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중국 예능 '승풍파랑적저저' 출연하나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중화권에서 활동을 하는 제시카가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할 수 있다는 소문이 여러 연예 커뮤니티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중국 현지 언론매체에서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의 5인조 걸그룹 재데뷔를 콘셉트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제시카가 출연한다는 전망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제시카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 저저'에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도 출연을 했던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돈다고 합니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희망찬 의미를 가진듯 하고 저저(姐姐)는 누나(언니)를 말합니다.

 

 

미쓰에이 멤버였던 페이(왕페이페의·王霏霏)는 중화인민공화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출생으로 중국판 원더걸스인 '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프로듀스에게 발탁이 되어 미스에이 멤버로 활동을 했습니다.  

 

페이

 

2017년 중국 출신 지아가 중국의 규모가 큰 '바나나컬쳐'와 계약을 하고 중국으로 떠났고, 페이와 수지만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민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2018년 페이는 중국의 '화이거 성문화'로 이적을 했습니다. 2019년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하면서 미스에이는 해체되었습니다.

 

 

30대 이상 5인조 걸그룹에 제시카가 데뷔할 수 있다는 소식은 상당히 뜻밖의 소식입니다. 제시카는 2019년 중국 매니지먼트사로부터 계약 위반으로 20억 원에 상당하는 소송을 당해 패소를 했기 때문에 "중국 활동이 사실상 어렵지 않겠냐"는 말도 나옵니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후 미국국적의 타일러 권(권영일. 42)을 만나 가수, 배우, 패션 디자이너 등으로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 제시카가 만든 개인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이며 동업자이면서 남자 친구로 알려져 있고 타일러 권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시간 대학교 학사 출신으로 뉴욕에 본사가 있는 코리 털 캐피털 파트너스의 대표입니다.

 

 

제시카가 런칭한 '블랑 엔 에클레어'는 패션 선글라스를 주로 판매를 하는 것으로 홍콩의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사로 부터 80억 소송을 당해 언론에 올 내리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연예부장 채널 운영자 김용호는 "타일러 권이 사기꾼"이니 제시카에게 "조심하라"는 경고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