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 RL드레스덴 꽃 셀러리 접시(1886-1910)

엔틱(1886-1910) RL드레스덴 핸드 페인팅 플라워 셀러리 접시

 

화려한 Charles Ahrenfeldt Antique DRESDEN FLOWER 플레이트, 부채꼴 가장자리, 클램 쉘 모양, 손으로 그린 골드 디자인. 이 접시는 손으로 직접 그린 핸드 페인팅입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된 종류의 접시 또는 그릇인지 완전히 확신하지 못하지만, 셀러리나 빵 접시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엔틱(Antique)은 만든 지 100년 이상 오래전에 사용하던 골동품을 말합니다.

엔틱(Antique)을 수집하는 것은 고급 취미생활이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하기에 선 듯 접하기 힘들지만 앤틱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답니다.

 

앤틱 도자기는 우리나라의 고려청자 하고도 연관성이 있으니 차차 알아가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한국, 중국 ㅡ> 일본 ㅡ> 유럽

 

(도자기를 굽는 온도 1,250도) 

 

플레이트의 크기 : 9 1/4 " x 5 1/2" x 1 " ( " )는 인치를 말하며 1인치는 2.54cm입니다.

가격은?  현재 외국에서 경매 중입니다. 경매 낙찰 가격은 적어도 100$ 이상 되겠지요. 소매가는 훨씬 비쌀 겁니다.

 

 

플레이트는 우수한 상태입니다. 칩, 이나 균열이 없습니다. 금색으로 칠해진 가장자리에 아주 작은 마모가 있지만 이를 감지하려면 매우 가까이 봐야 합니다. 

뒷면의 새겨진 마크 RL 드레스덴 오스트리아를 나타냅니다. 이 RL 마크는 1886-1910 년 사이 Charles Ahrenfeldt가 사용했습니다.

 

♣드레스덴 (DRESDEN)의 특징

마이센에서 생산한 백자를 가지고 와서 마이센의 패턴을 쫒아 화려하게 핸드페인팅(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을 했습니다.

그 후 영국의 바바리아, 워체스터에서 도자기를 가져와서 핸드 페인팅을 하고 거기에 자신들의 마크를 그려 넣었습니다.

그래서 마이센과 드레스덴은 구분 하기가 약간 애매모호하기도 합니다.

 

 

 

(R Dresden - mark)

 

드레스덴은 독일 전체로는 12번째로 큰 도시이며, 드레스덴과 인접한 도시로는 프라이탈, 피르나, 라데보일, 마이센, 코스비히가 있습니다. 드레스덴은 엘베강 유역의 도시 가운데는 함부르크 다음에 큰 도시로 꼽힙니다.

마이센도 드레스덴과 같이 유명한 앤틱 도자기의 브랜드입니다.

즉 드레스덴 브랜드는 드레스덴 지방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를 말하고, 마이센 역시 마이센 지방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를 말합니다.

 

드레스덴이란 이름은 12세기경 슬라브족이 정착하면서 그 정착지를 드레즈 다니 (습지 또는 저지대 숲 거주자라는 뜻)라고 지은 데서 비롯됐답니다.

드레스덴은 작센 공국의 선제후와 왕들이 거주한 수도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문화와 예술의 유적이 도시 전체에 남아있고, 바로크나 로코코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많아 '보석상자'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Antique에 대한 정보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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