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가정의 달 특집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 딸들은 신나게 <내 딸 하자> 6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막내딸 김태연이 왔습니다. 황우림도 보이고 오늘도 대한민국 모두의 딸이 되어 노래 효도를 하겠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특히 김태연의 커버곡 <인연> <상사화> 명곡이 탄생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는 시원한 바다 풍경과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마리아가 "니 뭐라고 하니"라며 부산 사투리를  합니다. 창 밖에는 드론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려 효 - 국민 딸들 일동 -' 플래카드를 잡고 공중에 떠 있습니다.

 

 

♥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려 효 -국민 딸들 일동 -

 

강혜연♥김다현 <트롯을 좋아하는 두 손녀딸 위문 공연>

 

트롯 다람쥐 혜연과 국민 귀요미 다현은 사연을 읽습니다. "저희 손녀딸들은 올해 10살, 11살 초등학생인데요. 아침에도 트롯, 공부하면서도 트롯, 자기 전에도 트롯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저희 손녀딸들을 위해 저희 집에 와서 트롯 한 곡조 뽑아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트롯을 좋아하는 손녀딸들을 위해 할머니께서 신청을 했습니다.

 

혜은이 나이가 다현이 또래라서 잘할수 있겠다 하니까 다현이 "10살이면 좀 어리고 11살이면 나랑 맞겠다"라며 나이에 엄격한 선을 그었습니다. 1살 차이인데... 스튜디오 안이 다현이 말에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혜연과 다현은 장난감을 파는 상점에 들려 손녀들에게 줄 선물을 사고 할머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손녀딸들이 어디에 있는지, 할아버지의 인상착의를 묻고 학원에 손녀딸들을 데리려 간  할아버지와 손녀딸들을 벤에 태워 집으로 데려오는 미션을 시작합니다. 할아버지는 미션 조력자이시고 두 손녀딸만 이런 상황을 모릅답니다.

 

할아버지는 두 손녀딸을 혜연과 다현이 타고 있는 차로 데려옵니다. 차 문이 열리고 시트 뒤에 숨어있던 다현과 혜연은 "왔구나 우리가 왔어 오래 기다렸어 혜연 다현이야"라며 노래를 하며 두 손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순간 두 손녀딸은 얼음이 되었습니다. 혜연 언니가 "오늘 너네 집에 가서 재미있게 놀 거야" 하며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할머니 댁에 들려 할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혜연과 다현은 <돼지 토끼>를 불러 손녀딸들이 춤을 같이 추며 헤드뱅잉도 하고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준비해 간 선물을 주고 인형을 처음 선물을 받아본다는 손녀딸은 "초등학생이라서 역시 다르네"라며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른 다현이 안목을 칭찬했습니다.

두 손녀는 할머니를 안으며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모두 같이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할머니까지 일어나 춤판을 신나게 벌렸습니다.

 

 

 

양지은♥홍지윤 <콜라보 안방 효도 공연>

 

매력 보이스 황우림이 사연을 읽습니다. "중장비 기사이신 저희 아버지는 작년 기계에 깔리는 사고로 큰 수술을 받아 성치 않은 몸으로 가족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계시며 피곤함에도 <내 딸 하자>는 본방 사수하시는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준다면 없던 힘도 불끈 솟을 것 같아요" 란 사연입니다. 내년에 결혼을 앞둔 딸이 아버지를 위해 노래 효도를 신청했습니다.

 

미스 트롯 2 진 양지은과 미스 트롯 2 홍지윤의 합동 안방 효도 공연이 <화산>을 부르며 시작되었습니다. 지은괴 지윤이 같이 부르는 노래는 진·선답게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양지은과 홍지윤이 같이 노래를 부른 첫 공연이었습니다. 두 딸의 음색이 너무 조화롭고 구성지며 마치 한 사람이 부르는 것 같이 듣기가 좋았습니다.

 

별사랑 <별난 요가 교실>

 

별사랑은 요가강사 자격증을 따려는 시기에 미스 트롯 2에 출전했다 합니다. 양지은과 마리아가 요가 중인 별사랑을 찾아갔습니다. 별사랑은 머리를 고이고 물구나무서기를 해 보이고 마리아와 양지은이 따라 해 봅니다. 마리아는 제법 잘합니다. 양지은도 그냥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서기는 하는데 발 내리기를 혼자 못한답니다. 슈퍼맨 자세를 배우고 엎드려 손과 발을 드는 동작으로 마리아는 30대, 양지은은 50대의 체력을 보였습니다.

