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양지은, 별사랑 등 최신 근황.

《양지은》

데뷔 싱글 <사는 맛> 발매.

미스 트롯 2 '진'인 양지은은  미스 트롯 2 경연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조영수 작곡가로부터 약속받은 미스 트롯 2 우승곡으로 데뷔 싱글 앨범 <사는 맛>을 선물 받고 이날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를 했습니다. <사는 맛>은 국악 리듬 굿거리장단을 베이스로 하고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현악기와 관악기의 풀 오케스트라 대형 스케일의 곡입니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는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에게 우승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물했지요. 이번에는 미스 트롯 2 우승자 양지은에게 <사는 맛>을 선물했습니다. 조영수 작곡가는 녹음 당시 국악적인 발음을 조금 줄이라 조언을 했고 금방 발음을 고친 양지은에게 엄지 척을 하며 "역시 '진'이다. 완벽하다. 바로 이거지" 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양지은 - 사는맛

 

양지은은  <내 딸 하자> 7회 방송에서 <사는 맛>의 첫 무대를 선 보였습니다. 한국인 특유의 한이 서린 정서를 목소리에 품고 있어 묵직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고 하고 가수 이선희 같이 목소리에 힘이 있고 거칠지만 섬세한 면도 있다" 고 조영수 작곡가는 "작곡가로서 욕심나는 친구다"라 했습니다.

《홍지윤》

광고 촬영, 예쁜 동생 홍주현.

<내 딸 하자> 14일 7회 방송에 홍지윤은 광고 촬영 플릭스로 자매인 동생 홍주연에게 옷 선물을 한다며 방송에 예쁜 여동생 홍주연이 등장했습니다. 귀여운 언니 지윤과 달리 시원시원하게 약간 보이시한 매력으로 잘생겼습니다. 홍주현은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홍지윤은 최근 종근당 건강제품 광고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홍지윤, 홍주현 자매

 

서로 취향이 정반대인 두 자매는 서로의 옷을 골라주며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파스타를 해 준다며 따로 혼자 사는 주현의 집으로 가 언니 지윤은 요리 꽝손으로 오징어 볶음과 파스타를 만듭니다. 파스타를 만든 다고 팬에 올리브유를 듬뿍 부었고 마늘을 투여하다가 기름이 튀어 두 자매는 혼비백산합니다. 동생 주현에게 맛을 보라 하고 주현은 한입 먹다가 바로 뱉었습니다. 맛을 살린다고 고추장을 넣어 고추장 파스타가 되었습니다. 오징어 볶음은 그런대로 먹겠다며 두 자매는 옥신각신 자매애를 나눴습니다.

 

 

《별사랑》

잘록한 허리 멋진 비키니 뒤태.

트로트 가수 별사랑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170cm의 늘씬한 몸매에 비키니를 입고 의자에 앉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별사랑은 사진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물은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라는 철학적인 말과 "때론 넘어져도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로 했던 울 엄마와의 약속. 담에 올 땐 꼭 바다 수영해야지"라고 글을 같이 올렸습니다.

 

사진 속 별사랑은 비키니를 입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채 맥주 캔을 들고 먼바다를 바라보며 잘록하고 슬림한 뒷모습을 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이어트를 자극합니다. 별사랑은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던 시점에 미스 트롯 2 경연 출연으로 무산 댔다며 얼마 전 <내 딸 하자> 7회 방송에서 양지은과 마리아는 운동을 하는 별사랑을 찾아와 물구나무서기와 슈퍼맨 자세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별사랑은 필리핀에서 밴드로 가수 활동을 먼저 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타와 드럼을 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별사랑은 미스 트롯 2 결선에서 TOP7에 진입했고 이어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 막내 다현이 태연이를 잘 챙기며 은가은하고도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별사랑의 보이스 컬러는 독특해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강혜연ㆍ황우림ㆍ마리아ㆍ허찬미.

<더 트롯 쇼> 출연.

효녀 군단 트롯 다람쥐 강혜연과 트롯 팔색조 황우림, 트롯 오뚝이 허찬미,  트롯 메신저 마리아는 지난 12일 도경완이 진행하는 SBS MTV <더 트롯 쇼> 7회에 출연했습니다. '불러드려요~ 효심 트롯 10 곡선'의 주제를 놓고 어버이날 즈음해서 부모님께서 평소에 즐겨들어시는 노래를 뽑아 달라고 투표앱을 통해 선정한 10곡의 효심 트롯을 들려준다 합니다.

 

마리아는 한국생활 3년 차입니다. 이제 밖에 다니면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 거라 하고 도경완이 "마리아가 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라 하자 맞다며 "저 관종이에요"라 말합니다. ㅋ~~~ 마리아는 한국 사람 다됐네요!

 

 

강혜연은 오광록의 "짜증 난다"와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허찬미는 제시의 흉내를 거의 똑같이 했습니다. 강혜연이 <막걸리 한잔>을 구수하게 불렀고, 허찬미는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불렀습니다. 3위 곡은 <홍시>입니다. 2위 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황우림은 이 노래 가사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1위는 유주용의 <부모>라고 합니다.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노래라 합니다.

 

마리아가 <홍시>를 미국에 계신 부모님 생각을 하며 촉촉한 감성으로 불렀습니다.

황우림이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담담하게 시작하고 감정을 끓어 올렸다가 다시 차분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효녀 군단 혜연, 우림, 찬미, 리아는 합동으로 <기타 부기>를  칼군무를 추며 걸그룹으로 손색이 없게 노래를 부르며 방송을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