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 (빨간약)이 코로나 바이러스 99.99%감소?

포비돈 요오드는 가격이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서 코로나 항바이러스제로 인정받을 시 보조 치료제로 쓰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의대 사만다 프랜크 박사,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교, 말레이시아 열대 감염병 연구 교육센터에서도 포비돈 요오드는 인플루엔자, 사스 등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에탄올, 포비돈 요오드 소독약

 

( 모든 바이러스는 알코올에 의해 사멸한다. 그래서 방역을 하고 있다.)

예전 드라마에서 고두심이 가슴이 아프다며 요오드 팅거 (빨간약)를 흥건히 바르던 게 생각난다.

이따위 발표를 하고는 연구 결과는 포비든 요오드 성분을 활용한 시험관 시험 결과일 뿐 실제 코로나 환자에게 항바이러스 효과와 인체에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어떤 기사에서는 코끝에 바르면 마스크 대체효과가 있다나 뭐나! 아니 막말로 연로한 노인분들이 어설프게 이런 뉴스를 접하시고 포비돈 요오드를 마시기라도 하면 어쩌지! 어느 나라에선가 손소독제를 마시고 사망했다고도 하는데... 옛말에 "약이 된다면 양잿물도 청산 가루도 먹는다"했는데...

 

 

참으로 한심하다. 대학교 교수란 사람이 보조금 받아서 팀 꾸려서 연구하고 발표하고 매스컴에서는 그대로 전하고 필터링은 누가 하나? 우리 보고 알아서 하라는 것인가?

모든 바이러스균은 알코올 성분 소독제에 의해 죽습니다. 그래서 분무 방사 방역을 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세계 굴지의 제약 바이러스 회사에서 수많은 자금을 들여 지금도 연구하고 아직도 언제 백신이 만들어지려는지 막연한 와중에 무슨 뜬금없이 이렇게 가볍고 얄팍한 뉴스가 전파를 타는지 한심해서 주절거려 봅니다.

 

소독약 사용법

 

💢 과산화수소 --- 상처부위에 바르면 쓰리고 하얀 거품 발생. 상처부위에 균도 죽지만 세포도 같이 죽어 심한 상처에는 독이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 소독용 에탄올액 --- 상처가 나기 전 주사나 귀 뚫기 전에 미리 소독할 때 사용. 상처부위에 바르면 세포 손상으로 재생 불가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포비돈 요오드 --- (빨간약)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박멸에 효과적. 피부에 자극이 적고 살균효과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지만 착색이 발생할 수도 있어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