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이정재 품으로... 사명 '아티스트스튜디오' 변경

방송프로그램 및 TV드라마 제작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인 주식회사 래몽래인(來夢來人)은 4일 주식시장 거래에서 시가를 1.16% 갭상승으로 출발을 하고 꾸준하게 상승을 해서 오후 1시 40분쯤 가격제한폭인 '상한가'까지 강하게 치고 올랐습니다. '상한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기업인지 살펴보겠습니다. -damisolee.tistory.com-

 

1. 래몽래인(200350) 기업 개요.

⊙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5길 19에 있습니다.

⊙ 2007년 3월에 설립하고 2021년 12월 30일 코스닥시장에 미디어 업종으로 상장했습니다.

⊙ 2021년 벤처기업으로 시작해서 2024년 12월 12일 벤처기업 해제 예정입니다.

⊙ 종업원수는 18명이며 평균연봉은 5천8백만원입니다.

 

2. 래몽래인 사업요약.

⊙ TV드라마와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TV드라마, 예능, 공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방송국과 미디어 플랫폼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합니다.

⊙ 드라마 OST 음원, 음반제작, 유통 서비스, 캐릭터 상품 등의 지적재산권(IP) 부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 작품으로 삼성가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과 '마에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이정재 경영권 확보 성공

래몽래인 경영권을 확보한 배우 이정재

마에스트라와 재벌집 막내아들

3. '상한가' 이유는?

⊙ 래몽래인의 '상한가' 이유는 '배우 이정재가 7개월간 경영권 분쟁에서 이기면서 경영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 이정재가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유나이스트가 래몽래인의 최대주주로 18.31%의 지분과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이정재 지분 5.04%을 합한 23.35%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분 13.19%를 보유하고 있는 래몽래인 대표이사김동래와 경영권 싸움에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정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 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3월 유상증자에서 총 290억원으로 292만주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 경영권 다툼에서 승자가 된 이정재와 정우성이 사내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 사명변경안이 가결되어 사명을 래몽래인에서 '아티스트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이태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대표가 맡게 됩니다.

 

 

4. 최대 주주 : (주)아티스트유나이티드.

⊙ 배우 이정재(51세)가 23.49%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입니다. (실 소유주입니다)

⊙ 대표이사는 이태성(전 위지윅스스튜디오 전략기획 실장)입니다.

⊙ 빅데이터, 인공지능 마케팅플랫폼, 데이터플랫폼 개발, 광고 대행 제작.

 

5. 주가 전망.

⊙ 단기 목표 주가는 22,000원에서 24,000원까지입니다.

⊙ 24,400원은 올해 3월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 주주가 되면서 급등한 가격입니다.

⊙ 주가 전망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 각 이동 평균선은 정배열을 완성해 가고 있고 모두 우상향으로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