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한강 '뮤직뱅크' 출근길과 출연 무대.

★ 오유진 뮤직 뱅크 출근길.

트롯 가수 오유진 공주는 뮤직뱅크에 출연차 KBS에 출근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청바지에 단화를 신고 회색 니트티에 하얀 야구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유진은 이제 어였한 걸그룹 아이돌 같아 보입니다. 포토존으로 걸어오며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손하트와 손가락 하트를 쏘며 손도 흔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진짜 작년 말에 비해 몇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유진이는 훌쩍 많이 큰 것 같습니다.

KBS 출근길 오유진.

 

오늘은 트롯 가수 미남 한강도 출연을 한다고 KBS에 출근을 합니다. 유진이 걸어왔던 길 그대로 걸어와 포토존에 서고 손인사를 하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턱받침도 하며 멋적은듯 포즈를 취했습니다.

★ 오유진 뮤직 뱅크 출연.

12일 뮤직뱅크 1065회에는 걸그룹 FIXY의 괴기한 퍼포먼스 댄스와 노래로 오프닝을 했습니다. 3월 둘째주 뮤직뱅크 생방송에 출연을 하게 된 오유진입니다. 이번 주 1위 후보로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아이유의 Celebrity라 합니다. 이런 아이유와 B.T.S와 같은 무대에서 오늘 우리 유진 공주님이 순위와는 관계없이 노래를 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뮤직 뱅크

★ 한강 무대.

한강은 FIXY무대가 끝나고 1위 후보와 오늘 출연 가수들의 소개가 끝난후 바로 술 한잔(Grab a Drink)의 무대가 시작됩니다. 빨간 스파클 원피스를 입은 댄서들과 Sky Blue 슈트를 단정하게 입은 한강은 같이 안무도하면서 술 한잔 할래요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의 한강을 봅니다. 강렬한 댄서들의 Red 의상을 뒤로 밝고 깨끗한 연하늘색 슈트에 하얀 티를 받쳐 입은 단정한 한강의 잘생긴 얼굴이 오늘은 더 잘생겨 보였습니다.

★ 오유진 무대.

오유진의 차례입니다. 핑크 원피스에 크다란 블루리본을 달고 하얀 머리띠를 한 유진이 <날 보러 와요>를 상큼하게 시작합니다. 안무도 언니들과 척척 잘도 합니다. 생방송 무대에서도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생글생글 웃으며 리듬을 잘도 탑니다. 때론 걸쭉한 목소리도 내며 날 보러 오라고 노래를 했습니다. 마냥 어린애가 좀 잘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 자랑스러운 트로트 가수로 이렇게 아이돌들의 꿈의 무대인 뮤직뱅크에서 당당하게 한 파트를 차지하고 무대를 꾸미고 있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부쩍 성장을 했습니다.  

 

★ 3월 둘째주 1위 발표.

아이유가 둘째주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오유진에게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