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장윤정·도경완 이혼설'에 "아직 혼자가 편해"

트로트 사랑의 배터리 가수 홍진영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자신과 장윤정 선배의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홍진영은 "저는 완벽한 솔!!!로!!!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혹시나 아주 혹시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서요"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갑자기 툭 고백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혼자가 편해요. 홍 편한 세상."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의 배터리 가수 홍진영.

가짜 뉴스의 발단은 트로트 가스 장윤정과 이름이 같은 미쓰코리어 출신 장윤정이 매스컴을 통해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져서 시작된 해프닝으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유튜버의 가짜뉴스에서 퍼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남편 도경완의 이혼설 의혹을 보태고 급기야 도경완과 사랑의 배터리 가수 홍진영의 불륜의혹까지 확산된 것으로 장윤정과 도경한 부부는 두 자녀와 행복하데 잘살고 있고 가수 홍진영도 아직은 솔로가 편하다며 '솔로 예찬'을 했습니다.
 

 

 
사랑의 배터리 가수 홍진영은 평소에 장윤정 선배와 친하게 지내며 집에도 놀려가곤 했는데 가짜뉴스로 인해 갑짜기 사이가 머쓱해졌다고 합니다. 장윤정 선배는 "연예인이면 흔히 겪는 일"이라며 홍진영을 다독거려 주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도경완은 자신이 진행하던 '아침마당'에 장윤정이 출연했고, 장윤정의 전화번호를 받은 후 자주 문자를 보내며 호의를 보여 장윤정이 "사궈볼래"라고해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홍진영은 최근에 끝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젊은 피 대표단을 맡아 "저도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내딛기 까지 어려운 길을 걸었으며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응원해주고 싶고 용기도 주고 싶고, 떨어지더라도 기회는 또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 괜찮다라고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대표단을 맡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윤정에게 애정을 보이는 도경완

가수 장윤정은 최근 종영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같은 소속사 후배 밀어주기 의혹을 받아 되지도 않은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의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에는 진행자 붐과 가수 김희재 등 많은 연예인이 있으며 참가자 영광(대학생·23)과 박지현(대학생·28)이 소속되어 있다합니다. 장윤정은 트로트계에서 원로가수와 젊은 가수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연령을 넘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