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주식 전망 '상한가' 이유 '테슬라'에 서비스 연동

사업 개요 및 주가 전망.

폴라리스오피스(041020)는 폴라리스오피스(Polaris Office) 및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ian Solution, 모바일 게임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단말기와 이동통신 앱스토어의 보안 검정을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유지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도 한다.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전 세계 243개국 1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사용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5일 주식시장에서 오후 2시 45분경 전일 종가보다 1,165원이 오른 가격제한폭인 5,06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후 2시 30분 5분만에 127만 주의 거래량이 집중되면서 4,365원까지 치솟고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었다. 3분간 매매가 정지된 후 오후 2시 40분 4,920원까지 급등을 해 또다시 VI가 발동되었다. 그리고 3분 후 매매가 재개되고 45분에 상한가에 안착했다.

 

● 상한가 이유는 무엇인가?

테슬라 서비스 연동

폴라리스오피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생산하는 전기차에 탑재된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 웹』 기능을 테슬라를 운행하는 사용자들이 차량내에서  문서작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내 연동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의 새로운 기능인 문서 분석 기능 『ASKDoc』을 통해 참고할 문서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여러 가지 형태의 문서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폴라리스오피스가 가진 장점이며 경쟁력이다"고 설명을 했으며,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트렌드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도 밝혔다.

 

상한가 차트.

 

단기 목표가.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2023년 들어 꾸준하게 상승했다. 지난 8월 31일 연중 최고가 7,450원을 기록하면서 521% 급등을 보였다. 이후 약 한 달간에 걸쳐 하락 조정을 했다. 5일 저가를 3,835원으로 120일 이동평균선과 터치를 하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긴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반등을 했으며 60일, 2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단기 목표가는 6,500원이다.

 

 

영업실적 및 최대주주.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0억 원으로 전분기 보다 12억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억 원이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6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3,176억 원, 부채총계는 547억 원, 자본총계는 2,630억 원이다. 최대주주는 조성우로 14.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동주식수는 36,442,638주 73.29%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