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전기차

불타는 전기차 현대차 코나EV

 

대구 달성군 유기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완속충전기로 전기 충전 중이던 코나 SUV차에 화재 발생으로 전소되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코나 차량은 몽땅 다 탔다.

 

정확한 원인은 미확인 상태이고 차량은 국립과학수사로 이동시켜 규명할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 모델은 2018년 출시 후 국내에 약 3만 대 정도 판매되었다.

 

출시 후 현재까지 12번째 화재사고이며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103건의 결함신고가 있다고 한다.

 

배터리 화재로 불에 탄 코바 현대 전기차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전기차 판매에서 해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단다. 소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기반한 현대의 전기차 코나 EV와 기아차의 니로 EV가 있다.

 

현대기아차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유럽연합(EU)이 엄격한 환경규제를 시행하면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 경쟁 모델보다 우위를 보이는 상품성도 판매량 증가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코나 EV는 국내 공인기준으로 한 번 완전 충전으로 40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니로 EV는 385km를 달릴 수 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테슬라의 모델 3(유럽 기준 약 425km)보다는 주행거리가 약간 짧지만 가격이 1천만 원 이상 싸기에 ‘가성비에서 우위를 지닌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네 번째로 전기차를 많이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자동차연구원이 SNE리서치 통계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1~ 7월까지 전 세계에서 전기차를 6만 707대 팔며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했다. 

작년 같은 기간(4만8570대)보다 판매량이 25% 늘어났다. 

테슬라는 19만1971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르노닛산(8만 6189대), 폭 스바겐(7만 5228대)이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현대 코나 EV차

 

소비자 반응.

 

현대차 : 충전 시 콘센트 이물질이 묻어 있었을 텐데 제거하지 않은 소비자 과실이다. 충전 시 완료 시간에 맞춰서 나와 콘센트를 빼지 않은 소비자 과실이다. 충전기와 코나의 궁합을 확인하지 않은 소비자 과실이다.

 

 

결론 : 현대차는 절대로 아무 잘못이 없고 비싼 돈 주고 산 차량을 충전할 때 옆에서 지키지 않은 소비자 과실이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려면 충전할 때는 충전이 끝날 때까지 항상 옆에서 대기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바로 충전을 멈추어야 한다. 

 

🚗 테슬라

 

미국 기업 테슬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제작기업입니다.

테슬라가 더 싼 축전지(배터리)와 전기차를 보급할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말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는 '배터리 데이' 행사에서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4680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테슬라

 

머스크 CEO는 이날 행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가 더 강력하고 오래가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형 배터리를 캘리포니아 프레몬트에 있는 새 공장에서 먼저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생산 비용을 줄여 적어도 3년 안에 훨씬 저렴한 2만 5천 달러짜리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머스크 CEO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