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VS 임영웅, 무승부! '사랑의 콜센타'

홍자 VS 임영웅, 무승부! '사랑의 콜센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 45회 <오디션 스타 특집> 편이 5일 펼쳐집니다.

TOP6는 강렬한 레드 수트를 차려 입고 무대를 한층 화려하게 장식을 합니다. 오늘은 각 방송사에서 치른 오디션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들을 게스트로 모시고 TOP6와 트롯곡 대결을 펼친다 합니다.

 

★ 게스트 소개.

처음 등장하는 게스트는 수스케 출신 백아연이 소개가 됩니다. 백아연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부르며 인사를 합니다. 다음은 UNPRETTY RAPSTAR 우승자 치타를 소개합니다. 치타는 <Coma 07'>를 불러 분위기를 띄우고 다음은 오디션

KPOP STAR 준우승자이며 사극 드라마 OST를 작곡하고 직접 노래까지 부른 뮤지션 안예은이 드라마 OST <홍연>을 부르며 인사를 했습니다. TOP6는 제일 보고 싶었다 하고 그녀의 독보적인 목소리에 홀릭됩니다. 다음은 프로듀스 101 출신 태권 아이돌 변현민이 소개가 되고 2회전 회전차기를 선보이며 <나야 나>로 인사를 합니다. 이어서 THE FAN 우승자 카더가든이 <명동 콜링>을 CD를 튼 것 같은 음색으로 부릅니다. 본명이 차정원이라 카더가든이랍니다. 다음은 반가운 얼굴이 등장합니다. 미스 트롯 1 <미> 출신 우려낼대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홍자가 안예은의 <상사화>를 부르며 인사를 합니다.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나누는 홍자 씨는 돌고 돌아서 3년 만에 고향으로 온 느낌입니다. 진행자 김성주는 진작에 모셔야 했는데... 라며 말끝을 흐립니다.

♥ 1:1 노래 대결.

★ 치타 VS 영탁.

치타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릅니다. 치타는 랩 뿐 만이 아니라 보컬로도 손색이 전혀 없는 실력자입니다. 아바가일 무늬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진 팬츠를 입은 치타는 냉장고가 필요하다며 카리스마 넘치게 노래를 부르고 마스터 점수 100점을 받았습니다. 개인 선물 한우 한박스를 받았습니다. 영탁은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부르고 99점을 받아 치타가 이겼습니다. 이어 치타는 상품 추첨으로 사콜 재출연권을 뽑았습니다.

 

★ 변현민 VS 정동원.

정동원은 남진의 <이력서>를 부른다 합니다. 노래 전에 장민호가 붐에게 동원이 재킷 안 호주머니가 불룩하다고 사탕 좀 꺼내 주라고 합니다. 호주머니에서 막대사탕 몇 개를 꺼냅니다. 동원은 마스터 점수 100점을 오랜만에 받았습니다.

변현민은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태권도 퍼포먼스와 같이 부르고, 이를 따라 하든 이찬원의 바지가 엉덩이 밑이 터져 자리를 비웁니다. 변현민의 점수는 93점으로 정동원이 이겼습니다.

 

◈ 오디션 합격 비법.

오디션 합격 비법을 알려준마며 스타오디션 메들리 무대가 펼쳐집니다. 영탁이 <동전 인생> 부르고 안예은이 <잡초>를 부릅니다. 임영웅이 <신 사랑 고개>를 멋들여 지게 부릅니다. 언제 들어도 스위트 보이스입니다. 모두 다 무대로 나와 같이 춤을 추며 한바탕 흥을 돋웁니다. 다음은 치타가 <모나리자>를 불러 흥을 이어가고 노래가 끝나자 아쉽다면서 무대를 마칩니다. 안예은은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못 갔다면서 너무 신난다고 합니다.

 

★ 안예은 VS 장민호.

