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1라운드' 김영흠, 김희석, 조연호 탈락

TV조선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는 16일 밤 10시 TV조선 스튜디오에서 결승전 무대를 펼치고 TOP7을 정한 후 결승 2라운드를 치른 후 1대 〈국민가수〉가 탄생합니다. 누가 1대 〈국민가수〉가 되어 상금 3억 원과 국내 투어 및 글로벌 투어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오늘 밤 겨루게 될 결승 1차전에서는 TOP7을 선정하고, TOP7에 들지 못한 3명은 탈락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TOP7이 결승 2차전을 펼치고 최종 1위 제1대 〈국민가수〉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오프닝 무대.

오늘 결승 1차전은 레전드 미션으로 4명의 레전드로 발라더 가수 백지영과 김범수 그리고 록밴드 레전드 부활의 김태훈과 바이브의 윤민수가 소개되고, 김태원은 상금이 3억이어서 깜짝 놀랐다며 "좀 나눠 가지면 안 돼요?"라고 했습니다. 레전드는 점수에 관여는 하지 못한다 합니다.

 

1라운드 점수는 총 2500점으로 마스터 9명이 100점씩 900점 만점, 관객 점수 300점 만점 그리고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 1300점 만점으로 총 2500점입니다. 문자투표 1위는 1300점을 모두 가져가고 2위부터는 1위를 기준으로  비율대로 배분한다 합니다. 문자투표는 참가자 고유번호나 이름으로 하고 중복 투표는 안됩니다. 문자 1통에 1명씩 다수의 다른 사람에게 투표는 할 수 있다 합니다.

 

10명의 결승 진출자에게는 고유번호가 주어집니다. 0번 김영흠 1번 손진욱, 2번 조연호, 3번 박장현, 4번 김병찬, 5번 김동현, 6번 박창근, 7번 김희석, 8번 이 솔로몬, 9번 고은성입니다.

🔸 결승 1라운드 〈레전드곡 대결〉

 

채점은 국민들 문자투표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마스터 최고 점수와 최저점수만 밝힌다 합니다.

🎵 0번 김영흠은 김법수 레전드의 〈피우든 마시든〉 을 블랙 팬츠에 레드 재킷을 입고 나와 여자 댄서와 댄스 퍼포먼스와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최고 100점, 최저 80점입니다.

🎵 1번 손진욱은 부활의 〈마술사〉를 선곡했습니다. 레전드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박완규도 이 곡을 완전히 부르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노래라 합니다. 김태원은 손진욱이 록커로써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다 하고 곧 미래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최고 100점, 최저 90점이 나왔습니다.

김영흠-손진욱-조연호-박장현.

🎵 2번 조연호의 차례입니다. 핑크색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나온 조연호는 준결승 8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백지영 레전드의 〈사랑했던 날들〉을 불렀습니다. 최고 점수 100점, 최저 85점입니다.

 

🎵 3번 박장현은 백지영 레전드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를 불렀고, 노래를 들은 신지 마스터는 "이제 고음에 대한 트라우마는 다 떨쳤어니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불러도 된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최고 95점 최저 75점을 받았습니다.

 

🎵 4번 이병찬은 출연자 중 막내로 TV조선 제작진의 대폭적인 카메라 샤워와 자막의 지원으로 1회부터 시청자의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노란 셔츠를 입고 나와 김범수 레전드의 〈나타 나〉를 불러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획득했습니다.

 

🎵 5번 김동현은 김범수 레전드의 〈오직 너만〉을 부릅니다. 김동현의 음색은 정말 좋습니다. 안정된 음정으로 담담하게 시작한 김동현의 노래는 마치 CD를 듣고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친구 누나 결혼식 축가를 불러 알게 된  노래라 합니다. 노래가 끝나자 일부 마스터는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감성 발라드 김동현.

박선주 마스터는 심사평으로 "김범수 마스터에게 미안하지만 이 노래로 볼 때 김법수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동현 씨가 국민가수에 나온 아마추어가 아니라 가수 김동현이란 미래의 국민가수의 시작을 지켜보는 기쁨을 줘 감사하다 했습니다.

김범수 레전드는 "내 눈앞에서 내곡을 빼앗긴 것 같다. 그리고 나와는 전혀 다른 감성으로 잘 불렀다. 나의 노래를 다른 사람이 잘 불렀을 때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라고 느꼈다했습니다. 김동현의 촤고점수와 최저점수는 100점과 97점으로 현재까지 무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 6번 박창준은 기타를 메고 부활 김태원 레전드가 작곡하고 후배 여성 록커 도원경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면〉을 불렀고 김태원 레전드는 "사랑에 실패한 경험이 있죠? 그러지 않고서는 저런 감정으로 노래를 부를 수 없다 하고 최고 점수 100점과 최저점수 95점을 받았습니다.

🎵 7번 김희석은 윤민수 레전드의 〈술이야〉를 불렀고, 붐 마스터는 소주잔을 구해와서 물을 따라 마치 소주잔을 기울이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웃겼습니다. 윤민수 마스터는 "조금 감정이 오버됐다"면서 "아무리 경연이라 해도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점수는 최고 98점, 최저 80점입니다.

 

🎵 8번 이 솔로몬 대구에서 온 시를 쓰는 집시 총각입니다. 솔로몬이 무대에 등장하자 여성 관객들이 잘생겼다며 야단법석입니다. 백지영 레전드의 〈사랑 안 해〉를 부릅니다. 담담하게 감정을 실어 부르는 솔로몬의 노래를 듣고 박선주 마스터는 "아마추어 수준을 넘었어"라 했습니다.

잘생긴 시인 이솔로몬.

윤명선 마스터는 "한 권의 시집을 쓴 것 같았다"하고 백지영 마스터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를 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잘 불렀다"며 "앞으로 어디서 이 노래를 부를 일 있으면 내 허락 없이 마음대로 불러도 된다"라고 했습니다. 최고 점수 100점, 최저점수는 93점을 받았습니다.

9번 고은성은 하얀 슈트 차림으로 나와 여성 관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고 윤민수 마스터의 〈가을 타나 봐〉를 불렀습니다. 최고 점수 99점 최저점수 80점으로 다소 저조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결승 1 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끝나고 문자투표 집계를 하는 동안 정동원과 코요테의 축하무대가 펼쳐졌습니다.

 

 

💢 결승 1라운드 순위 발표.
1라운드 순위 발표에서 TOP7 까지만 결승전에 진출하고, 3명은 탈락을 하며 경연을 종료합니다.
10위 김영흠, 9위 김희석, 8위 조연호는 탈락을 하게 됐고  TOP7에 뽑힌 참가자 1위 박창준, 2위 김영권, 3위 이 솔로몬, 4위 이병찬, 5위 박장현,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으로 결전되어 다음 주 결승전을 겨루고 상금 3억 원과 많은 특전이 주어자는 1대 《국민가수》가 탄생합니다.

 

결승 1라운드 최종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