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공부] "상한가 친 종목이 또 친다" 이랜시스&셀바스헬스케어

『상한가』 & 『하한가』란 무엇인가?

주식매매의 꽃은 바로 상한가이다. 『상한가』란 사전적 의미로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말한다. 즉 주식의 가격이 하루에 상승할 수 있는 최고의 가격으로 정해 놓은 『가격 제한폭』 내에서 상한가라 부른다. 하루에 30% 이상 오를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별로 연속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하한가』가 있다. 하루에 30% 이하로 하락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이렇게 한계를 정해 놓은 범위를 『가격 제한폭』이라 한다. -미소리주식스토리-

 

 

 

『상한가』는 왜 발생하는가?

요인은 여러 가지 있으며 우선 ▲거래량(수급)이 갑자기 증가한다. 즉 주식을 사려(매수)는 힘이 강해지는 것이다. 세력이라고도 하는데 엄청난 자금력을 동원해야 하므로 일반 개인투자자(개미)의 능력은 아니다. 기관투자자이거나 외국인 투자자 아니면 자금을 움직이는 큰손이 세력의 주체다. ▲ 호재성 뉴스가 갑자기 발표된다. 이때는 이미 매집이 끝 상태이며, 주가 상승이 상한가에 다다랐거나 상한가 이후이다. 개인투자자가 미리 알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번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한가 차트.

『선취매』와 『상승 예고 캔들』

우선 일봉차트에서 20일 이동평균선이 기본이다. 언제나 출발은 2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오거나 지지를 받고 대량의 거래량이 유입되면서 시작된다. 그래서 ▲20일 이평선 근처에 캔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미리 조금씩 분할 매수를 해야 된다. 이것이 『선취매』이다. 위 이랜시스 차트 ① ★ 지점의 차트를 보면 아래위 꼬리가 짧은 양봉의 해머와 도지(십자) 캔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면서 20일 이평선을 돌파하고 있다. 이런 캔들의 의미는 주가를 상한가로 올리려는 주체(세력)가 간을 보는 것이다.

 

 

 

이때는 이미 세력들의 매집이 끝난 시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동태를 살피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해머(망치) 캔들은 주가가 캔들 아래꼬리 이하로 하락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도지(십자) 캔들은 매수세와 매도세가 서로 다투는 것을 의미한다. 매수세가 강하면 십자 캔들에서 아랫꼬리가 짧고 몸통이 긴 양봉이 만들어질 것이고 매도세가 강하면 윗꼬리가 짧고 아래 몸통이 긴 음봉이 만들어지면서 하락세가 커지게 되어 주가 상승 의지가 꺾이게 된다.

 

 

 

이렇게 상승을 예고하는 캔들의 진행이 끝나고 대량의 거래량이 유입되면서 장대 양봉을 만들면서 급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숨 고르기 눌림을 하고 상한가로 진입한다. 상한가 다음날 추가 상승 후 윗꼬리가 긴 음봉을 만들고 차익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와 주가는 급락을 하고 하락으로 이어져서 그동안 간격이 멀어졌던 20일 이동평균선과 가까워진다. 이것을 『이격』차이를 좁힌다고 한다. 여기서 20일 이평선을 깨고 내려가면 하락이 이어지고 지지를 받으면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된다.

 

반복 상한가 차트.

상승을 예고하는 『저점 지지 캔들』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는 캔들의 모양은 저점가격(캔들의 아랫꼬리)이 점진적으로 상승한다. 즉 전 거래일 저점보다 위에 있다. 이 캔들의 의미는 상승하겠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다.(차트 ★ 지점) 그리고 하락 시 저조했던 거래량이 갑자기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상한가를 친다. 이때 윗꼬리가 긴 캔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하락 시 만들어진 전고점의 손절하지 못한 매도물량이 본전에 가까워지자 던지기 때문이며 이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것이다.

 

 

 

주가를 띄워 엄청난 이득을 챙기려는 주체(세력)는 한 번의 상한가로는 만족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연속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상한가로 주가를 끌어올려서 많은 이익을 챙긴다. 주가의 위치가 높아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조짐이 보이면 급락을 시켜 주가를 끌어내리고(갠적으로 이때 세력은 『공매도』를 친다고 생각한다) 주가가 싸다고 여겨질 때 다시 상한가로 끌어올리는 행위를 반복한다. 즉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돈을 쓸어 담아간다.

 

8번의 연속과 반복 상한가를 친 셀바스헬스케어 일봉 차트

9개월 동안『8번』의 『상한가』 기록,

인공지능 심장초음파 솔루션으로 2023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4번의 연속적인 상한가와 총 4번의 반복적인 상한가를 보인 셀바스헬스케어 일봉 차트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특이한 경우이다.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래서 세력이 존재한다고 하는 것이다. 막대한 자금력이 동원되고 철저한 기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주가와 차트를 컨트롤한다. 그리고 사전에 미리 싼 가격에서 주식을 매집하고 개인투자자들(개미군단)을 따돌리고 주가를 띄운 후 뉴스와 공시로 유혹을 하고 비싼 가격에서 물량을 팔아넘기고 달아나 버린다.

 

 

『차트 공부』의 필요성.

주식장이 열리자마자 5분 이내 또는 30분 이내에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거래일 장이 끝나고 호재성 공시나 정보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가 미리 알았거나 회사 관련자를 통해 입수한 개인이 동시호가에 매수를 하기 때문이다. 이 역시 개미는 미리 알 수가 없다. 다만 숨 쉬기로 잠시 생기는 눌림목에서 재빠르게 매수를 하거나 상한가를 미리 예측해서 선취매를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상승을 예고하는 캔들 모양과 차트 움직임을 보고 차트를 눈에 익혀서 조금씩 주식을 매수하는 치트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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