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주가 전망 '인쇄회로기판(PCB)' 만드는 '핵심 설비' 생산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에 필요한 핵심설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태성(323280)은 13일 주식시장에서 장개시 30분 만인 오전 09시 30분까지 대량의 거래량이 유입되면서 가격제한폭인 3,445원까지 급등을 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태성 홈페이지

 

'상한가' 이유는?

태성(323280)이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특별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반도체 인쇄기회로판(PCB) 및 연성회로기판(FPCB)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차지하면서 태성이 395만 주가 넘는 거래량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필옵틱스와 대덕전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주) 태성은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생산에 필요한 핵심설비인 습식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산업에 필요한 연마용 설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각설비 핵심기술인 진공장치, 이류체분사장치를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으며 독일, 일본의 기술력을 뛰어넘고 역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및 글로벌 PCB 제조사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9축 정면기 (TSG-109R/L-S)

9축 정면기

3축 정면기는 Hole Plugging, Resin제거, Via Filling 동도금 등 동도금 후 표면처리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장비로 정면기의 구성은 얇은 판(박판), 일반, 고 다층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HDI 제조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입니다. 제품두께 0.1~8.0t까지 광범위한 적용 모델을 구축하고 두께측정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판의 불균일을 해소하고 균일한 표면을 실현하고 다양한 제품의 표면처리에 탁월한 품질을 실현합니다.

 

 

PCB란?

인쇄회로기판 또는 Prited Circuit Board(PCB)는 저항기, 콘덴서, 집적 회로 등 전자부품을 인쇄 배선판의 표면에 고정하고 부품 사이 구리 배선으로 연결해 전자 회로를 구성합니다. 동기판에서 비전도 기판으로 습식 식각한 전도선이나 신호선을 사용하여 전기적으로 전자 부품을 연결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인쇄 와이어본딩(PWB) 또는 식각 와이어 본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자 부품이 부착된 보드는 인쇄 회로 기판 조립(PCBA) 인쇄 회로 기판 조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한가 차트

 

재무 상태 및 손익 계산.

2023년 3월 연결기준 자산총계는 522억원이며, 부채총계는 198억원이고 자본총계는 324억원입니다. 자산과 부채는 줄어들었고 자본금은 전년 12월과 동일합니다. 2023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했습니다. 동남아국가 및 인도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태성의 주가는 2022년 04월 01일 재상장 후 05일 최고가 3,500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하락 추세에 돌입하여 2022년 10월 13일 1,225원을 바닥으로 약 -65% 하락을 했습니다. 이후 상승추세로 반전했으며 지난 13일 3,445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약 179% 급등을 했습니다. 상한가 이후 주가 전망은 재상장후 최고가인 3,500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돌파를 하고 신고가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가를 돌파하면 급등에 의한 부담감으로 차익매도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