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준석, 7억 주고 각서 받아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정황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는 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오후 7시 방송에서 올해 1월경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씨가 대전의 리베라 호텔 지하에 있었던 룸살롱 주피터에서 X상납 의전을 담당했던 장 00씨에게 자신의 정무실장 김철근 씨를 대전으로 보내 X상납을 하지 않았다는 각서를 받고 대가로 7억원을 주기로 하고 증거인멸을 했다 합니다.

 

증거인멸 정황

가세연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은 지난해 말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씨가 사기죄로 현재 복역 중인 아이카스트 대표 김성진에게 룸살롱에서 술자리와 X상납을 받았다는 자료를 보여줬습니다. 

 

 

당시 28세였던 청년 정치의 표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키즈라는 이유로 박 전 대통령을 자신의 회사에 오게끔 하는 조건으로 "수차례 룸살롱에서 향응을 대접하고 금품을 수수했으며 X상납을 했다"는 의전 담당 장 00과 김 00, 서 00 등의 제보를 받아 방송을 하고 서울 경찰청에 제보 자료와 같이 고발을 했습니다.

 

고발장 접수

 

지난 1월 25일 가세연의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는 서울경찰청에서 8시간에 걸쳐 고발인 조사를 받던 중 이준석 당대표가 X상납에 대한 부문을 뒤집을 수 있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합니다. 반대 증거에 대한 내용은 경찰이 알려주지 않았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세연에서 반대 증거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을 한 이후 제보자 장 00 씨가 이준석 당 대표에게 전화를 해 당시 자신이 향응을 제공하고 X상납을 한 이야기를 장시간 통화를 했다 합니다.

 

장00과 이준석 당 대표와 통화

 

이를 들은 이준석 씨가 현재 자신의 위치나 입장을 생각해서  장 00 씨에게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합니다. 장 00 씨는 아마데우스라는 룸살롱을 운영하며 유흥업계에서 잔뼈가 굵어진 사람으로 당시 통화 내용을 모두 녹취를 했고 보관을 했습니다.

 

통화 후 1월 10일 이준석 당대표 정무실장 김철근은 대전으로 가서 장 00 씨를 만났습니다. 김철근 실장은 "당시 이준석 대표에게 X상납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사실확인서를 써달라"는 요구를 했고 7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기로하고 X상납 부인 각서를 써줬다고 합니다.

 

 

장 00 씨는 "사실인데 무슨 말을 하라는 거냐"라 하고 김실장은 "뭘 바라느냐? 돈이냐? 얼마면 되겠느냐?"라며 옥신각신하다가 7억원이라는 금액이 나왔으며 각서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어떻게 받을까에 대해 방법을 생각하고, 그 결과 장 00 씨와 관계가 있는 대전 소재 이동규 의원(피부과)에 투자하는 명목으로 돈을 보내 달라했다 합니다.

 

7억원을 주기로하고 받은 각서를 서울 결찰청에 제출한 이준석 측.

 

장 00 씨는 7억원을 받기로 하고 X상납 부인 각서를 써주고 이 것을 김철근 정무실장은 이준석 당 대표에게 가지고가 서울 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 수사대에 제출을 하고 가세연의 향응과 뇌물수수 X상납에 대한 고발에서 X상납 부문의 반대 증거로 제시를 한 것입니다.

 

이후 실제 돈이 오고 갔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장 00 씨가 이렇게 이준석 정무실장 김철근과 있었던 것을 사진으로 촬영을해서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캠프의 고위 당직자 윤00에게 사진과 녹취를 보냈다합니다. 당시 7억원의 돈은 지불이 되지않은 것 같아 보인다고 강용석 소장은 말합니다.

 

 

현재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소장과 김세의 대표는 장00씨가 이준석 당 대표가 증거인멸을 한 사진을 윤 캠프 고위직에게 보낸 것까지만 오늘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용석 소장은 이미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뜻을 비췄고 1차 여론조사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용석 소장.

 

강용석 소장이 경기도지사에 국민의 힘으로 출마를 하려면 당원 가입을 해야 하는데 당대표인 이준석에 대해 날을 세웠고 오늘 또 증거인멸에 대한 방송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주위에서 있었다 합니다. 가세연에서 진행하고있는 이준석 당 대표 탄핵 서명을 국민의 힘 책임당원 3만5천8백44명이 했다합니다.

 

 

강용석 소장은 오는 4월 4일 수원 세류역 근처 수원비행장 앞에서 경기도지사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당원 입당을 하고 입당원서를 중앙당공천위원회에 제출을 한다 합니다. 2010년 한나라당에서 출당한 것은 현재 당이 여러 번 바꿨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합니다.

 

강용석 소장은 "새 정부 출범에 당대표의 치부를 들어내도 되느냐" "같은 편, 같은 진영 아니냐"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유불리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의와 불의, 진실과 거짓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눈앞에서 일어난 엄청난 범죄를 그냥 덮고 모른 채 입을 다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률적으로 본인이 어떤 범죄에 증거인멸을 하는 것은 불법은 아니나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할 때는 불법으로 본인과 증거인멸을 대신한 사람도 아주 중범죄라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증거인멸 교사이며 김철근 실장은 증거인멸죄에 해당한다했습니다. 두사람 다 구속 대상이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