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제시카에 경고... '타일러 권 조심' 해야

지난 7월 2일 유튜브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 방송에서 제시카는 남자 친구 타일러 권을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소녀시대 출신인 제시카의 유명세를 이용하고 있다며 걸그룹 활동으로 오랜시간을 보낸 제시카가 사업에 대해 전문성이 당연히 없을 것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약 3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김용호 연예부장의 우려대로 제시카의 패션회사 블랑 앤 에클리어가 80억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연예부장 김용호가 방송에서 폭로를 한 내용들이 거의 다 맞아떨어집니다. 김용호는 타일러 권에게서 연락이 와서 직접 만났었는데 정말 타일러 권을 허세로 가득 찼더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자 홍콩 언론매체는 제시카(정수연-32)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리어(Blanc & Eclar)가 682만 홍콩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0억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SM의 걸그룹 소녀시대에서 퇴출을 당한 제시카는 2014년 블랑이란 선글라스 판매회사를 설립했고 일본에 회사명이 비슷한 업체가 있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지금의 블랑 & 에클레어로 사명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안경뿐 아니라 패션 쪽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한 청바지 등을 출시하기도 했답니다.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블랑 앤 에클리어는 CEO인 제시카가 경영을 하지 않고 남자 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미국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에서 경영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블랑 앤 에크리어는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스펙트라에서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 2,000만원)를 빌렸고, 2019년 남자 친구 타일러권이 보증을 섰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 SPC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한 뒤 제시카 회사에서 9월 10일로 예정되었던 상환일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 측은 원금과 이자를 더해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하라며 타일러 권을 상대로 고등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제시카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권은 1980년생으로 41세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로 국내에서는 제시카와 동업자이면서 연인으로 2013년부터 8년째 사귀고 있다고 하지만 김용호 연예부장에 따르면 무늬만 연인이고 타일러 권은 다른 여성과 논다고 했습니다.

타일러 권의 인맥도 빅뱅의 지드레곤과 특히 승리와 친하다 합니다. 승리 생일 때 전용기를 타고 둘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승리와 절친인 것만 봐도 어느 정도 수준을 알 것 같습니다.

 

 

2016년까지 미국 뉴욕에 살았으나 2016년부터 한국에 살며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타일러 권은 연에 기획사 코리델엔터메인먼트 대표로 있으며 연예인으로 제시카와 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제시카 친자매인 크리스탈(정수정-27)은 현재 KBS2 월화드라마 경찰 수업 여자 주인공 오강희 역으로 보이그룹 B1A4의 진영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정수정이 잘하는 까칠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수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지만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림연예에술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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