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황우림 '미운 사내' <진> 영광 차지 .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은 '느낌좋지 윤'이란 팀명으로 '얄미운 사내'를 불러 극찬을 받았습니다.

임서원이 속한 초등부는 '허니 허니'를 불러 탈락을 했고, 임서원이 맨 먼저 추가 합격자로 호명 되었습니다.

 

7일 TV CHOSUN 음악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 트롯 4회차 팀미션 편이 펼쳐졌습니다. 전체 팀 미션이 끝나고 올 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 팀도 나왔고 올 하트를 받지 못해 개인별 추가 합격과 탈락자도 가려졌습니다.

 

킴미션 진 황우림

 

이번 팀미션의 영광의 진은 아이돌부 황우림이 티아라를 쓰게되었습니다. 황우림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올하트를 받지 못하고 예비 합격자였는데요, JYP 공채 오디션 8기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한 실력자라 했습니다.

 

 

화려한 댄스 실력과 독특한 보이스가 트롯에 특화된 황우림은 팀미션에서 아이돌부 '느낌 좋지윤' 팀으로 마스터 오디션 '미' 출신 홍지윤, 김사은, 허찬미와 같이 정통트롯 ♬미운 사내♬를 조화로운 화음과 퍼포먼스로 올 하트를 받아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습니다.

 

 

황우림은 아이돌 특유의 창법을 버리고 연습을 통한 노력으로 정통 트롯에 걸맞게 변신을 해 장윤정, 신지, 박선주 마스터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 마스터들의 심사 결과 팀미션전 진으로 선정되었고 " 더욱 노력을 해 진을 지키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같이 크라운을 머리에 썼습니다.

 

 

오늘 첫 경연팀은 중고등부 전유진, 성민지, 파스텔 걸스로 구성된 '성민 지화자 좋다' 팀으로 실력이 쟁쟁한 10대 트롯 소녀들이 가수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선곡하여 칼군무와 같이 요즘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서 부른다고 했습니다.

 

 

줄지어 서서 단체로 "어서 옵쇼"라는 연출에 코끝이 시큰해졌습니다. 양꼬치 구이를 몸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는단연 압권이었습니다.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 올 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습니다. 또 전유진은 본선 진출자들의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는 홍지윤, 3위 강혜연, 4위 김의영이라 합니다.

 

 

다음은 현역 A부의 '대박 주희'팀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박주희, 진달래, 김다나, 주미, 윤희, 장태희, 류원정 이상 7명의 현역 가수는 '난타'를 배워서 ♬당신은 바보야♬를 부릅니다. 노래가 시작되기 전에 진달래의 솔로 난타 공연으로 마스터들과 참가자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 놀랍니다. 진달래는 장르 선택 과정에서 발을 다쳐 깁스를 한채 공연을 했고 그녀의 난타 실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올 하트를 받아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직행합니다.

 

 

최연소 막내 참가팀 '초등부'는 검은색 학생복과 교련복을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수빈이네 일곱 자매들'이란 팀명으로 등장합니다. 황승아, 김태연, 김지율, 임서원(미스 트롯 공식 공주), 김다현, 김수빈, 이소원 이렇게 7명은 가수 서지오의 ♬하니 하니♬를 불렀는데 장윤정, 조영수 마스터의 하트를 받지 못해서 탈락자를 가려야 했습니다.

 

황우림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

낭만에 대하여, 황우림 '내 딸 하자' 종영 무대.

 

박선주 마스터는 "서원이는 이제 스타야"라며 많은 칭찬을 했습니다. 서원이는 얼굴도 예쁘지만 특히 안무 동작이 너무 예쁩니다. 그래서 미스 트롯 2 공식 공주님이라 하나 봅니다. 추가 합격자는 임서원, 김다현, 김수빈, 김태연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승아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발표 내내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황승아, 김태연, 김지율, 임서원,&nbsp;임 서원, 김다현, 김수빈, 김태연

 

'마미부' 본선 진출자로 구성된 '유~진선미'팀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정통 트롯 ♬도로남♬을 불러 제주댁 양지은만 추가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로 가게 됩니다.

'재도전부'의 김의영, 공소원, 김은빈은 ♬전선야곡♬을 불러 공소원, 김의영만 추가합격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팀미션 경연이 모두 끝나고 본선 2차전 진출자는 31팀의 36명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탈락자 18명 중 추가 합격자를 다시 호명을 하는데 대학부 방수정, 타 장르부 은가은, 현역 B조 윤태화(마스터 오디션 진) 이렇게 3명이 추가합격을 해 본선 2차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매 라운드가 끝나면 최고 점수를 받은 참가자를 진으로 뽑는 일인데 아이돌부의 황우림이 진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떠오르는 트롯의 원석으로 황홀한 음색으로 눈부실 정도로 빠르게 급성장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트롯 여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