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강용석 '체포 영장 기각 석방' 불안했던 46시간

지난 7일 갑자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 그리고 김용호에 대해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교부받아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각자의 집을 찾았고 마침 집을 나서 승용차에 오르려던 김용호를 체포하고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의 집에서 대치 중이며 두 사람은 체포에 불응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현관문 뜯고 가족 보는데 체포 연행.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의 현관문 앞에 각각 10명의 경찰이 체포를 하기 위해 출동을 한 상태이며 휴

대폰 문자로 강제 체포를 고지한 후 상부의 지시를 받은 듯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 아파트 현관문을 동시에 전문적으로 해체하는 기술자들을 불러 현관문 장석 부분을 유압기계로 너무도 쉽게 떼 버리고 집안으로 진입해 체포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아내와 자식이 보는 눈앞에서 강압적인 체포를 하고 사복 경찰관 두 명이 양팔을 끼고 제압한 채로 연행을 했다 합니다.

 

이에 대해 강용석 변호사는 경찰 정용휘 경위가 문자로 "실시간 위치추적과 CCTV를 통해 소재를 확인했고 체포영장 발부 사실 고지했습니다.

 

강제로 문을 개방할 수밖에 없음을 고지드립니다"라고 했지만 체포영장에는 명예훼손으로 문을 강제로 개방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까 생각 중이라 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로 부터 김세의 대표에게 알려온 내용으로 영장집행을 지휘한 정용휘 경위는 호남 출신으로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강기정의 광주 대동고등학교 후배라며 평소에도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가세연에서 수사관 교체를 신청했고 신청을 받아들였는데 교체가 되지 않고 감정이 결부된 집행인 듯 하다했습니다.

 

실시간 위치추적 민간 불법 사찰?

그리고 실시간 위치추적을 했다는 것은 강력범에게나 하는 휴대폰 통화를 기지국으로 통해 추적하는 것인데 이는 엄연한 민간이 사찰에 해당하는 불법이라 말했습니다.

 

또 피의자의 집이라도 강제로 문을 개방하지 못하는데 전세를 살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집의 현관문은 남의 집 문을 딴 것으로 이 또한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강남경찰서 2층 유치장에 김세의 대표,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연예부장은 각자 다른 유치장에 나눠 격리를 시켰는데 예전에는 유치장에서 세면이나 양치도 못했다는데 인권침해 문제로 시설이 보강된 듯 유치장 내에 세면대가 있었고 샤워실도 있었다 합니다.

 

밤에 모포를 주드라 하고 첫날은 늦게 잡혀가 조사는 받지 않고 바로 유치장에 입실을 했으며 다음날은 온종일 조사를 받았으나  제대로 조서를 만들지 못해 셋째 날 조서를 만들 줄 알았는데 호출을 하지 않았고 오후에 가세연의 담당 변호사가 와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뉴스에 나왔다고 전해 강용석 변호사는 "조사를 하려고 체포를 해 40여 시간을 잡아 놓고 조서도 작성 못했는데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느냐"며 깜짝 놀랐답니다.

 

 

 

강용석 변호사 측은 셋째 날 조서에 제출할 증거자료를 잔뜩 준비를 했는데 아침에 강남서에서 전화가 와 오늘 조사가 없으니 증거를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며 방심을 시키고는 가세연이 불리한 입장에서 바로 구속영장 신청을 할 정도로 강남 경찰서에서 체포 전부터 이미 작전을 다 짜 놓고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구속영장 신청 기각.

검찰의 담당 검사가 강남경찰서로 전화를 해 강용석 변호사를 바꿔달라고 해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검사가 전화를 해 강변에게 알아본 것은 조서를 꾸미려 문까지 강제로 뜯고 조사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체포를 했으면 조사를 하고 조사한 내용의 조서가 있어야 하답니다.

 

조서도 없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이 이상해서 확인차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강 변호사에게 자초지종을 전해 들은 판사는 바로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합니다.

 

명예훼손으로 구속이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인데 현정권에서는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몇 명의 사람들이 구속된 사례가 있어 강 변호사도 법에 몸을 담고 있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법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돼버렸는데...

 

사법부는 김명수 체제하에서 현정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검찰도 윤석열 전 총장 이후 친정권계인 법무부 장관 박범계와 검찰총장 김오수로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는 실정에 강용석 변호사는 많이 불안했다 했습니다.

 

 

46시간 만에 석방.

검찰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밝혔고, 강남 경찰서 관계자는  내용을 보강해 대응할 예정이라며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먼저 석방한 김용호의 구속영장 신청을 했지만 검찰이 기각을 했고 가세연 출연진 모두 풀려났으며 본인과 김세의 대표는 바로 〈뮤지컬 박정희〉 공연을 하고 있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로 갔다고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가세연 채널 아침 9시 〔인싸 뉴스〕에서 체포된 후 46시간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