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설 특집 TOP6 안방 콘서트.

♥ '사랑의 콜센터' 오프닝.

지난 12일 TV 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 42회 방송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9%,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TOP6가 그동안 사랑의 콜센터에서 불러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언택트 안방 콘스트'를 위해 준비한 새롭고 즐거운 무대를 꾸며 설밑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핑크 슈트를 차려입고 화사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TOP6는 추첨을 통해 뽑힌 300명의 언택트 시청단을 모시고 콘서트를 시작합니다. 임영웅은 얼마 만에 듣는 함성이냐라 하고 붐은 시청자들에게 "임영웅에게 기 한 번 쏴 주세요"라고 함성 샤워를 시켜줍니다.

♥ 이찬원 〈망부석〉.

이찬원의 첫 무대가 시작됩니다. 걸쭉한 목소리로 김태곤의 망부석을 부릅니다. ♬ 간 밤에 울던 제비 날이 밝아 찾아보니 처마 밑에 빈 둥지만이~♪ 나머지 TOP5는 무대로 나와 둥실둥실 같이 춤을 추고 임영웅은 소북을 치며 흥을 돋우며 희재는 피리를 부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 영탁 〈내 마음 당신 곁으로〉.

♬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노래를 하는 동안 언택트 관객들은 휴대폰에 커다란 문자로 영탁을 응원하고 종이에 『박서방 나왔어♥』라며 장모님(?)이 응원을 합니다. 

♥ 임영웅 〈쓰러집니다〉.

핑크 코트 차림의 영웅이 무대에 나오고 남자 백댄스 두 명이 나와 뒤로 넘어지는 영웅의 등을 받쳐 일으키고 노래를 합니다. 1절이 끝나고 영웅은 댄스와 같이 춤을 춥니다. 언제 들어도 초콜릿 마냥 달콤하고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힙니다. 쓰러집니다란 가사가 나오자 장민호, 정동원이 쓰러지고, 찬원이 무대에 쓰러지자 희재가 붐이 위에 쓰러지고 붐이 희재 위에 포갭니다.

♥ TOP6에게 물어봐.

ⓐ 노래를 할 때 다양한 소품들로 끼를 뽐내는 TOP6. 많은 소품 중 각자 최고로 애정 하는 소품은? 세리머니 보여주세요. 

김희재 - 리본을 픽하고 리본 돌리기를 보여 줍니다. 이찬원 - 멜로디언을 픽하고 쓰러집니다를 연주했습니다. 영탁 - 요술봉. 장민호 - 미니 기타를 연주하고 양다리 사이에 끼우고 오징어 외계인 잡으러 간다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그러자 시청자 모니터에 옛날 사람이라고 문자가 뜹니다. 정동원 - 키보드(디제잉에 사용), 소고, 선글라스( 까불다 민망할 때 눈 가리는 용도). 임영웅 - 젬베(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 하루만 몸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은지?

정동원 - 임영웅(얼굴 빼고 몸만 바꿔 봤으면 좋겠다.) 임영웅 - 정동원(동원이의 얼굴이 부럽네요) 장민호 - 영탁(영탁이 처럼 하루 종일 쌔가 빠지게 돌아다니고 싶어서) 영탁 - 장민호(수영을 못해서) 이찬원 - 김희재(유연한 몸을 가져보고 싶어서) 김희재 - 임영웅이라 하자 웃음이 터지고 찬원이를 위로하며 나랑 바꾸자고 언택트 관객들의 문자가 여기저기서 뜹니다.

★ 사랑의 콜센터 긴급 중대 발표.

♥  영탁 신곡 발표 〈이불〉

영탁의 신곡 이불을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 최초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녹화일 보다 8일 후 발표 예정인데  사골 팬분들을 위해서 먼저 공개한다 합니다. 팬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노래에 담아서 먼저 들려 드려야겠다고 합니다.

♥ 〈이불〉 작사, 작곡ㆍ영탁, 지광민.

도닥도닥 내 사람아 오늘 하루 어찌 보냈소 걸음걸음 걸음걸음이 힘겨웠다 말도 못 하고 찬비 맞아 시린 달빛마저 무거운 그저 몸을 뉘고 싶을 때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 주겠소 이젠 나의 품에 안기어 좋은 꿈만 꾸기 바라오 도닥도닥 내 사람아 고운 꿈만 꾸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