능인 김종민은 최예지 골프 TV에 두 차례 출연하여 전반적으로 골프에 대해 특별 레슨을 받아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타도 김준호를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김준호에게 이기겠다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이 말은 들은 김준호는 "자신은 최예지 프로와 겨루어야 하는 실력이지 잔잔바리들과 골프 칠 실력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최예지 프로는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이들의 실력에 대한 논란을 종결시키기 위해 《제1회 최예지 배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논란의 중심에 있는 4 사람을 골프대회에 초청해 한라산을 배경으로 하는 제주도 스프링데일 CC에서 진검 승부를 가리기로 하고 전반 9홀에서는 홍인규 선수가 2 오버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명훈과 김준호, 김종민이 4 오버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예지배 골프대회 후반전 시작.

⛳ 후반 1 Hole _ PAR 4. 370m.
올레길 홀 파 4홀 코스로 좌측 언덕과 우측 끝 방향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예지 프로는 진행과 인터뷰를 담당하며 깁종민 선수에게 후반전을 임하는 각오를 묻자 "오로지 타도 김준호"라고 밀을 합니다. 오너는 정명훈으로 티샷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김준호 선수의 공은 해저드에 빠지고 김종민은 필드에 안착했습니다. 김준호 선수가 7 오버로 꼴찌로 내려갔습니다.

 

⛳ 후반 2 Hole _ PAR 5. 496m. 슬라이스 홀이며 오르막이 있는 코스입니다. 정명훈 선수가 친공이 해저드 방향입니다. 김종민 선수의 티샷이 페어웨이로 가자 홍인규 선수는 샷이 많이 좋아졌다 하고 김준호 선수의 공이 해저드에 풍덩 빠졌습니다. 홍인규 선수가 춤을 추자 최예지 프로는 김종민에게 "오빠도 만만치 안잖아요"라고 해 김종민도 춤을 춰 갑자기 댄스 배틀이 벌어졌습니다.

김종민 선수 보기 퍼팅. 나이스.

홍인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세컨드 샷 난조로 최예지 프로는 "1등 싸움이 아니고 누가 꼴등을하는지 겨루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김종민 선수가 에이프런 근처에서 퍼팅한 것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보기로 선방을 했습니다. 김종민 선수의 공이 홀 인하는 것을 보고 라이벌 경쟁을 벌이는 김준호 선수가 방송에 나갈 수 없는 욕을 했다고 합니다. 홍인규 선수 3 오버로 선두를 달리고 김종민, 정명훈 선수가 7 오버로 2위, 김준호 선수는 9 오버로 꼴등으로 쳐졌습니다.

⛳ 후반 3번과 4번 홀을 끝낸 스코어는 홍인규선수가 5 오버로 선두, 김종민과 정명훈 선수는 8 오버로 2위를 유지했고, 김준호 선수는 9 오버로 단독 꼴찌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준호 선수와 정명훈 선수는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꼴등은 면해야 한다. 맞습니다"라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초예지 프로를 놀리는 홍인규.

홍인규 선수는 최예지 프로와 김종민 선수와 같이 카트를 타고 가면서 1위를 하고 있고 2위와 타수차가 얼마 안나니까 몸이 굳었다며 "최모(?)지 프로도 대회 나가서 하위권에 다른 선수 홀인원 하는데 박수만 쳐주고... 그분도 오랜만에 대회 나가서 긴장이 되셨나 봐요"라며 최예지 프로를 놀렸습니다. 최예지 프로는 자기 얘긴 줄 알고 "아! 모지 프로요?"라며 웃었습니다.

 

⛳ 후반 5Hole _ PAR 4. 402m. 김종민 드라이브 티샷이 정확하게 페어웨이로 향하자 홍인규 선수는 나도 저렇게 치고 싶다며 "종민이 형 예능 좀 줄이고 골프 열심히 쳐요 숏게임만 되면 북미 리그 나가도 되겠다"라고 합니다. 김종민 선수는 최예지 프로의 레슨을 받은 후 엄청 많이 늘었습니다.

