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진해성 설특집 '트롯전국대잔치' 예고.

설특집 '트롯전국대잔치' 미리보기 영상이 나왔네요!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 체전》 출연팀이 이번 설날 특집 방송으로 《설특집 트롯전국대잔치》를 내보내는데 천재 트롯 요정 오유진 양이 진해성과 트롯 오누이 듀엣으로 특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복으로 차려입은 출연진 홍경민, 신유, 한강, 이상민, 이상호 쌍둥이 형제, LP판 목소리 신미래, 국가대표 복싱 선수 출신 정주행, 가요제 상을 휩쓴 최향, 재희, 반가희, 재즈 트롯 박예슬, 잘생긴 김용빈, 나태주 등 코치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신나게 박수를 치는 가운데 오유진과 진해성 오누이는 손을 꼭 잡고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남진, 장윤정의 혼합 듀엣으로 부른 『당신이 좋아』를 부릅니다. 진해성이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선창을 하고 뒤 따라 카랑하면서 절대음감의 목소리로 유진이 노래를 하는데 노랫말이 웃깁니다. "원앙이 따로 있나 우리가 원앙이지, 환상의 해피한 원앙이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인생을 걸었잖아" 오유진과 진해성은 ET 손가락 맞추기도 하고, 언제 적 퍼포먼스인데! ㅋ.

"당신은 꽃 중에 꽃"하면서 진해성은 오유진의 예쁜 얼굴 밑에 손으로 꽃받침을 해주고 "당신은 벌나비"를 부르며 유진이는 손가락으로 해성의 가슴에 벌침을 쏘았습니다.

마지막 엔딩 포즈는 커다란 하트를 머리위로 만들었습니다. 유진이를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유진이는 음색도 너무 좋고, 리듬감이며, 감정선, 또렷한 가사 전달로 절대 질리지 않은 마법 같은 목소리 톤으로 타고난 천재성을 가진 트로트 요정이지요!

현재 준결승에 진출해서 자유곡 경연으로 발라드 곡인 채은옥 〈빗물〉을 13살의 감성을 실어 불렀고, 하모니카를 급히 배워 키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하며 〈일어나〉를 부른 진해성 오빠 보다 상위권 점수를 유지하고 있지요. 다음 지정곡에서 더 잘 불러서 결승으로 올라가길 기대해 봅니다. 유튜브에 많은 가수들의 〈신사랑 고개〉 영상이 올려져 있지만 단연 오유진이 최고 원탑입니다.

<신사랑 고개를 부르는 예쁜 유진이>

아무도 대적할 사람이 없드라고요! 요즘은 매일 유진이 노래를 듣고 빙그레 미소를 띠며 하루를 보낸답니다. 우리 유진이도 TV 조선 미스터 트롯 출신 정동원 같이 방송에 자리를 잡고 방송에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색소폰도 잘 불고 노래 또한 국보급인데 나중에 기획사 잘 만나서 꼭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