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라 등장, '대한민국과 문00 죽어야 국민 산다' 가세연 간첩 침입

검은 옷에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 백팩을 멘 20대로 보이는 보통 키의 정채를 모를 남성이 지난 10일 밤 가로수길에 있는 가로세로연구소 사무실 입구 유리창과 뮤지컬 박정희 홍보용 벤 차량 유리창에 불온한 전단을 붙이고 사라지는 모습이 CCTV에 포착 됐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볼온 삐라를 붙인 간첩(?)

 

다음날 출근한 가로세로영구소 직원은 붉은 글씨로 "대한민국과 문00이 죽어야 국민이 산다!!"는 제목으로 작성되어 차 유리창과 사무실 출입구 유리창에 부착된 삐라를 발견하고 파출소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파출소 순경이 다녀가고 이후 강남경찰서 정보과 보안팀 대공부서에서 나와 조사를 하고 삐라를 전량 수거를 해 갔다고 합니다.

 

 

삐라 내용은 실로 엄청납니다. 총기를 탈취해 청와대를 공격하고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처음 파출소에서 신고를 받은 뒤 강남 경찰서에서 나올 때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CCTV를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가로세로연구소 인근 가로수길 CCTV를 전부 확인한다하고 우선 가세연 자체 CCTV를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 총기 탈취 청와대 습격 계획.

1. 화염병 공동제작.
2. 종로경찰서(청와대관할) 습격 및 총기 탈취 ㅡ〉 청와대 습격. 
   *반드시 피를 볼 사람만 연락바람. 기타 문00과 더불어민주당 및 2중대(정의당과 떨거지들) 절대 가입 불가!!*
    jongbook_seryok@naver.com 으로 연락 주세요!

삐라 일부 내용.

가로세로연구소 출입창과 차에 붙인 불온 삐라 전문.

 

지난 11밤 01시 33분경 검은 복장의 괴한이 가로세로연구소와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나타났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온 괴한은 두 차례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임구 유리창 비깥에 짊어지고 있던 가방을 내려놓고 전단지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위쪽에 6장 아랫쪽에 2장을 더 붙입니다. 전단지를 다 붙인 후 바로 가지 않고 전단지를 붙인 가로세로 연구소 주위 도로에서 이리저리 이동을 하면서 한참을 서성이며 살피다가 새벽 3시경 돌아갔습니다.

 

가세연 주위를 서성이는 범인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는 직원들이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싹하다며 신변보호 요청이라도 해야 되나라고 말하고 늦게까지 남아있으면 안 되겠다고 말합니다.

 

범인의 행적.

 

가세연에서 신고한 직원과 경찰의 대화 녹취기록입니다. 

 

경찰 : 거기 어떻게 관리하시는 분인가요?

직원 : 거기에 붙어 있어서 제가 신고한 거예요.

경찰 :  혹시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직원 : 제 운전면허증을 두번이나 찍어 가셨는데 그게 공유가 안 되나요?

경찰 : 아 예 좀 부서가 다르다 보니까.

직원 : 이게 지금 근데 왜 상황이 어떻게 되죠? 이게 왜 과가 다 달리 출동을 하셔 가지고 어떻게 되는 건지가...

경찰 : 저희가 지금 이게 좀 약간 상황이 애매해 가지고 처리가... 대공 상황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거 파악하는 곳이라서 이해를 바랍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에서 전화가 걸려왔답니다. 전화 많이 받으셨죠라 묻고  지금이 사태가 좀 민감한 상황이라서 죄송해요라 합니다. 가세연 직원이 똑같은 내용을 묻는 것을 말하자 "이번 사건이 관할서를 거쳐서 서울경찰청 상위부서인 안보 수사대에 배당이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총기를 탈취해서 청와대로 가서 대통령을 해치겠다는 내용이 예전 통진당에서 전기를 끊고 총기를 탈취하고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를 무너트리자는 훈령지침과 비슷해 보입니다. 또한 민주당과 대통령 그리고 정의당도 부정하며 네이버 아이디가 종북이니 불순한 세력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세연은 경찰이 철저한 수사를 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