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캠핑 미녀' 아름다운 그녀는 누구일까?

차박 알고리즘에서 보게된 유튜버가 있습니다. 작년 여름 정확하게 2020년 8월 7일에 업로더한  '차박, 조용한 산 정상에서 혼자 힐링'이라는 썸네일의 영상입니다. 검은색 랜드로버 DISCOVERY4 SUB 차량을 가지고 차박 캠핑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인 듯합니다.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차박 캠핑에 관한 영상을 검색하다가 눈에 띈 채널인데 여자분의 미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말은 일체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자막처리로만 합니다. 이분의 채널에는 현재 구독자가 2만 7천3백 명이고 조회수가 많게는 75만 회 적게는 8만 5천 회로 동영상 5개가 있습니다. 6개월에서 7개월 전 영상이며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비 오는 날 해안가에 차를 대고 빗소리를 들으며 소주와 캔맥주 그리고 가마치 통닭을 안주 삼아 소주잔을 비우고 우수에 젖은듯한 긴 속눈썹 안 눈동자에서 왠지 모를 고독감이 보입니다. 성격은 쾌활하지 않고 차분하며 패션은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되었으며 차도녀 같은 빚어 놓은 듯한 아름다운 이목구비가 성형은 하지 않은 자연미인 같습니다. 보통 키에 날씬한 편으로 야리야리하고 여성스러우며 참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차박

 
그녀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작고 소소한 것에서라며 자신을 소소하다고 소개하는 것이 매우 겸손해 보입니다! 그녀는 "마침 지나가던 구독자라는 분이 소소한 나를 알아봐 줬다. 운전을 하면서 어떻게 알아봤을까?" 이렇게 자막이 달린 영상이 나왔습니다.  차박지로 향하는 운행길에 구독자라며 인사를 건넨 것에 대한 우연에 신기한 듯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거침없이 바닷물을 헤치며 항해하는 통통배를 보고 "거칠게 달리는 모습이 20대 내 모습 같다"라고 합니다. 20대를 회상하는 것을 보니 아마 지금 그녀는 30대인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20대를 거칠게 보냈다고 한 거칠게란 표현이 폭력적인 게 아니라 삶에 부대끼며 열심히 살았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부터 3kg이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하길 잘했다고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었다 하고, 김밥과 캔맥주로 끼니를 때웁니다. 댓글도 500여 개 달렸으며 "예쁘다". "아름답다". "인형이다"."목소리 듣고 싶다"라며 응원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동영상 5개만 올린 후 더 이상 영상을 올리지 않고 커뮤니티에도 아무런 내용이 없어 궁금증을 가지게 합니다.
 
그녀는 차 안에 누우서 선루프를 통해 멍하니 하늘을 올려 봅니다. 옆얼굴이 정말 예쁘네요! 긴 속눈썹, 빚어 놓은 듯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콧날과 이마의 곡선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옆으로 누워 약간은 작은듯한 예쁜 애플힙도 보이며 낮잠을 자고 과자를 먹으며 빔 프로젝트로 영화를 감상합니다.
 

차안에 누워 하늘을 보고 낮잠을 자는 그녀.

 
그녀는 산정상에 차를 대고는 하늘 위로 나르며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집에서 만들어온 두부김치와 생탁으로 간단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인지 화려한 외모에 비해 너무나 간결하고 검소해 보입니다. 하지만 30대 초반의 여성이 가지기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찻값이 만만찮은데... 왜 유튜버 활동은 멈추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