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금두꺼비 50돈' 이준석 접대 한 김성진이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은 지난 29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의 부적절한 접대 폭로에 반론하는 것에 대하여 보충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당시 부적절한 접대를 제공한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에게 금품을 받은 많은 유명인사들 중 반기문 총장에 관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강용석과 김세의 대표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이 창조경제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으로부터 부적절한 대접을 받은 것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아이카이스트 김성진에게 투자를 했다 사기를 당해 고소를 한 데전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김성진의 의뢰로 이준석에게 향응을 제공한 김철호 씨와 장 모 씨의 검찰 수사기록과 법원 판결문을 제보받았다 합니다.

 

 

이 900페이지에 달하는 검찰수사기록에는 이준석에게 대전 유성 소재 룸살롱 주피터에서 여종업원의 접대로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 리베라 호텔로 유흥업소 여성과 같이 동침을 하며 잠자리 접대를 받았다는 기록 외 수많은 전재계 언론 및 학계 그리고 심지어 국정원 직원까지 향응과 금품을 제공한 기록이 기재되어있었습니다.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은 인명을 거론하기를 조심하다가 몇 사람의 실명을 의도 내지는 실수(?)로 거명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놀랍게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이름이 노출되었고 지난 29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성진으로 부터 1200만원 상당의 순금 50돈의 금두꺼비를 받았다 합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금두꺼비.

강용석 소장은 국민일보 강준구기자가 2017년 8월 24일 보도한 기사를 소개하며 국민일보는 2013년에서 2016년까지 3년 동안 김성진 대표의 원고지 2만 7000장 분량의 업무지시 대화록과 회사 서버에 저장된 김성진의 일정표, 400기가바이트 용량의 내부문서를 입수했다. 아이카이스트에 거액을 투자한 투자업체 대표 A 씨와 대화 녹취, 카카오톡 메시지도 확보했다"라고 밣혔습니다.

 

김세의 대표는 강용석 소장에게 "그때 국민일보는 왜 이준석 문제를 밝히지 않았을까?"라며 의문을 나타내자 강 용석 소장은 이 기사에도 이유로 보이는 내용이 있다며 "국회의원, 청와대 참모, 고위 공무원, 국가정보원, 얼론 및 재계 최고 인사들과 400여 차례 회동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김 대표는 몇몇 회동에 앞서 백만원권 수표 다발과 5만원권 수백만원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라고 합니다.

 

 

강 소장은 이렇게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다 보니 경찰에 알려졌더라도 수사를 다하지 못했을 것이라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유명인사 중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이름과 전달한 금품이 기록되어있어 가로세로연구소 검찰 수사 기록과 동일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1200만 원 상당의 순금 50돈으로 만든 금두꺼비를 줬다고 기록되어 있고 당시 반기문 총장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합니다.

 

2015년 5월 반기문 총장이 참석한 인천 세계 교육포럼에 기업 중 유일하게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참석했다 합니다. 그리고 같은 해 UN 해비타트와 10조원대 스마트스쿨 보급 협약을 맺었다 합니다. 스마트스쿨은 태양광 발전장치가 설치돼 자가발전으로 최첨단 기기를 통해 수업이 가능하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오지에서도 반경 5km 범위까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합니다.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 UN 헤비타트와 MOU 체결.

 

스마트스쿨은 분필 대신 터치스크린 기반의 스마트전자칠판과 종이 교과서 대신 스마트 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합니다. UN 헤비타트와의 MOU는 실현은 되지 않았고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는 이 같은 내용으로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사기에 많은 이용을 했다 합니다.

 

 

강용석 소장은 "2013년에 1200만원 상당의 순금 50돈 금두꺼비를 반기문 총장이 받았지만 그 이후에 더 많은 금두꺼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 내용은 김성진에게 사기를 당한 김철호 씨와 장 모 씨의 돈으로 만들어 제공했기에 밝혀졌지만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의 향응 리스트에는 더 엄청난 내용들이 있을 것이라 추측을 했습니다.

 

 

2017년 UN사무총장 임기를 끝내고, 귀국해 무소속 대선후보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유력했던 반기문 총장은 단 3주 만에 대권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기세연 방송에서 "왜 포기를 했을까?" 라며 "당시 모 기자가 방대한 자료를 민주당에 넘겼다 합니다. 민주당은 그 자료를 세분화하고, 수사를 해 김성진 뇌물 수수에 관련된 인사들의 약점을 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