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 '방송 복귀' 알리며 '연예인 폭로' 안 한다.

유튜브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 운영자인 김용호는 지난 8월 28일 그동안 폭주했다면서 당분간 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발송을 끝내고 며칠 뒤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체포되어 유치장에 수감된 후 46시간 만에 석방된 후 소식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약 한달 반이 지난 어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재개하고 근황을 알리며 자신은 현재 미국 뉴욕의 지인 형님의 권유로 뉴욕으로 와 지인 형님의 집에 머물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바쁘기도 하고 게으러기도해 그동안 한번도 하지 못한 등산을 뉴욕 인근 베어마운틴으로 지인과 같이 등산도 하고 뉴욕 도심을 걷기도 하고 있다 합니다.

 

강남 경찰서에 체포되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같은 유치장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 방송을 할때도 강남 경찰서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 그리고 자신의 뒤를 캐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알고 있었다 하고 집을 나서다 체포가 되는 순간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합니다.

 

유튜브 방송 복귀를 말하는 김용호

그동안 너무 지쳐있었고 연예인들 폭로 방송과 고소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돌이켜 보니 어렵고 힘들었던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과 연예부장 방송을 할 때 그 시간들이 소중했음을 새삼 느꼈다 합니다.

 

구독자가 늘고 영향력이 생기자 각자의 역할에 부담감을 느껴 피로가 누적되었던 것 같다고 김용호는 말합니다. 김용호는 초창기 유튜브 방송이 힘들었지만 즐거움을 느꼈던 그때로 돌아가 즐거운 유튜브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합니다.

 

미국에서도 "뉴스를 듣고 본다"면서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 확정됐는데 다들 걱정이 많고 이민을 가야 하나 어떻게 하나 마음이 복잡할 것인데 김용호는 단호하게 말하지만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될 일은 단연코 없다. 대통령이 되는 일은 결사코 막아야 된다"며 "걱정만 해서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행동을 해야 된다"라고 말합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나도 이렇게 있어서는 안되겠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떤 역할이던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1년 전부터 취재를 해온 대장동과 화천 대유 사건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며 "결국 이 사건으로 현재 민주당 대선주자로 확정된 사람은 곤란을 겪을 것이고 절대로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막겠다"라고 방송으로 복귀하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번호사와 김세의 대표.

다시 방송에 복귀하면 연예인 이슈 같은 문제는 구독자들에게 순간적으로 흥미와 즐거움을 주고 유튜브 김용호 채널의활성화에 도움은 되겠지만 소모적인 이슈 컨텐츠보다는 내년 대선까지 우리들의 대한민국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우파가 정권교체를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김용호는 거창하게 컴백을 한다는 취지가 아니고 어떻게든지 "최선을 다해 저의 역할을 다할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기존 공중파 언론보다 한 발 앞서 구독자들에게 알려서 현상황에 처한 것이 그리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많이 기대해 주시고 한국에서 뵙겠습니다"라 인사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며칠전 미국에서 강연 중인 강 변호사님과 만나 와인잔을 기울이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가로세로연구소의 비전과 여러 번 현정권에서 구속을 당하는 수치를 겪어 더욱 단단해졌다며 김세의 대표나 김용호 자신도 더욱 강해져 더 똘똘 뭉칠 수 있게 되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직접 행동으로 나서겠다 합니다.

강용석 변호사의 목표에 대한 큰그림에 박수를 쳤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의 소소한 어려움을 견뎌낼 것이고 강 변호사님의 큰 목표를 달성하고 가로세로연구소의 입지가 학고 해질 때 김용호 본인은 잘난것은 없지만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뉴욕 방송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