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 조연호 유하 임민정' 올 하트 합격

유하와 임지민은 《본선 1차 팀미션》에서 JYP 박진영의 〈날 떠나지 마〉를 완벽한 춤과 노래로 올 하트를 받았고, 상경부도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대학부도 이문세의 〈휘파람〉으로 올 하트를 받았으며, 고운상과 진웅은 클론의 〈초련〉을 야광봉 퍼포먼스와 노래로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원년멤버 박은영이 재기를 위한 도전으로 예비합격을 했습니다.

 

《본선 1차 팀 미션》

상경부 이 솔로몬, 조연호, 김동현, 손진욱 이들 네 명은 부산과 대구가 고향인 지방에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해 서울로 상경을 했습니다. 팀미션 곡 선택에서 아이유의 〈Love Poem〉을  정했습니다. 이때 유하와 민정이 다가와 아이유 노래를 상경부 오빠들이 가져간 것을 아쉬워하고 상경부는 고민을 하다가 미안하다며 양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상경부는 중간 점검에서 혹평을 들었고 편곡과 연습을 더해 무대에 섰습니다. 이 솔로몬이 아이유의 앨범을 구입해서 곡에 대한 아이유의 서문을 읽어보고 아이유가 어떤 마음으로 작곡을 했는지를 파악을 했다 합니다. 아이유는 "이 곡을 쓸 때는 그냥 힘내 잘될 거야라는 말조차 듣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꼈었다"라는 서문을 참고했다고 합니다.

 

<상경부> 조연호-김동현-손진욱-이솔로몬.

조연호가 A파트를 담담하게 시작을 하고 김동현이 그 감정 그대로 이어서 절재를 하며 부르고 2절은 이 솔로몬이 묵직하게 시작을 하고 록커 손진욱이 고음을 맡아 부르며 다 같이 화음을 넣어 불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황금색 불꽃이 튀고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이석훈 마스터는 조연호를 극찬하며 소속사가 있는지 물었고 백지영, 김범수 마스터는 이솔로몬의 매력에 오늘도 하트를 눌렸다고 했습니다.

초등부 유하(7세)와 임지민(9세)은 도전곡 선택에서 아이유 노래를 상경부 삼촌들이 먼저 찜을 해 JYP 박진영의 댄스곡 〈날 떠나지마〉를 선택하고 연습을 합니다. 임지민은 노래를 몰라 힘들어하고 유하는 댄스를 어려워했습니다. 8살 지민은 2살 어린 유하에게 안무를 직접 가르칩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던던 댄스를 추는 유하

유하는 7살의 어린 나이에도 리듬감이 뛰어나 안무를 언니가 알려주는 대로 빠르게 습득을 했습니다. 유하의 춤 선이 너무 예쁩니다. 댄스곡임에도 중간에 슬로 템포로 노래에 감정을 실어 밀당을 하고, 2절에서는 원곡대로 소화를 했습니다. 마지막 박선주 마스터가 갈등을 하다가 하트 벨을 눌러 올 하트가 되어 무대 배경을 불꽃으로 장식했습니다.

 

<본선 1차 팀 미션>임지민과 유하

백지영 마스터는 "지민이가 2살 언니로 유하를 배려하는 마음이 장착이 되어있어 자신보다 유하를 돋보이게 센터를 양보하는 걸로 봐서 지민이가 굉장한 센스를 가지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떻게 하면 잘하는 것인지를 알고 있어 이런 재능을 타고난 새싹들은 잘 키워줘야 된다"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백지영 마스터의 칭찬에 지민은 가슴이 벅차 올라 눈물을 흘렸습니다. 고작 9살인데 어찌나 의젓한지 안무 구성력과 리더십이 대단합니다.

 

왕년부의 박은영이 몸에 밀착되는 블랙 탱크탑에 빨간 미디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핫하게 역행을 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원년멤버 1기 박은영이라 합니다. 〈아나요〉〈툭하면〉 〈요즘 너〉 까지 활동을 했고 어머니 간병을 위해 탈퇴를 하고 지금은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시절과 현재의 박은영

"멤버들이 잘되는 것을 보며 눈물도 흘리고 끝까지 견디고 열심히 하면 결국 성공하게 되는구나라고 느껴 나도 한번 그렇게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수줍게 말을 하고 재도약의 꿈을 안고 5년 만에 무대에 서서 이재영의 〈대단한 너〉를 부릅니다.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의 박은영

필라테스로 잘 다져진 균형 잡힌 몸매로 웨이브와 우아한 퍼포먼스를 하고 고음에서는 굵은 웨이브가 있는 긴 머리카락을 위로 들어 올리며 마스터들을 웃기기도 했습니다. 보컬 톤도 카랑카랑하게 힘이 있고 여유가 넘치는 무대 매너로 마스터들이 "5년 동안 무대를 떠났던 사람 맞냐"라고 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고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끝낸 박은정에게 신지 마스터는 "우선 행복하고 밝은 표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가 좋았다. 5년의 공백기에도 본인의 개성을 잃지 않고 있는 것도 좋았다"라고 했습니다. 박선주, 백지영 마스터의 하트를 얻지 못해 11개의 하트로 예비합격자가 되었습니다.

 

 

왕년부의 임한별은 3인조 보컬 그룹 먼데이 키즈로 활동하고 있고 타 방송 Mnet에서 《걸스플래닛999》 프로그램에서 보컬 마스터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민우의 〈사랑일 뿐이야〉를 불렀고 김범수, 김준수, 윤명선 마스터의 하트를 받지 못해 예비합격자가 되었습니다.

왕년부의 이혁도 노라조 시절의 이미지와 행사 전문 가수가 아니라 진실된 국민가수가 되고 싶다며 〈불놀이야〉를 시원하게 부르고 박선주 마스터를 제외한 12개의 하트로 예비 합격자가 되었습니다.

 

대학부 김희석-김성준-유용민-이주천

대학부의 이주천, 김희석, 유용민, 김성준은 이문세의 〈휘파람〉을 불러 마스터들의 호평 속에 올 하트를 받아 팀 미션에 합격을 했습니다. 직장부A 고은성과 진웅은 클론의 〈초련〉을 야광봉 퍼포먼스를 펼치며 올하트를 받아 본선 1차 2라운드로 직행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