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고향으로 가는 배"

추석특집 사랑의 콜센터에서 임영웅은 가황 나훈아 님의 고향으로 가는 배를 아련한 감정을 싫어 노래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 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그들의 마음을 울렸을 것입니다.

 

임영웅을 보면 홀어머니 슬하에서도 참 반듯하게 자란 것이 느껴집니다.

흙수저임에도 마음이 비뚤어지지도 않았으며 곧고 심성 좋은 것이 표정에서 우러납니다.

 

 

이번 추석 특집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대한민국 어게인에서 가황 나훈아 님의 오프닝곡 "고향으로 가는 배"를 듣고는 추석 갬성에 푹 젖었습니다. 두 가수 모두 좋아하는 가수라서 더더욱 좋았네요! 유튜브에서 한번 들어보고 힐링하시길 추천 합니다.

 

임영웅 채널에서 공유

 

♬ 고향으로 가는배 ♬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꿈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과 산이 마주쳐 소곤대는 남촌에 아침 햇살 다정히 풀잎마다 반기니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산비둘기 쌍쌍이 짝을 찿는 남촌에 피리부는 목동의 옛 노래가 그리운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꿈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배 정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고향으로 갑시다.♪

 

나훈아

 

임영웅과 가황 나훈아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 듯 하지만 또 잘 어울린다. 나훈아 노래를 듣고 임영웅의 노래를 이어 들어도 전혀 동떨어지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모창이나 흉내를 내지도 않습니다.  나훈아는 강한 감성이 느껴지고 임영웅은 부드럽고 연한 감성으로 상당히 달라 보이는데 또 잘 어울립니다. 아마 임영웅의 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