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뮤지컬 박정희' 대구 공연 관람... 소신 밝혀.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원희룡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첫 지역 방문으로 대구에 왔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박정희>를 오늘 저녁 일정으로 하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서문시장에서 1인 시위를 하며 피켓을 들고 벌서고 왔습니다"

 

원희룡 예비 후보 <뮤지컬 박정희> 관람.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못해놓고, 왜 상인들 못살게 구느냐"라고 하며 정부 대신 벌서고 왔다고 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19일 대구 계명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박정희>를 시청하기 위해 계명아트홀에 왔습니다.

 

 

강 변호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요근래 화끈하게 문재인 정부와 투쟁을 하고 멋있어서요. 제주지사일 때는 눈에 잘 안 띄셨는데..."라 하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제주지사는 제주도를 핫 플리스로 만드는데 집중해야 하고요, 지난주에 제가 사표 쓰고 나왔습니다" 또 "이제는 문재인 정부가 엉터리인 것과 투쟁을 하고, 그것보다 더 위험한 이재명을 막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쳐서 투쟁을 할 것입니다."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예비 대권 후보와 인터뷰.

"원희룡 전 제주지사님은 지사직을 내려놓고 대권에 도전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재명은 경기도지사직을 내려놓지 않고 권한을 남용하며 황교익을 기용하고 있잖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원 전 지사는 "조민 입학시키려고 아빠 찬스 쓰는 조국이나, 경선하는데서 예산 인사권 등 도지사의 권한을 쓸려고 지사 찬스를 쓰는 이재명이나 거기서 거기, 내로남불의 정권이죠"라고 답했습니다.

 

 

강 변호사가 "당대표로 뽑힌 30대 이준석 대표와 논쟁이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굳이 꺼내기는 뭐하지만... 이라 하자 원 전 제주지사는 " 공정 경선을 망가트리면 설사 내가 유리해도 국민들의 감동이 없고 본선에서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정 경선이 안되면 안 되기 때문에 당대표에게 제가 모든 것을 걸고 제가 나서서 제동을 걸었고요, 이제 공정 경선을 잘 지켜 가면 저희가 합법적 대표니까 힘을 합쳐서 가도록 해야죠. 그런 점에서는 공정경선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제가 지킴이 역할을 확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강변호사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될 계획이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원희룡 예비 대통령 후보는 "앞으로 미래 30년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만드는 겁니다. 박정희 댜통령께서 경부고속도로와 산업화로 오늘의 경제 발전의 바탕을 깔았고, 김영삼·김대중 대통령 시대에 초고속 정보통신망으로 반도체 강국 코리아 정보화로 만들었습니다.

 

원희룡 예비 후보의 소신.

이제 기후변화 인공지능 그리고 지방의 혁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만큼 더나아가  우리보다 더 잘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는 그런 대통령이 돼야 됩니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말해 주위에 있던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평소 원희룡 전 제주지사님을 멋있는 분이라고 말했다면서 이준석 대표가 최근에 "문재인 정부와 싸울 생각이 없다"라고 말하고 대여 투쟁보다는 당내 투쟁에 몰두하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바람직한 야당 대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원희룡 전 지사는 "대표는 할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됩니다. 경선은 공정하게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대표는 최후의 보루로서의 역할을 하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문재인 이재명 등 엉터리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도 보니까 미국은 모더나 백신 계약서 인터넷에서 1분이면 검색 되는데 국가 비밀이라고 문정부가 거짓말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에 당대표가 몸을 던져 싸워야지요"라고 말해 주위 대구 시민들의 박수세례를 받았습니다.

 

 

역할 분담 강조.

원희룡 전 지사는 "우리는 인재들을 많이 모아서 역할을 분담해 팀으로 싸워야 합니다.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서 개인경기가 아니고 팀경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강변호사 김 대표는 본래 원 전 지사님은 나이스하고 젠틀한분 아니었나,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투사가 되었나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팔공산에 와서 반야심경 다 외우고, 봉황 알을 품어서라고 해 대구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앞으로 2박3일 동안 대구에 머물며 피켓을 두 손으로 머리 위로 들고 벌을 서면서 문재인 정부 잘못으로 빚어진 코로나 사태를 중소상공인에게 덮어 씌우는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제가 벌 서려왔습니다"라며 용서를 구하려 한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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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변호사는 "사고는 문재인 정권이 쳤는데 용서는 원희룡 전 지사님이 구하고 계신데, 용서를 구하시기보다는 오히려 확실한 비전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본래 어지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데, 치우는 게 어른이고, 수습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나라의 주인 아니겠습니까. 경험도 없는 얼치기 운동권  엉터리 객들을 이제 멈추세워야 한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