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가로세로연구소 '기생충 쌍욕' 아직 좌파 진행 중

우파 대권주자 국민의힘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 씨는 대선을 80여 일 앞둔 시점 좌파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촬영기사 이명수와 통화를 6개월 동안 53회 7시간 45분간 했다는 서울의 소리 유튜버 백은종이 밝혔습니다. 이 통화 내용은 오늘 16일 MBC 장인수 기자의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방영됩니다.

 

 

'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의 보도 기사에 따르면 6개월간 53회 7시간 45분의 통화 내용 중 우파 싱크탱크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대해 김건희 씨는 "가로세로연구소는 기생충 같은 놈들이다"라는 아주 거친 쌍욕을 했으며 가로세로연구소에 무단 침입 취재를 하던 백은종을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던 이명수가 오히려 김건희 씨의 거친 욕설을 말렸다 합니다.

 

가세연에 쌍욕한 김건희 씨.

 

이러한 내용은 '굿모닝충청'의 보도기사를 보고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 중 '시 벌저격'을 방송하는 대전의 김소연 변호사가 직접 '굿모닝 충청' 측에 확인을 한 사실임이 밝혀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윤 캠프와 국민의힘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 그리고 82만 3천 명의 구독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피눈물이 난다"는 썸네일과 서운하고 허망한 마음으로 지난 14일 방송에서 나타냈고, 하지만 괜찮다 윤석열 후보 개인을 지지한다기보다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개념치 않겠다고 통 크게 이해를 하며 소신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는 가로세로연구소의 방송을 아예 시청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후보가 된 후 한 번이라도 가세연 방송을 봤다면 차마 "기생충 같다"는 쌍욕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 가세연보다 윤석열 후보를 도와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없습니다. 국민의 힘이나 캠프보다 더 적극적으로 상대 민주당 후보의 비리를 밝히고, 고소고발을 하며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를 지지하고 시청하는 구독자수가 82만 3천 명으로 전부 성인이며 우파 성향의 유권자입니다 다시 말해 전원이 투표를 할 경우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할 82만 3천 표인 것입니다. 여기에 대 놓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기생충 같은 놈들이라면 82만 3천 명 또한 기생충 같은 놈들이란 것입니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막말을 김건희 씨는 무슨 생각으로 한 것일까요. 단 하나 김건희 씨가 아직도 좌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건희 씨는 "원래 우리는 좌파였다. 그런데 조국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데 좌파들이 조국을 억지로 그 자리에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거다"라는 통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말도 이상한 것이 "문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벌인 거다" 우파로 돌아섰는데 왜 문대통령을 보호하는 일을 벌이고 우클릭을 했다는 것인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좌파 유튜버들과 잦은 통화를 하고 있었을까? 결국 김건희 씨의 깊은 곳에 아직 좌파가 똬리를 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희 씨가 쥴리 의혹으로 정점을 찍는 열린 공감 tv의 전 초등학교 태권도협회장의 인터뷰로 시끄러울 때 서울대 교수들의 제보에 의해 실제 쥴리가 하와이에 살고 있다는 것을 크로스 체크를 하고 방송을 통해 교수들이 하와이 확회 출장 시 노래방에서 만난 쥴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김건희 씨의 쥴리 설을 잠재웠습니다.

 

또한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이준석 당대표에게 공격을 당할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윤후보에게 걸림돌이 되는 이준석 당대표를 탄핵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3년 이준석 비대위원 시절 대전에서 X상납을 받고 뇌물을 받는 등의 문제를 제보받고 법원 판결문을 근거로 고소 고발을 해 수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매일 방송을 보고 접하는 〈가로세로연구소〉 구독자들의 김건희 씨에 대한 분노는 방송 댓글창을 통해 쏟아집니다. 설마라며 믿기지 않는다 하고, 사과를 하라고 하며 분위기가 살벌해졌습니다. 가세연에게 쌍욕을 하는 데는 좌파밖에 없다며 김건희는 아직 좌파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런 사람의 남편을 우파의 대선후보로 지지해야 하나라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굿모닝충청은 지난 15일 미국 교포를 위한 주간지 '선데이저널' 기사를 인용하며 「윤석열 부인 김건희, 그 뻔뻔하고 가증스러운 캐릭터 」라는 기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쌍욕 하는 영부인 나올 수도 있다"는 부제를 달고 평소 김건희 씨의 대인관계나 언변에 대해 소개를 했습니다.

 

선데이저널 "쌍욕하는 영부인"

 

1. 김건희 씨는 윤 후보 측 캠프 남성의원들에게 '형님 형님'이라 호칭하며 술을 좋아하고 좌중을 휘어잡는 술자리 카리스마를 보인다 합니다.

 

2. 윤 후보 주변에 동해 전기산업의 황하영 사장이 똬리를 틀고 있고, 윤 후보와는 호형호제를 하는 사이이며 김건희 씨는 황 사장과 암약하며 캠프 내 일들을 좌지우지하고 있어 향후 비선 실세 및 문고리 권력 논란의 여지가 있다.

 

 

3. 김건희 씨는 언론에서는 뭇매를 맞고 있지만 윤 후보나 윤후보 측근 정치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절대 갑이라 합니다. 윤석열 후보도 육두문자까지 섞어가며 말하는 불같은 성격인데 이런 윤 후보를 김건희 씨는 꼼 짝 못하게 한다며 김건희 씨가 기가 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김건희 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기자들과 나눈 대화에서도 부적절한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젤 먼저 청와대에서 대접하겠다" "난 남자 같다"라는 등의 발언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를 시청하는 구독자는 댓글창에 "윤석열 우파 전향한 거 맞느냐?" "김건희 가세연에 공개 사과해" 등을 채팅하고 이날 방송은 16일 2일 만에 조회수가 70만 7천 회가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