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가짜사나이 '가세연 실탄 사격 뒤질 거야' 협박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이 9일  밤 7시에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충격 단독] 세금 도둑 이근!!! 강용석-김세의 살해 협박"이란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방송 중반부에서 김세의 대표는 "정말 심각한 일이 있었다"며 서두를 꺼냈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강 소장과 저의 사진을 걸어 놓고 실탄 기관총 사격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고 강 소장은 "어떤 제보자가 이근이 지금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며 영상을 보내왔는데 요즘 때가 때인지라 신경도 안 쓰고 밀쳐놨었는데 안 보려야 안 볼 수 없는 게 조중동 언론매체 메인에 보도가 되어 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짜 사나이 이근은 가세연(강용석, 김세의, 김용호)의 사진을 칼로 훼손하고 기관총 난사를 하고 "만나서 반가워 X신 새끼야"라고 욕하는 자막도 넣었습니다.

 

한 언론 매체에서는 "'가세연' 출연진 사진에 총 쏘고 칼로 찌른 이근 대위, 법으로 보면..."이라는 보도 기사에서 "해당 영상에서 이근 전 대위는 가세연 출연자 사진을 총으로 쏘거나 칼로 찢으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영상 제목 자체도 '인간쓰레기들 잘 가라'여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변호사들에게 물었더니 "모욕죄는 확실히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강용석 소장은 "IS도 요즘은 이런 짓을 안 한다"라며 붉은 피가 배인듯한 덩어리에 사진을 붙여놓고 샷건으로 쏘아 사방으로 파편이 튀는 다소 흉측한 영상도 보여줬습니다. 또 단검으로 김용호 연예부장의 사진의 얼굴을 찌르며 칼을 꽂은 채로 "지옥에서 죽어라 빌어먹을 새끼"라는 영문자막을 넣었습니다.

 

강용석 소장은 현직 변호사이기도 해 "저 정도 행동과 말을한 것은 모욕죄뿐 아니라 살해 협박죄가 충분히 성립된다"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보고 욕만 한 것이 아니라 실탄 사격을 한 것은 "예고 살인"이라 했습니다. 중범죄에 해당한다며 내일 바로 모욕과 협박으로 고소를 하겠다 합니다.

 

칼로 김용호 사진을 찌르고 기관총을 어깨에 메고 "결국에는 뒤질 거야"라고 가세연을 향해 예고 살인 협박을 하는 가짜사나이 이근 전 해군 대위.

 

그리고 미국으로 떠나며 "결국은 뒤질 거야"라고 말한 것 등을 유튜브 영상을 방송했으므로 국제범죄 등으로 인터폴에도 의뢰를 하고 미국 현지에서 영상을 촬영했다면 테러행위를 한 것으로 미국에도 문제제기를 하겠다 했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무술 유단자가 폭력을 쓰도 살인미수인데 이근은 UDT 특수부대 해군 장교 출신이 실탄 사격을 하면서 죽이겠다고 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범죄라고 했습니다.

 

 

강용석 소장은 예전 사극에서 밀짚 인형에 바늘을 찔러 저주를 하는 정도는 이것에 비하면 예교 수준이라며 가짜 사나이 이근의 사진을 놓고 욕설을 하며 "뒤질 거야"라고 하는 것은 예고살인으로 봐야 하고 영상을 보니 이근의 상태가 약간 비정상으로 약물 복용도 의심되며 걱정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가짜 사나이로 각종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인기를 끌 시점에 가짜 신분 및 성추행과 세금 먹튀 등을 공개하며 롯데리아 햄버거 광고로 주가를 올리려는 이근에게 제동을 걸고 나락으로 떨어트린데 대해 앙심을 품고 틈만 나면 가세연과 날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한 때 김용호 연예부장이 배우 한예슬에 대해 폭로를 한 일로 이근과 한예슬은 서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다는 등 의기투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