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현대차 '레벨3' 80km/h 주행차 세계 최초 상용화

자율주행(Automatic Driving) 이란?

"운전자가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도로에서 달리는 행위이며 이렇게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나 열차를 자율주행차라고 한다"

지난 30일 현대차 그룹은 자율주행 『레벨3』 단계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차 스스로 시속 80km 속도로 달리는 차량을 2023년도 연말 안에 상용화 한다고 밝혀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관련주가 불기둥을 만들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자율주행 관련주

『상한가』 및 상승 상위 종목.

현대차 그룹이 세계 최초로 시속 80㎞로달릴 수 있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2023년도 말까지 상용화'한다는 발표로 관련주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현재 시속 60㎞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사와 일본의 혼다사에서 소비자 판매를 한 상태이다. 디와이(013570), 라닉스,(317120),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강한 상승을 했다.

 

 

자율주행 『레벨1』.

운전자 보조(Driver A ssistance) 단계이다. 주행제어 주체가 인간과 시스템에 있으며, 주행 중에 발생하는 책임은 모두 운전자에게 있다. 자율주행 『레벨1』에 포함되는 주요 기술에는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AEB) 등이 있다.

 

자율주행 『레벨2』.

부분 자동화(Partial Automation) 단계로 특정 조건 내에서 일정기간 차량의 조향 및 가감속을 차량이 인간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지만 주행 중 변수의 감지와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운전자의 모니터링이 항시 필요하며, 시스템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즉시 운전에 개입을 해야 한다. 주요 기술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등이있 다.

 

 

 

자율주행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conditional Automation) 단계로 주행제어 주체가 시스템에 있으며, 주행 중에 발생하는 책임은 시스템에 있다. 고속도로에서 시스템이 주행을 담당하며,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다. 하지만 시스템의 요구 조건을 넘어서는 경우 시스템은 운전자의 개입을 즉시 요청한다. 차량이 교통신호를 인식하고 도로의 노면 상태 및 장애물을 분석하고 피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자율주행 『레벨4』.

고등 자율주행(Hight Automation) 단계라고 불리는 자율주행 『레벨4』는 주행 제어 주체가 시스템에 있으며, 주행 중에 발생하는 책임도 시스템에 있다. 『레벨4』부터는 대부분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제한 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로에서 운전자가 운전을 할 필요가 없다. 운전자가 잠이 들었거나 전신을 잃었을 경우 자동차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고 갓길에 차를 세우는 등의 제어가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자율주행 『레벨5』.

완전자율주행(Full Automation) 단계이다. 주행 제어 주체와 주행 중 책임이 모두 시스템에 있다. 운전자가 필요 없으며 탑승자만 차에 탄 채로 주행이 가능하다. 탑승자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되고 시스템이 모든 조건에서 주행을 담당하기 때문에 사람을 통한 차량의 조향과 가속 및 감속을 위한 제어장치는 필요 없다. 『레벨5』에서는 자동차에 운전석이 필요 없으며 실내를 단순히 앉는 공간이 아니라 이동형 사무실 및 여가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목적에 맞게 차량 안을 개량 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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