 

♥ 어버이 축하 카네이션 가효제.

 

스튜디오에서 내 딸들의 어버이날 축하 '카네이션 가요제'를 시작했습니다. 홍지윤이 <연분>을 부릅니다. 예쁜 지윤은 특유의 국악 베이스 트롯으로 콧소리를 섞어 맛깔나게 불렀습니다. 김의영이 <흙에 살리라>를 불렀습니다. 

 

막내 김시스터즈 <인연>

 

김태연과 김다현

 

막내딸 김다현과 김태연이 '김 시스터즈'를 결성하여 <인연>을 부릅니다. 벌써 기대가 만랩입니다.

국악기의 전주가 흐르고 다현이 담담하게 감성을 실어 시작을 합니다. 태연이 이어서 애절한 감성으로 마음을 후려치고 다현이 쓰라린 마음을 다독거립니다. 2절은 이번엔 태연이  조용히 태연하게 말하듯이 시작을 하고 다현이 감성을 끓어 올립니다. 후반부 엔딩 파트에 태연은 나를 놓지 말라며 간절함의 극치를 노래했습니다. 듣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 방울이 또르르 볼을 타고 흐르게 하는 김다현과 김태연의 김시스터즈의 커버 명곡 <인연>이 만들어졌습니다.

 

회춘할 걸즈 <청춘을 돌려다오>

 

은가은, 별사랑, 황우림은 트리오로 '회춘할 걸즈'를 구성하고 <청춘을 돌려다오>를 어머님 아버님 회춘하시라고 부릅니다. 비타민C·황우림, 오메가 3·별사랑, 유산균·은가은이 3대 영양소를 노래에 담아 전국의 어버이님께 회춘 하시라 불러드립니다. 황우림이 디톡스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하고, 걸쭉하고 매끄러운 목소리로 별사랑이 이어 부르며 푸른 초원의 소떼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듯한 은가은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꽉 채웠습니다.

 

마지막 참가자 양지은이 <아버지>를 부르며 카네이션 가요제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부모님께 비치는 노래 상암 효 가요제 영광의 1위는 막내 김시스터즈가 차지해 공기 청정기를 다음 노래 효도 공연 때 선물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태연은 너무 기뻐 다현이를 꼭 껴안았습니다.

TV조선 미스 트롯 2 보석 꼬마 공주 두 명은 항상 시청자에게 귀여움과 웃음, 사랑과 눈물을 주며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 <안방 노래 효도>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주무시다가도 이 딸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 TV를 보실 정도로 이 딸의 열성 팬이   되어 컴퓨터를 못하시는 어머니는 매일 조선일보 신문을 보고 스케줄을 체크하고 노트에 기록할 정도로 사랑을 듬뿍 쏟고 계십니다"  또"신청곡은 안예은의 <상사화>입니다"라는 사연 속의 딸은 김태연입니다.

 

화상으로 만난 할머님은 태연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태연이가 어떨 때 좋으냐는 질문에 할머니는 "윙크할 때 도예쁘고, 까불거릴 때도 예쁘다 합니다" 태연은 윙크 한번 발사해 드리고 노래를 부릅니다. 국악풍의 <상사화>는 태연이와 찰떡 궁합입니다. 절절하게 가슴을 애는 태연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꺾어 부르는 스킬이 장난 아닙니다. 태연의 감성은 거의 독보적입니다.

 

노래 한곡 더 선물한다며 은가은, 황우림, 마리아는 <정열의 꽃>을 부르고 할머님 가족들은 손뼉을 치며 같이 즐겼습니다. 10살짜리 감성이 어른들 마음을 어루만지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내 딸 하자> 시청 후기.

 

내 딸들 한 명 한 명이 상큼해 누구 하나 미운 사람 없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오늘 방송도 마음 편히 힐링하면서 보았습니다. 미스터 트롯 TOP6가 예능에서 자리를 잡아 평균 시청률 10%가 넘는 사랑을 받고 있어 미스 트롯 2 TOP7은 과연 예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느새 우리 곁에서 기쁨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