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 걸그룹 대표 '가세연 앞에서 죽겠다' 협박.

김용호 연예부장은  오후 4시 가세연 유튜브 정규 방송에서 오전 11시에 밝히기로 한 포항 풀빌라에 간 걸그룹을 밝힌다고 예고한 방송에서 결국 밝히지 않았고, 실망한 구독자들은 낚시성 썸네일에 낚였다며 허탈해하는 것에 해명을 했습니다. 강 소장은 구독자들의 항의가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실명 까면 "가세연 앞에서 죽겠다"

연예부장 김용호는 오전 11시에 크게 마음을 먹고 실명을 깔려고 했는데 해당 걸그룹 소속사 대표에게서 전화가 와 "만약에 방송에서 실명을 말하면 가세연 스튜디오 앞에 와서 죽어버리겠다"라고 "하소연을 해서 도저히 밝힐 수가 없었다'며 구독자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들려줬습니다.

 

 

강 소장이 몇 차례 걸그룹의 실명을 유도했으나 김용호는 "너무 유명한 걸 그룹이라 실명을 오픈하면 너무도 큰 파장이 예상되어, 신중하게 대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충격을 받을만한 유명한 걸그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소장은 "몇 손가락 안에 들어기느냐"고 재차 묻고 김용호는 대담을 회피했습니다.

 

강 소장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획사냐 그러면 회사 자체가 박살난다"라고 하자 김용호는 두리뭉실하게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획사 대표가 죽겠다고 할 정도면 작은 회사는 아니 것이 분명하다라 하고 김용호는 "걸그룹 실명이 밝혀지는 순간 그간의 걸그룹에 대한 의혹을 모두 이해를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 "좀 더 수사가 진행되면 언젠가는 밝히겠다"라고 합니다. "다른 언론 매체에서도 잘 모르거니와 설령 알았더라도 선 듯 말을 못 할 정도"라 했습니다..

 

박영수특검을 끌어 내린 가세연의 성과.

김용호는 사실 걸그룹이 궁금한 것은 맞는데 이 사건의 본질은 '수산업자의 로비'이며 '권력형  비리'라 합니다. 그리고 가세연에서 최초로 박영수 특검의 실명을 거론해 박영수 특검이 물러 난 것만으로도 커다란 성과라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감옥에 보낸 난공불락의 현 정권 실세인 박영수 특별검사를 끌어내린 것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걸그룹 문제로 '본질 흐려질라'

김용호 연예부장은 만약에 걸그룹의 실명을 공개했을 때 대중들의 시선이 사기꾼 수산업자와 박영수 김무성 박지원 등을 지워 버리고 걸그룹에게만 쏠리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강 소장은 재차 "손담비는 접대와 관계가 없지요"라고 확인을 하고, 김용호는 "김태우가 아무리 사기꾼이라지만 연인을 그런 자리에 내보냈겠느냐"라고 되물었습니다. 

 

 

김용호는 예전부터 걸그룹 문제는 제보를 받았는데 이번 수산업자의 로비와 관련이 있을 줄은 아예 몰랐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지난 시절에 있었을 법한 연예계의 추잡한 이면의 일이 지금도 존재하고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김용호는 오늘 낮 예전에 기획사 대표를 지낸 사람하고 식사를 같이 하면서 들은 이야기가 예전 90년대 기획사 대표의 중요한 일 중 하나가 산부인과를 예약하는 일이었다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연예계의 화려한 뒷면에 이런 구역질 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 생각하니 갑자기 여자 연예인에 대한 이미지가 확 달라집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연예인이 훨씬 많겠지만 애슐리 남자 친구 문제도 그렇고 아무튼 The Love 더럽 합니다.

 

문제가 심각한 만큼 김용호는 걸그룹 문제를 수습하고 싶다 합니다. 성접대는 없었다고 주장을 하고 마음에 부담도 있어 그냥 술자리에만 있었던 걸로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두 사람의 문제니까 제쳐 두자고 하는데 강 소장은 아직도 구독자들이 댓글로 김용호를 압박을 가해 실명을 밝히도록 부추겼습니다. 김용호는 주위의 어떤 압력을 받았는지 걸그룹 실명을 밝히는 문제에서 많이 물러섰습니다.

 

사기꾼 김태우의 로비 장소 에스케이프 풀빌라.

 

풀빌라에 간 이방현 부장검사.

이제껏 거론된 거물급 인사들 박영수 특검 등 모든 사람들이 풀빌라에 다녀갔다고 합니다.

문정권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금 커다란 역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경기용 말을 빌려준 삼성 그룹 부회장 이재용은 말 가격 전체를 뇌물 금액으로 간주해 형을 부가했듯이 포르쉐 슈퍼카도 렌트비가 아닌 옵션을 포함한 수억 대의 뇌물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감옥에 보낸 일등 공신이 이번 뇌물수수의 핵심인 전 부장검사 이방현이라 합니다. 명품 손목시계와 자녀 학원비 등 구체적인 금품수수 혐의가 드러나며 포항의 풀빌라에 로비 대상으로 간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김태우가 진술한 내용이라 합니다.

 

이로써 깨끗한 척 적폐를 청산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말도 안 되는 뇌물죄로 감옥에 보낸 비리 투성이 현직 검사들이 모두 이번 사기꾼 수산업자 김태우의 금품 수수 로비에 연루되어 강등되거나 사표를 낸 상태입니다. 반드시 끝까지 밝혀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박영수 특검이 사기꾼 김태우와 어깨동무 하는 사이.

 

풀빌라 <MBC 뉴스 데스크>

경찰은 사기꾼 김태우가 특정한 날 하루만 사용한 것으로 발표를 하지만 사기꾼 김태우는 풀빌라 에스케이프를 자기 소유라고 사기를 쳤고, 인근 상인들은 "제일 비싼 방을 서슴없이 현금으로 빌렸으며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왔고 손님을 자주 보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누구냐니까 김00 국회의원...

 

 

박영수 특검과 김태우는 하얀색 와이셔츠 차림으로 박영수 특검이 김태우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이 보도되었는데 강 소장은 "딱 보니 술집에서 찍은 거네, 배경 보니까 룸싸롱이네"라 하고 "김 테우가 얼마나 살갑게 했으면 70세의 노인이 저렇게 대할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용호는 김태우의 전략은 "돈은 많은데 자기는 아무것도 모르니 잘 이끌어 달라"라고 다소 어눌하게 보이는 콘셉을 했다고 합니다.

김태우가 연예계에 연결된 것도 유명 매니저를 지낸자가 있는데 고향이 구룡포여서 동향인으로 친해져 연예계에 소개를 시켜줬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