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주가 전망, 코로나19 치료제 '추가 허가 신청'으로 "상한가"

완제의약품 제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진양제약(주)는 19일 열린 주식시장 거래에서 시가를 약보합으로 출발하고 오전 9시 55분에 한차례 상승을 보인 후 오후 2시 5분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거래량이 유입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어 15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고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진양제약'은 어떤 기업인가?

-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31에 있습니다.

- 설립일자는 1978년 6월 7일 입니다.

- 상장일자는 2000년 7월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제약 업종으로 등록했습니다.

- 대표이사(CEO)는 회사 지분 23.84%를 보유하고 있는 최재준 최대주주와 부친인 최윤환 회장 각자 대표체제입니다.

- 주요 사업은 완제 의약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종업원수는 217명이며 남자 141명, 여자 7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연봉은 5천2백만원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제 리피페노정 생산

“상한가” 이유는?

식품의약안전처는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제 부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한 치료제에 대하여 추가 허가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진양제약은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리피페노정'을 생산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강한 매수세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진양제약 완제 의약품 생산 라인

 

진양화학의 '리피페노정'의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을 코로나19 고위험무리에 투여한 결과 48시간 만에 염증을 제거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버밍엄 대학·킬 대학과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과학연구소 등에서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최대 70% 감소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빨라질 수 있어 교육당국이 긴장을 하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환기, 기침 등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게 하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6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어 학교 방역지침은 대부분 완화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

-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시 학교장 판단으로 같은 반 학생들의 발열검사를 하던 것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 학습을 하는 경우 결석 처리됩니다.

-  고열,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가정에서 치료하도록 권고하며, 치료 후 등교할 수 있고, 치료받은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되며, 진료확인서나 의사 소견서 중 하나를 학교에 제출해야 됩니다.

 

진양제약 상한가 차트

진양제약 '주가 전망'.

진양제약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습니다. 지급수수료와 판매관리비 및 인건비 상승이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입니다.  상장 후 최고가는 2005년 7월 29일 11,704원이며, 2020년 9월 4일 11,450원을 기록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5일 블랙먼데이에 급락하여 4,860원 바닥을 찍고, 다음날부터 반등을 하면서 당일 코로나19 관련 호재로 7,250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9 거래일 만에 약 49% 급등했습니다. 단기 목표주가는 8,200원 정도로 보고 매매를 하고, 중기 목표주가는 9,500원에서 10,000원 전후로  매매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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