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윤석열X파일'에 홍준표 의원 의혹.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당시 적폐 수사로 승승장구하시던 분이 지금 와서 그 사건 판결을 두고 '정통성 없는 정부'라고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는 것은 참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정치검찰이 드루킹 사건의 배후를 은폐함으로써 특검까지 가게 된 점에 대해 오히려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하는 사건 아니냐"며 당시 검찰이 정치 보복 수사에만 몰두 하고트 루킹의 배후 진실을 은폐했기 때문"이라며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오후 4시 방송에서 연예부장 감용호는 각종 뉴스를 보도하면서 홍준표 의원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면서 "자신이 대권 후보로 착각을 하고 윤석열 전 감찰 총장을 라이벌로 인식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있다"라고 합니다.

 

 

김용호는 '윤석열 X파일' 문제에 대해서 들은 말이 있다면서 "지금 여의도에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X파일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고 합니다.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YTN 라디오에 나와서 "윤석열 X파일을 내가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라며 강하게 부정을 했습니다.

 

 

연예부장 김용호는 윤석열X파일은 좌파에서 만든 게 아니고 우파에서 만들었으며 김무성 전 의원 보좌를 지낸 사람에게 전달이 되었다 말하고 전달해준 사람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황교안 전 대표는 해명을 했으니 아니고 "홍준표가 만들었잖아요"라고 말하며 해명을 하라고 합니다.

 

김용호는 "윤석열 전 총장을 검증을 하는 것은 좋은데 자신의 대선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못하고 같은 우파에서 윤석열을 공격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 하고 연예부장 [단독]이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기사로 나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김용호 - 목겨자K 가세연 방송중.

 

수산업자 게이트가 터졌을때 김용호는 박영수 특검과 김무성 전 의원의 실명을 밝히며 뇌물 수수를 폭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느닷없이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기꾼 김태우를 만난 사실을 먼저 실토를 하며 연루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김태우의 카톡을 보여주고 "네 형님 사전 투표했고 주위에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홍준표 대표 선거사무실도 다녀왔습니다" 이 문자에 대해 김용호는 "김태우는 누구를 형님이라 부르고, 누구에게 사전 투표를 했으며, 누구에게 홍준표 대표 사무실을 다녀왔다고 보고를 하고 있을까요?"라고 했습니다.

 

김용호는 혼준표 의원에게 두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윤석열X파일'에 관여한 적이 없습니까? 또 "이동훈의 소개로 수산업자 김태우와 밥 한번 먹은 게 전부인지?" 페이스북에 해명을 하시든지 가세연에 나와 해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김용호는 김태우의 카톡 내용을 더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경찰이 수산업자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영화 '부당거래'와 똑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허모 경위가 수산업자 비서에게 압력을 가하며 수산업자와 변호사의 대화를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모두 녹음 해오라 고하고 만약 문제가 되면 경찰이 시켰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한 사실이 비서의 폭로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밤 11시 반에 급히 포항 수산업자 비서의 집으로 달려가 "파일은 경찰에 전달 안 했다고 해달라"라고 회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사실상 사건 축소를 시도한 것이라고 조선일보가 [단독]으로 보도를 한 사실을 알려 줍니다.

 

김용호는 수산업자 게이트에 대해 박영수 특검을  맨 처음 실명을 폭로했고, 언론에서 아무런 보도도 없는 김무성 전 의원에 타깃을 맞추고 사실여부를 파해 칠 것이라 하고 다음으로 홍준표 의원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할 예정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