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49억 빌라 '미녀 외신 기자' 줬다.

SM엔터텐인먼트 이수만(70) 총괄 프로듀스가 40억대 빌라를 50대 외신 여성 기자에게 무상으로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가요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스는 지난 3월 서울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의 비교적 큰 규모의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빌라 한 채를 여성 기자에게 단돈 한 푼도 받지 않고 공짜로 주었습니다.

 

 

이수만 프로듀스는 상지리츠빌 빌라를 2015년 약 39억원에 매입을 했습니다.  시세로는 올해 같은 평형의 아파트가 49억원에 팔렸다 합니다.

 

 

이번 이수만 전 SM 회장이 무상으로 아파트를 준 행위는 부정청탁 및 수수의 금지에 관한법(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합니다.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구는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아 법 적용이나 처벌 대상이 아니라 합니다.

 

 

 

 

빌라를 공짜로 받은 외신 여성기자는 국내에서도 유명 인사랍니다. 방송 등에서 미녀 기자로 소개됐고, 책도 펴냈습니다. 이수만 전 회장이 참석한 문화 산업 포럼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합니다. SM 측에서는 이번 일은 업무롸 관련이 없다며 확인이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수만 전 SM회장은 K팝의 대부로 통하며 아이돌 형태의 전형을 만들고 1989년 SM기획을 모태로 SM을 1995년 창립했습니다. 1996년에 데뷔해 국내 이이돌 그룹의 시초가 된  'HOT'를 시작으로 SES, 신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NCT, 레드벨벳, 에스파까지 톱클래스 아이돌 그룹을 배출했습니다.

 

SM의 최대 주주인 이수만 전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지분(18.73%)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가 강력한 인수 후보로 거명되고 있습니다. 이수만 전 회장은 오랜 기간 투병한 부인과 2014년 사별하고 현재는 혼자 몸입니다.

 

외신 미녀 기자는 조주희이며 1969년 2월 19일생으로 현재 미국 워싱턴 포스트 서울 특파원 겸 ABC뉴스 서울 지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 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저서는 '우아하게 저항하라' '아름답게 욕망하라' 나를 위한 현명한욕심이 인생을 바꾼다.입니다.

 

이수만 전 회장과 17세 연하 외신기자를 잘 아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수만 전 회장 부인이 사별 후에 서로 오랫동안 사귀어온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