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하반기 '역대급' 영업이익 '플라스틱 범퍼' 국내 1위

에코플라스틱(038110)은 종속회사 아이아, 코모스는 같은 업종인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를 하는 회사이다. 주력 제품인 플라스틱 범퍼(Plastic Bumper)를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아이아의 생산제품은 자동차 부품 중 고무류와 플라스틱류로 기아자동차를 주 고객으로 점진적으로 현대차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다미주식스토리-

 

 

 

에코플라스틱의 경영상태는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9.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0.9% 증가했다. 자동차 범퍼 부문은 국내 시장에서 점유률 1위를  확고히 하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의 콘솔사양 고급화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외형은 확대되었다. 전기차 시대를 맞아 신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상한가

에코플라스틱 범퍼 제품

에코플라스틱은 지난 27일 주식시장에서 장중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지난 3분기인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어서 4분기에는 자동차 생산이 급증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폭이 3분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사의 하이엔드 전기차와 프리미엄 차량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수혜를 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에코플라스틱은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완성차 기업 프리미엄 라인에 적용되는 핵심부품을 공급 중이다. 분기 실적 호조는 일시적인 증가가 아닌 구조적인 회사 성장의 결과다.

 

상장부터 현재까지 월봉차트

상한가 차트

전체 차트 분석.

에코플라스틱의 주가는 상장 이후 최저가로 710원을 기록했으며 최고가는 지난 5월 8,153원이다. 현재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5,160원이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평균가격을 상회했다. 2000년 상장 첫날 종가 1,491원 이후 고가 3,958원 대비 현재 +30% 상승한 수준이다. 상장일 종가 대비 +248% 상승했다.

 

 

 

주가 전망 및 목표가.

2023년 5월 4일 최고가 8,153원을 기록하고 15일 8,105원으로 쌍봉을 만든 후 하락 조정을 하고 7월 6일 반등을 시도하여 7,583원까지 올랐으나 전고가를 넘지 못하고 본격적인 하락추세에 들어 지난 10월 25일 3,600원을 바닥으로 반등하며 27일 상한가 5,160원을 기록했다. 단기 목표가는 5,900원부터 6,500원까지이다.

 

주가추이 및 PBR

저평가되어 있음

기술분석 및 기업가치 추정.

주가  수익비율(PER)은 5.75이며 배당수익률은 1.26%이다. 주가 순자산 비율인 PBR은 0.86으로 1.163%이다. 기술지표 분석 및 기업가치추정을 보면 기술경쟁력등급은 B+이며 동종분야 기업들의 평균적인 기술력 대비 주가에 비하여 현재 에코플라스틱의 기술력 대비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 상장 후 23여 년이 지난 현재 주가는 약 3.5배 밖에 오르지 않아 상승여력은 많아 보인다. 투자에 관심을 가져볼 종목이다.

 

주식주문창

지난 27일 단타로 수익을 챙기고 상한가를 예상하고 재매수해 4.69%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30일 오전장에 매도를 하고 추가 수익을 챙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