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 '준석맘' 정미경 의원 '행동 똑바로' 경고

김성진 대표는 왜 4차례 반부패 수사접견을 거절했나?
정미경 의원님 "똑바로 행동하세요"

 

강용석 경기도지사 총괄 선대본부장을 지낸 권유(목격자 K)씨와 대변인 김소연 변호사는 지난 16일 오후 8시 권유 씨의 유튜브 채널 '목격자 K'에서 [충격 단독] 김성진 드디어 폭로 시작!! "사기꾼 이준석 반드시 ㄱ ㅂ 보낸다"라는 섬네일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김소연 변호사는 16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 씨를 만나고 왔다고 말합니다. 김소연 변호사 이전에 강용석 변호사가  두 차례 서울 구치소에 면회를 가서 만난 적이 있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목격자K 방송.

 

김소연 변호사는 왜 구속 중인 김성진 대표를 만나려 갔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서류를 보여줍니다. 해당 서류는 서울 경찰청 반부패수사팀에서 김성진 대표에게 수사접견 요청을 4차례나 했지만 수사접견을 거절당한 후 서면으로 질의를 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서류라 합니다.

 

 

'수사접견 거부 사유에 따른 접견요청사유' 서류의 여백에는 김성진 대표가 본인의 이름에 무인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본인 김성진은 2022.6.16. 김소연 변호사 님과의 변호인 접견을 통해 본인의 형사절차상의 권리를 설명받은 바 이 권리에 의해 진실규명과 방어를 위해 김소연 변호사님을 이 사건 이준석 형사사건에 대한 본인의 조사에 대한 변호인으로 선임 의사 표시합니다. 2022.6.16. 김성진.

 

김소연 변호사 선임.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O상납에 대한 형사 및 민사 사건에 변호사로 선임을 했다는 것입니다. 1시간 30분의 만남에서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관한 중요한 사실을 들었으며 일부 내용은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발송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성진 대표는 왜 4차례나 수사접견을 거부했나?

 

김소연 변호사가 전하는 접견거부 이유는 김성진 본인의 방어를 위한 것이었고 변호사도 없이 수사에 응했다가 오히려 이준석 대표에게 유리한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서랍니다.

김 대표가 법원에서 판결받은 형량에는 이준석 대표와의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O상납과 향응 제공 이준석 대표의 요청으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에 물품을 제공한 것들이 드러나면 형량이 추가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김소연 변호사가 김성진 대표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됐음으로 김소연 변호사가 입회한 자리에서 수사접견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김소연 변호사와 같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합니다.

 

 

💥📣 정미경 의원님 "똑 바로하세요"

 

준석 맘이라 불리며 항상 이준석 대표를 감싸고도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에게 김소연 변호사는 강한 어조로 "정미경 의원님 똑바로 행동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오늘 김성진 대표에게 들은 이야기 나중에 풀 겁니다. 남편 관련입니다"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https://youtu.be/ZPCLGWLrl9w

목격자K 유튜브 방송

 

김소연 변호사.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준석 대표가 당시 새누리 비상대책위원으로 O상납과 룸살롱 향응을 받은 것 외에도 김성진 대표의 클라세스튜디오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정부 고위직 소개도 받고 수시로 아이카이스트 본사를 찾아와 직원들과 미팅도 했다 합니다.

 

 

비대위를 그만두고 나서 할 일로 클라세스튜디오를 욕심 내 김성진 대표가 그때부터 이준석 비대위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합니다. 당시 20대인 이 준석 비대위는 기재부 국장을 "영감님"이라고 깎듯이 불렀다고 하며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합니다.

 

유명인 친목회원 사진.

 

그리고 사진을 보여주며 헌법재판관을 비롯 유명인들의 친목 그룹으로 배현진 아나운서도 있고 젊은 정치인도 참여시키자 해 이준석과 손수조 씨도 있었다 합니다. 김성진 대표도 이때 참여를 했다 합니다. 이 당시 이준석 비대위는 강용석 변호사를 많이 언급하며 강용석 팔이를 했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