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대통령되면 지구 뜬다...유승민이 돼야.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는 시점 가로세로 연구소 강소장은 방송에서 "이준석 인생의 목표는 딱 하나예요.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 제가 가깝게 지내던 시절부터 그건 절대 안된다. 했는데도 개선이 안되드라" 하고 "이준석이 당대표되면 두고 보세요. 하루종일 유승민을 제외한 자기당 후보 총질하면서 깎아내리고 비난하는데만 열중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가봐도 이해가 안될 정도로 이준석은 유승민 대통령 만드는데 광적으로 미쳐있어요.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라 하며 "윤석열 전 총장은 거기 들어가면 맨날 총질 당합니다. 갖은 핑계를 대가며 물어 뜯어서 어떻게든 지지율 떨어뜨리려고 집착할 거에요" https://youtu.be/Ha3V0CqvCTs  (23분 부터)
라고 말한 것을 옮겨적은 글을 보여 주며 이준석은 지금 강소장이 말한 그대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되면 지구 뜬다"

12일자 이데일리는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되면 지구 뜬다...유승민이 돼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올해 초 유튜브 채널 매일신문 프레스 18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뜨겠다. 유승민 전 의원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라고 발언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라는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이준석에 대해 "한번도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이낙연 등 여권 대선주자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낸적이 없으면서 줄기차게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시비를 걸며 디스를 하고있다 그이유는 단 하나 이준석은 자기 아버지 친구인 유승민을 대권후보로 만들고 계파를 곤고히하여 국민의힘을 장악하고 국회의원이 되어 자주 방송 패널로 나가 정치평론이나 하면서 편하게 사는 것이 목적이지 정권을 바꾸는데는 별 뜻이 없어 보인다했습니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오거돈 부산시장 성폭행 사건에 문대통령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할때도 이준석은 "음모론이라며 문대통령을 감쌌으며 부정선거 등 사사건건 여당 사람인양 처신을했다"고 지적을하고 "문대통령과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지나칠 만큼 다정한 모습의 투샷 사진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이제껏 이준석을 지지하던 김무성 전 의원은 지난 11일 "당 안팎서 '이준석 리스크'우려...'5% 패배론' 당 대표로서 할 말 아냐"라며 언론 매체를 통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준석의 정신적 지주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대표도 지난 12일 "이준석, 감정대립은 곤란...나무 아닌 숲을 보라" 하고 "윤석열 그렇게 빨리 데려 올 이유없었다. 관심 잃을까 걱정한 모양" 또 "말 줄여야 실수 없다" 조언..."경준위, 존재감 보이려고 불필요한 일"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나무랐습니다.

 

이준석 재표가 그렇게 뜨받드는 유승민 전의원도 YTN을 통해 "말 줄이고 생각할 시간 갖기를"이란 타이틀로 일부 대선 후보들과의 갈등설을 겪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말을 줄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이 "큰 방향으로만 가고 있으면 사소한 문제는 풀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큰 방향이란 것이 유승민 대권후보 만들기 아니겠느냐"고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말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 및 정치평론가는 "그 인터뷰 현장에 있었는데, 그런 의도로 들리지는 않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이게 뉴스가 되어 있네. 솔직히 당혹스러움. 내부 갈등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대표의 임무, 일부러 키울 필요는 없다고 봐요.라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인터뷰 자리에 앵커와 나, 노영희변호사, 김완 기자가 있었는데, 그누구도 그말을 '이준석 탄핵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그 자리에선 아예 화제도 되지않았는데 다소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의 시작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2일 SNS에 윤석열 캠프 측 신지호 총괄부장의 인터뷰를 공유하면서 "탄핵이야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면서 "대선 앞두고 당 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 했는데 알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모 유튜브 채널이 하던 말을 항상 그대로 하시는 걸 보니 당보다는 유튜버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신가 보다.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건승하시라"고 적었습니다. 모 유튜브 채널이란 바로 가로세로연구소를 가르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