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캠핑 박은하, 새해 맞이 얼음물 입수... 707 특전사 중사 출신

유튜브 채널 은하 캠핑의 707 특수부대 중사 출신 여전사 박은하 씨는 연례행사로 2022년 1월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두꺼운 얼음을 전기톱이 아닌 커다란 망치로 두꺼운 얼음을 깨부수고 영하의 차가운 물속에 입수를 하러  왔습니다.

 

박은하 유튜버

 

은하 캠핑 운영자 박은하 중사는 2019년을 시작으로 구독자들과 약속을 하고 해마다 1월 1일 새해 첫날 춥기로 이름 난 강원도의 꽁꽁 얼어붙은 강으로 찾아와 두터운 얼음을 깨뜨리고 차가운 물속에 입수를 하며 여전사의 강인한 모습으로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각오를 새로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띠인 임인년 1월 1일 은하캠핑 박은하 중사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강원도 평창군의 꽁꽁 얼은 하류천에서 전기톱이 아닌 오함마(대형 망치)를 사용해 두꺼운 얼음을 깨부수고 입수를 하겠다 합니다.

 

2021년에는 전기톱 올해는 오함마로 얼음 깨는 박은하.

 

SUB 승용차에서 내려 트렁크에서 오함마를 챙겨서 어깨에 메고 강에 도착한 여전사 박은하 중사는 얼음이 두껍게 얼은 강 가운데로 들어와 영하 10℃ 이하의 매서운 바람이 부는 얼음 위에서 점퍼를 벗고 하얀 민소매 티 차림의 박은하 씨는 힘차게 오함마를 내려쳤습니다.

 

 

두께 15cm 정도의 얼음은 쉽게 깨어지지가 않고 수십차례의 망치질 끝에 물이 튀며 작은 구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예쁜 얼굴에 각종 무술로 다져져 잔근육으로 균형 잡힌 큰 키의 박은하 씨는 1981년 6월 12일(41세), 170cm, 60kg의 체격을 가진 특수전사령부 제707 특수임무단 중사 인간 병기 출신 캠핑 크리에이터입니다.

 

 

투터운 얼음을 깨고 박은하 씨는 얼음 위에서 푸쉬업을 하며 입수를 위해 몽을 풉니다. 이어서 바지를 벗고, 양말도 벗은 채 블랙 레깅스 바지에 하얀 민소매 차림의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이는 차림으로 장갑을 벗은 맨손을 얼음물에 담가봅니다.

 

얼음을 오함마로 깨고 입수 하는 박은하.

 

여전사 박은하 씨는 "2022년 한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차가운 얼음 구멍 속으로 발부터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얼음물로 심장으로 부터 먼 곳부터 물을 적시고 자막에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라는 경고를 했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쥔 박은하 씨는 얼굴만 남기고 몸 전체를 입수하고 깨진 얼음 덩어리를 들어 올려 보여줍니다.

 

 

차가운 얼음물 속에 몸을 담근채 "2021년에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대형 프로젝트도 하고 방송도 많이 했었다면서 조금 더 성장하는 박은하가 되지 않았나 싶고, 2022년에는 은하 캠핑 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합니다.

 

입수 후 얼음물에서 나오는 박은하

 

그리고 "도전하는 것에 성공과 실패는 마음가짐에 따라 나누어지겠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를 통해서 더 성장하고 커가는 박은하가 되었다며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하며 전진하고 발전하는 모습의 박은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은하캥핑 박은하 씨는 56만 4천 명의 구독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2022년 모도 파이팅 하시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빨리 불러갔으면 좋겠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라 말하고 나가기 싫다며 물속에서 일어서는데 몸이 빨갛게 달아 올라 있습니다.

 

 

촬영을 하던 남자 PD가 은하 누나가 덤덤하게 물속에서 맨트를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입수를 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이고, 말리는 은하 누나의 만류에도 얼음물 속에 발을 담그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얼른 발을 빼냈습니다. 박은하 씨는 유튜브 은하 캠핑 채널의 구독자 분들에게 2022년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하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