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폭스바겐코리아 아반테보다 싼 제타 신형차 출시

제타라는 신형차를 출시하면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고 고급기능은 가격을 조정하는 프리미엄(premium) 판매형식으로 2,000만원대의 신형 제타를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에서 내놓았다.

서울 광진구 캠핑인더시티에서 열린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에서 수입차 브랜드 최초 한국에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폭스바겐 사장 슈테판 크랍이 확신있게 말했다고 한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신형차 제타의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6세대 모델과 비교해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품질과 상품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400만원에서 700만원 가량 내렸다고한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3.5% 반영)

프리미엄 모델 ---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 --- 2951만6000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프로그램을 통해 사면

프리미엄 모델을 14% 추가 할인으로 2,30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한다.

또한 동급 수입차에서 보기힘든 5년에 15만km의 보증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 할 수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단다.

신형 제타의 매력은 가격이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외 2022년까지 중장기 제품의 종합적인 계획(rod map)을 발표했다.  

아테온, 제타에 이어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신형 파사트GT를 출시하고 세단 라인업을 늘린다.

2021년 2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이 출시되며, 2022년을 목표로 세운 SUV 테라몬트도 도입해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면서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골프 역시 8세대 신형 모델로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된다고한다.

전기차도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와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서 폭스바겐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 4가 첫 번째 전기차로 2022년 내 출시를 목표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