안예은은 "난리 났다. 난리 났다"라고 합니다. 예은의 어머니가 장민호의 팬이라고, 장민호는 "아마 오늘이 안예은 씨가 태어나 가장 큰 효도를 하는 날이다"라고 예은이 곤란하게 말합니다. 예은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장민호를 이기면 불효가 된다고 인식을 시키는 거죠. ㅎ~ 장민호는 <다 남이다 남이다>를 부르고 100점을 받습니다. 안예은은 <나에게로의 초대>를 몽환적인 목소리로 불러 모두들 추억 속으로 젖어들게 했습니다. 96점을 받아 장민호의 승리입니다. 상품으로 고급 냉장고를 뽑았습니다.

 

◈ 점수 뒤집기 유닛 대결.

오디션 스타 유닛으로 치타, 카더가든, 변현민이 윤수일의 <아파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띄웁니다. 96점입니다. 장민호, 정동원 유닛은 <누구 없나요>를 불러 99점을 받아 동원이 뽑기를 해 +1승을 뽑았습니다. 오늘은 TOP6 운수대통입니다. 치타는 "의욕이 꺾이네요"라고 합니다.

★ 홍자 VS 임영웅.

홍자와 영웅은 악수를 하고 영웅은 제임스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릅니다. 영웅이 버스킹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로 최애 곡이라고 합니다. 결과는 100점입니다. 홍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진행자 김성주와 붐은 어쩌려고 이러냐고 이러면 손님들 안 온다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치타가 "이거 몰카죠? 이런 거 안 좋아한다"라 하고 장민호는 "사콜 1년 만에 오늘 같이 성적이 좋은 날은 처음이다"라고 말합니다. 홍자는 <아라리>를 곰탕 같은 목소리로 부릅니다. 홍자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데, 뚜렷한 자연 쌍꺼풀이 있는 홍자의 얼굴이 정말 예쁘네요! 치타는 눈물 난다며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연장전으로 영웅은 <서울의 달>을 불러 97점입니다. 홍자는 <애가 타>를 불러 97점으로 또 동점입니다. 이번에는 연장전을 하지 않고 다음 사람에게 기회를 넘기기로 합니다. 다음 대결로 이긴 사람이 2승을 가져가는 것으로 합니다.

★ 백아연 VS 이찬원.

백아연이 자청하여 출전하고 "찬원이는 바지가 터졌지만 점수는 내가 터트릴게"라고 기죽이기 선공을 펼칩니다. 입을 쩍 하고 벌린 이찬원은 백아연의 이름으로 삼행시 공격을 합니다. 백번 천 번 많이 연습하셨을 겁니다. 아 근데 내가 여기 왜 왔지 생각하게 될 겁니다. 연습 더 하고 다시 나오세요.라고 독설을 해 백아연이 와! 하고 놀랬습니다. 찬원은 진행자로부터 '예의 없는 혓바닥'이라며 엘로우 카드를 받았습니다. ㅋ~ 이찬원은 <연리지>를 불러 허걱! 90점입니다. 백아연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청초한 모습으로 불러 짜~잔! 100점을 받았습니다. 백아연은 애처럼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습니다. 선물도 휴대폰과 TV 2개를 뽑았고 한우까지 받아 갑니다.

막간을 이용해 백아연과 김희재의 스페셜 듀엣 무대로 <Perhaps Love>를 달달하게 불렀습니다.

★ 카드가든 VS 김희재.

3:3으로 사실상 결승전입니다. 카드 가든은 <겨울의 찻집>을 홈트로 연습한 트롯 창법으로 불러 96점을 받습니다. 김희재는 <화산>을 절절한 감정으로 불러 중간 박수를 받고 정말 잘 부릅니다. 점수는 100점으로 TOP6는 기뻐서 어깨동무를 하고 돌고 오디션 스타들은 아연실색합니다. 다음회 사콜 예고는 대박입니다. 미스 트롯 2의 TOP7과 레인보우7이 출연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