김종민-홍인규-김준호-정명훈 티샷 동작.

5번 홀 결과는 홍인규 선수 6오버, 김종민 선수와 전명훈 선수는 11 오버, 김준호 선수는 14 오버로 1위 홍인규 선수와 차이가 많이 납니다.

⛳ 후반 6 Hole _ PAR 4. 360m. 얼음계곡과 비밀쉼터가 있는 코스입니다. 홍인규 선수는 선두를 달리기 때문에 비거리보다는 안정적인 샷으로 무리를 하지 않습니다.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홍인규 선수는 최예지 프로를 신붓감 1위라며 프로선수를 하다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예쁜 최예지 프로 골프 선수.

⛳ 후반 7 Hole _ PAR 5. 483m. 슬라이스가 많이나는 홀이라 좌측 언덕을 넘기는 것이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홍인규 선수가 드라이버를 잡지 않고 아이언을 잡자 김준호 선수와 정명훈 선수는 "추잡스럽다"라고 하며 우~하고 야유를 보냅니다. 결국 홍선수는 "추잡스럽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드라이버로 바꿔서 티샷을 쳤는데 해저드로 가고 김종민 선수는 온그린을 시켰습니다.

김준호 선수의 세컨드 샷이 벙커로 들어가고 정명훈 선수가 온그린한 공이 경사에서 홀 쪽으로 굴러 내려와 버디를 합니다. 김종민 선수는 버디 찬스를 날려 버리고 아쉽게 파로 마무리했습니다. 홍 선수 8 오버, 정 선수 10 오버, 김종민 선수 13 오버, 김준호 선수 16 오버의 스코어입니다.

메가비타민 3000 구독자 선물.

⛳ 후반 8 Hole _ PAR 5. 483m. 하트 홀에서  김준호 선수는 실수를 거듭하고 정명훈 선수와 김준호 선수의 카트를 탄 최예지 프로는 "종민 오빠가 승부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장난이 아니라서 물어보니까 김준호 선수가 너무 많이 놀려서 그렇다고 하드라"라고 말하자 김준호 선수는 "그지라고 맨날 놀리다 내가 그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후반 9 Hole _ PAR 4. 370m. 한라산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홀로 우측 도그랙 홀입니다. 현재 1위와 2위의 차이는 2타이고 3위와 꼴등의 차이는 4타 차이입니다. 오너는 앞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정명훈 선수의 티샷으로 시작하고 김준호 선수는 연속 OB로 하늘을 향하여 절규를 하며 무너집니다. 정명훈은 김준호 선수가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 김종민에게 뒤지니까 무리수를 던져서 그렇다"라고 말을 합니다.

결과는 김준호 선수의 기권 수준으로 게임을 포기하다시피하고 라이벌이 없어진 김종민 선수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수를 거듭했습니다. 더블 보기를 했지만 마지막 퍼팅은 멋지게 홀컵에 들어갔습니다. 홍인규 선수의 챔피언 샷도 성공을 하며 제1회 최예지 배 골프대회 우승은 홍인규 선수가 차지하게되었습니다. 1위 홍인규 선수 최종 타수는 80입니다. 2위 정명훈 82타, 3위 김종민 선수 90타, 4위 김준호 선수 9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 제1회 최예지배 골프대회 시상식.

김준호 선수 4등 크루즈 탑승권 5만 원.
김종민 선수 3등 200만 원,
정명훈 선수 2등 300만 원.
홍인규 선수 1등 500만 원.

1등 홍인규 시상.

2등 정명훈 과 3등 김종민.

홍인규는 우승 소감 뒤에 최예지 골프 TV와 홍인규 TV가 콜라보로 80타에서 90타 정도의 아마추어 선수를 대상으로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김준호 가 오줌 마렵다며 화장실 가야 한다고 시상식 빨리 끝내라고 독촉을 하며 최예지 골프 TV에서 주최한 최예지 배 골프대회 방송은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