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하자 김태연 윤태화 '누구 없소'

내 딸들이 '보약 같은 친구'를 부르며 〈내 딸 하자〉 9회 방송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명품 보이스 윤태화가 보입니다. 오늘은 양지은의 집들이를 하고 리마인드 결혼식에 노래 효도를 한답니다. 대한민국 모두의 딸이 되어 드립니다. 〈내 딸 하자〉 시작합니다.

 

양지은 경기도 하남시 집들이.

집들이 장보기.

양지은이 제주 동문시장에 왔습니다. 시장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문어, 전복, 딱새우를 샀습니다. 살아있는 해물을 장을 봐서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올라와 주방에서 음식 장만을 하고 있습니다. 얼큰하게 육수를 내고 돌문어와 칫솔로 깨끗이 씻은 전복을 끓는 육수에 넣고 딱새우 몇 마리와 미나리를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제주 해물탕입니다. 딱새우를 삶고, 떡볶이를 만듭니다. 떡볶이 맛을 보다 뭔가 부족한지 찬장에서 매운 라면을 꺼내 매운맛 소스를 넣었습니다. 갈비찜과 새발 나물 무침을 하고 요리를 끝냈습니다.

 

 

 

양지은은 화장실로가 화장을 합니다. 두피 관리는 하루도 빼놓지 않는다 합니다. 화장을 끝내고 꽃무늬 원피스로 갈아입고 손님 맞을 준비를 다했습니다. 초인종이 울리고 김다현, 마리아, 윤태화가 왔습니다. 오늘 양지은이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해 집들이를 한다고 합니다. 김다현은 집들이가 처음이라 합니다. 스튜디오에서 나는 왜 초대를 안했냐며 원성입니다. 차례로 초대를 하고 맛있는 거 다 해주겠다고 양지은은 말했습니다.

 

집들이 선물 언박싱.

양지은이 준비한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내고 윤태화, 마리아, 김다현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윤태화는 집들이 선물로 준비해 간 돌솥 냄비와 해바라기 꽃 그림판 넬을 전합니다. 해바라기 꽃 그림을 거실에 걸어두면 금전운이 좋아진다고 설명을 했고, 마리아는 롤 휴지를 선물로 가져왔습니다. 한국 집들이 문화에 휴지 선물이 있어 준비했다 합니다. 양지은이 설명을 해줍니다. 일이 술술 휴지 풀리듯 잘되라는 의미로 선물한다고 말해줍니다. 김다현은 앙징맞은 마카롱을 선물했습니다.

 

마리아가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 무엇인가 자기 달라고 합니다. 퀴즈입니다. 마리아는 무엇을 달라 했을까요? 수저세트, 남은 음식, 홍지윤이 전복껍데기, 그릇 등 대답이 쏟아집니다. 정답은 전복껍데기입니다. 홍지윤이 맞췄습니다. 마리아는 전복껍데기로 목걸이를 만들 거라 합니다. 양지은의 집들이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양지은 ♬ 김다현, 리마인드 결혼식 노래 효도

김다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으로 장식된 어떤 장소에 나타났습니다. 스튜디오의 내 딸들이 예쁘다면 난리가 났습니다. 김다현을 기다린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양지은입니다. 두 딸은 울산 리마인드 결혼식장에 노래 효도를 하러 왔답니다. 사위가 장모 장인 두 분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시켜드리고 내 딸 하자에 사연을 보내 노래 효도를 신청했습니다.

 

김다현-양지은

장인, 장모님이 도착을 하고 드레스로 갈아입고 티아라를 머리에 쓸 때 양지은이 옆에서 거들어도 못 알아봅니다. 장인, 장모님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양지은은 옆에서 반사판을 들고 우왕지왕해도 전혀 몰라봅니다.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분이 김다현의 아바타 역할을 하며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다며 음악을 틀겠다 하고 전주가 흘르나오자 양지은은 반사판을 던지고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고 다현이도 뛰어나와 같이 노래를 부르자 그제야  내 딸들을 알아보고 엄청 반깁니다. 노래가 끝나자 서로 끌어안아 줍니다.

 

테이블에 둘러앉은 장인 장모님, 사위와 딸, 양지은, 김다현이 둘러앉아이야기를 나눕니다. 장인은 김다현 팬이라 합니다. 장모님은 사위된지 1년 지났지만 10년 같은 정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일찍 저세상으로 간 친아들을 닮은 사위를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진심을 말합니다. 양지은은 '좋은 당신'을 불러 리마인드 축가를 불렀는데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보고픈 맘 안아주세요. 이 순간 나를 숨 쉬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노랫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음음한 미소를 띠는 장모님이 엄청 세련되고 미인이십니다. 홍지윤도 노래 정말 좋다고 말합니다.

 

 

 

김태연 ♡ 윤태화 ♬누구 없소♬

태태시스트즈 윤태화와 김태연은 '누구 없소'를 부릅니다. 김태연은 어린애가 아닙니다. 끈적거리는 목소리로 소울 풀하게 부르고 윤태화의 소울이 더해 '누구 없소' 명곡 커버곡이 탄생했습니다.

 

황우림, 은가은, 강혜연은 '철없던 사랑'을 부릅니다. 홍지윤이 '봉선화 연정'을 콧소리 애교로 멋들어지게 불렀습니다. 양지은이 '봄날은 간다'를 이어서 불러 노래 듣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내 딸 노래 메들리.

미스 트롯 보석 김다현과 김태연은 '꽃을 든 남자'를 구성지게 부릅니다. 또 김다현은 '올래'를 부르고 시원한 바다 풍경이 펼쳐집니다. 강혜연과 은가은이 이어 부르고, 마리아는 '참아주세요'를 부르며 황우림과 김의영은 '따르릉'을 신나게 불렀습니다. 황우림의 목소리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어서 양지은이 '사랑의 재개발'을 싹 다 갈아엎어 주세라며 부르고 윤태화가 이어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