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걸그룹 폭로' 주위에서 극구 말려...

박영수 특별검사는 사의를 표명하며 특별검사직 사표를 냈습니다. 강용석 소장은 배우 김부선 변호사로 오늘 오후 2시 재판에 다녀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증인 신청을 한 김어준 , 주진우는 조사한 진술서가 있어 증인 신청의 필요성이 없고, 공지영의 증인 채택은 재판부에서 "생각을 해보자" 했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재명의 신체부위 중요 부분의 점을 이재명 "본인의 셀프 검증으로 아무도 봤거나 확인해준 사람이 없다"라며 "재판부에서 직접 신체 검증을 하자"라고 요청했고, 재판부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신청서를 제출하라"라고 했답니다.

 

 

김부선의 증언에 따르면 중요부분의 점 말고도 색깔, 크기, 모양 등 구체적인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이야기라 합니다. 피부 색깔은 한국사람에게서 잘 볼 수 없는 색갈이어서 확인하면 바로 알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6일 MBC는 단독기사로 사기꾼 수산업자의 비서겸 운전기사를 한 사람에게서 제보를 받고 현금으로 외제 슈퍼카를 사서 인도하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김태우 비서겸 택배 기사?

김용호는 그 심부름을 주로한 비서 겸 기사의 이름이 김강구라고 하고 김강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사기꾼 김태우에 대한 사기 자료를 모두 MBC에 건넸다 했습니다. 배우 손담비 집 주차장에 슈퍼카를 가져다주는 사진도 있으며 '나 혼자 산다' 방송 출연 때 타고 다닌 빨간색 스쿠터도 있었습니다, 김용호의 치재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사기꾼 김태우의 비서 겸 운전기사는 바로 손담비 로드 매니저였다 합니다. 손담비와 사귀면서 알게 돼 김태우가 월급을 더블로 주겠다며 데려갔다 합니다.

 

포항 풀빌라와 김패우의 슈퍼카 리셉션.

손담비와 김태우의 만남.

김용호는 김태우와 손담비가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한 kBS 수목 드라마입니다. 배경이 포항 구룡포여서 사기꾼 김태우는 자기 고향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촬영장에 가서 스태프들과 손담비에게 물심양면으로 어필을 해 환심을 사고 자신이 운영하던 렌터카센터에 슈퍼카를 모두 세워놓고 지역 유력 인사들에게 리셉션을 열고 손담비도 김태우의 선물 공세, 슈퍼카와 재력 등에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라 합니다.

 

 

2019년 12월 김태우는 서울평화문화대상(봉사부문)에 수상자로 참석하고 연인 손담비도 '외교통일위원장상'을 받습니다. 손담비의 이 상도 김태우의 로비인 듯하다고 합니다. 이때 손담비는 어머니와 같이 참석하여 김태우를 소개했다고 했습니다.

 

360일을 룸싸롱에서 보내

김태우의 비서겸 기사는 "김태우는 365일 중 360일을 룸 싸롱에서 지냈다"라고 했습니다. 룸 싸롱에서 로비 대상에게 술도 마시고  2차로 성접대도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봤다"라 했답니다. 김용호는 "혹시 박영수도..."라 하니까 강용석은 "에이~ 나이가 몇인데, 술 마시는 건 몰라도..."라고 했습니다.

 

김용호는 왜 어떤 문제가 터지면 문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자기 많아진다는 질병청의 조사 보고가 나오고 행동을 규제하려고 하는지 의심스럽 답니다. 부정선거 배춧잎 투표지 건도 있고 사람들이 모일까 봐 가만있다가 갑자기 많은 사람들을 검사하는 것 아닌가 라 말했습니다.

 

박영수는 왜 사표를 냈나?

박영수 특별검사는 4년 6개월 동안 특별검사직에 있었으며 대우와 권한은 검찰총장과 같았다고 하며 우파 전 대통령을 두명이나 탄핵을 시킨 문 정부의 실세였는데 김용호의 실명 폭로로 급기야 사표까지 제출하게 됐는데 그 막강한 자리를 던져야 하는 입장은 포르쉐 슈퍼카만 제공받은 것이 아닌 또 다른 커다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김용호 강용석이 말합니다. "계좌를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라 했습니다.

 

 

걸그룹 실명, 주위에서 극구 만류.

김용호는 풀빌라 걸그룹 접대 문제를 오픈 하려했으나 주위에서 큰일 난다 이게 밝혀지면 걷잡을 수 없이 사건이 크진 다며 극구 말려서 망설이고 있는데 늦어도 주말 안에 밝히겠다고 합니다. 강 소장이 유명하지 않은 걸그룹이면 화제성이 떨어진다며 "유명 걸그룹이냐"라 물었습니다.

 

 

사기꾼 김태우는 연예기획사를 인수하려 한다며 기획사 대표와 간부들과 안면을 터고 선물 공세를 펼치고 자신의 로비에 풀빌라로 걸그룹을 불러 유력인사들에게 접대를 시켰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너무 커지는 것을 우려하며 김영란법으로 몰고 가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