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범내려온다' 7회 맛보기.

김다현이 1:1 데스 매치 진(眞)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회룡포'를 열창하여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입니다. 10대 도전자가 진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 합니다.

발표가 늦은 시각이라 김다현은 미성년자라 이미 귀가한 상태라 진행자 김성주는 전화로 연결하여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6회 1:1 데스 매치 본선 2라운드가 끝나고 본선 3라운드에 총 25팀의 진출이 정해졌습니다. 

 

제작진이 스탠바이 하겠습니다. 라하고 진행자 김성주는 준결승으로 가는 본선 3차전 경연 시작을 알립니다. 마스터 모두가 일어서서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환영을 하고 독려를 합니다. 112팀으로 시작한 《미스트롯시즌2》 이제 25팀만 살아남았다며 과연 준결승에 누가 올라갈 것인지? 본선 3차 미션은 바로 〈메들리 팀미션〉이라 소개를 했습니다. 대기실 상황이 비치는데 5명씩 조가 나눠져 있는 모습입니다.

 

진행자 김성주는 "오늘은 마스터 군단만큼 중요한 손님이 또 있습니다. 바로 관객 여러분입니다."라며 관객들과 같이 현장에서 호흡하며 즐겼던 지난 미스타 트롯의 영상을 보여 주고 정동원이 '희망가'를 부르는 무대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타깝게도 관객 여러분들은 모실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메들리 팀미션〉에서는 언택트(Untactㆍ비접촉) 관객 평가단과 함께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어 관객 여러분들을 소개합니다.라고 하자 마스터들 뒤쪽 벽에 랜선으로 연결된 대형 모니터 화면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약 400명의 관객이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터키에서도 참여한 관객이 보입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매들리 팀미션의 평가 기준을 말합니다. "글로벌 여제 조건으로 트로트는 기본적으로 잘해야 하고 다른 장르도 다 소화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이번 팀미션에서는 얼마나 새로운 장르를 다 잘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심사를 하겠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이제껏 무대와 달리 관객이 바로 눈앞 위에서 보고 있어 눈이 마주칠 때 표정이 어두운 관객과 마주치면 흔들릴 수 있는데 긴장하지 말고 연습한 대로 잘 노래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진행자가 메들리 팀미션의 룰을 말한다 합니다.

 

『1라운드는 팀 메들리 미션, 2라운드는 팀의 대표가 겨루는 에이스전』이라 합니다. 마스터 1명당 100점, 언택트 관객 점수 총 300점 만점으로 투표 비율을 점수로 환산한다고 합니다. 즉 1200점 + 300점 만점으로 1,2라운드 점수를 합하여 최고점을 받은 팀만 전원 준결승전에 진출을 하고, 나머지팀은 모두 탈락 후보로 마스터들의 논의로 추가 합격자를 선정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드디어 첫 팀의 미션이 시작됩니다. 마스터 오디션 진 윤태화를 주축으로 만든'미스 유랑단'이 소개됩니다. 윤태화, 윤희,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으로 구성된 5인 5색 그녀들이 떴다, 우린 미스 유랑단~이라 인사를 합니다. 태연이 큰북을 등에 지고 들어와 "미스 트롯에 1등을 하러 왔소!" 라 하며 '빈대떡 신사'를 부릅니다. 이어서 호랑이 포효가 들리고 '범내려온다'를 태연과 양지은이 판소리 버전으로 부르고 다음엔 태연이 상모 돌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음 각 팀의 열띤 무대 장면의 예고 장면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