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종영 소감', TOP6 '감사' 기념 앨범 발매.

미스터 트롯 TOP6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곡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 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 마지막 방송 촬영 현장에서 TOP6 멤버가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미스터 트롯》 경연으로 맺어져 경연과 경연 이후 1년 반 동안 TOP6의 모든 활동의 매지저 먼트를 해온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미스터 트롯 TOP6는 오는 21일 기념앨범 🎵감사 음원을 발매하고, 28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1년 6개월 간 끈끈한 우정으로 케미를 보였던 TOP6는 서로의 뭉클한 소감으로 눈시울을 적시게 했습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임영웅

 

먼저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은 "TOP6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우리는 평생 함께 할 거라 아쉬울 게 없다"라며 변치 않을 프랜드십을 애써 밝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임영웅은 방송에서 우승자라는 것을 나타내지 않으려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맏형 장민호는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값졌다. TOP6 파이팅!"이라 했고, 경연 때부터 막내 정동원을 배려하고 다독거리며 TOP6의 제일 큰형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장민호는 경연 때보다 노래 실력이 일취월장해져 많이 부드러워지고 노래의 연결감이 정말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최근 골프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 미 출신의 영탁은 TOP6에 대해 "죽을 때까지 함께할 형제들이다. 사랑한다" 라 하고 특히 나이가 많은 장민호와 친형제처럼 지냈습니다. 최근 영탁막걸리 광고건으로 잡음이 생겨 언론 매체의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찬또배기 신조어를 탄생시킨 《미스터 트롯》 선 출신 이찬원은 "앞으로 우리끼리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우정을 변치 않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원은 오는 10월 TV 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마스터로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인사를 말하며 눈물을 닦는 이찬원>

 

요즘 아이돌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김희재는 "늘 함께 할 거고, 옆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TOP6의 우정을 과시 했고, 훌쩍 키가 자란 중2 정동원은 "음악적으로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 행복하고 감사했다"라고 형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감사는 그동안 TOP6가 발표한 6개의 솔로 음원을 담아낸 앨범으로, 저마다의 표현 방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TOP6의 진솔한 마음, 서로에 대한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응원과 그리고 TOP6를 지지해준 모든 사람과 팬에게 선물 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앨범입니다.

 

이렇게 TOP6의 1년 6개월 간의 온갖 추억이 깃든 앨범 🎵감사는 TOP6의 TV 조선과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동시에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TOP6의 기념 앨범은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8일부터 오프라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로서 《미스터 트롯》 TOP6는 1년 6개월 간 유지되었던 TV CHOSUN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이제부터 각자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미스 트롯 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모두 끝난 상태로 현재 TV 조선에서 반가운 모습들을 볼 수가 없어 시청자들은 서운함을 느끼며 특히 미스 트롯 2의 〈내 딸하자〉 같은 프로그램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