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뽕숭아학당 뽕 페스티벌에서 댄스교실 열다.

4일 4인 4색 뽕 페스티벌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방송이 되었다.

게스트는 원조 꽃사슴 노사연, 영원한 댄싱 디바 김완선, 발라드 여제 이수영, 개그 우먼 홍현희가 출연했다.

4인 4색 뽕 페스티벌을 개막하는데 노사연과 장민호, 김완선과 영탁, 이수영과 임영웅, 홍현희와 이찬원 이렇게 짝꿍이 되어 쌀쌀한 가을밤을 뽕으로 달궈 보자고 한다.

첫 번째 팀 김완선 & 영탁이다. 첫 번째 공연 메이드 바이 '선 & 탁'

영탁은 MC를 보면서 올드한 진행 멘트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야'를 날리자 노사연이 "뱀 장사야 뭐야?"라 한다. 영탁은 " 명실상부 원조 댄스 디바 김완선의 올타임 댄스 스쿨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리듬을 춰줘요♬ 시간을 갖겠다고 소개를 하고 박수를 유도한다. 그리고 "들어는 봤나, 김완선 선배님의 '하이힐' 노래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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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의 댄스가 끝나자 영탁은 "F4 중에 임영웅과 이찬원이 서로 자기 춤이 낫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라며 둘을 춤 배틀을 시킨다. 김완선이 심사를 해주겠다하고 이찬원이 먼저 춤을 추는데 거의 막춤 수준에다 뻣뻣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도 재킷을 벗어 머리 위로 흔들고 잘 돌아가지도 않는 골반 춤을 첬다.

 

 

노사연은 "못 봐주겠다"라고 말하고 김완선은 "어! 잘 추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춘다라고 하며 임영웅 더러 " 긴장해야겠다"라고 하고 임영웅은 "갑자기 나 심장 떨리네"라 한다. 임영웅은 셔플 댄스(토끼춤)를 췄다. 김완선이 판정을 한다. "임영웅 승" 둘의 댄스 대결의 승자는 임영웅이 됐다.

김완선이 말하는 댄스의 기본은 세가지인데 팝핀, 웨이브, 스텝이라고 한다. '팝핀'은 가슴 튕기기가 초급인데 순간적으로 배와 등에 힘을 주면서 튕겨야 한단다. F4와 출연자 다 같이 가슴 튕기기를 배운다. 다음은 '웨이브' 웨이브는 어깨와 같이 8자를 그려야 하고 살짝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내렸다가 올리란다. 3번째는 '스텝'이다. 셔플 댄스 발을 비비면서 미끄러지는 춤으로 일명 토끼춤이라고 한다. 이수영은 3 동작 모두 잘한다. 출연자와 F4 중 가장 잘 춘다. 임영웅이 보고는 "춤 잘 추는 요구르트 아줌마 같다"라고 놀린다. 의상도 진 베이지색으로 요구르트 아줌마 옷이랑 비슷하다.

팝핀, 웨이브, 셔플.

셔플 댄스를 추다가 갑자기 붐이 호루라기를 불며 3명을 외치자 본능적으로 3명씩 부등켜 안는다. 그러고는 이수영이 붐의 어깨를 툭 치며 "너무 오랜만이야!" 하면서 정말 좋아한다. 이수영은 "옛날 거 다 쥬아" 라며 재미있다고 팔짝팔짝 뛴다.

영탁이 김완선의 노래 ♬기분 좋은 날♬을 부르며 다같이 춤을 추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언제나 이들은 시청자에게 저절로 웃음 짓게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