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실전 공부 '나만의 매매 기준' 설정하기.

실전매매, 오전장(3분 봉 차트) 

(개미 털기) 전일 오후 3시 이후 상한가를 지키지 못하고 꺾여서 약 -3% 하락하며 다음날 하락 출발을 예고합니다. 전형적인 상한가에 따라붙는 단타 개인 투자자를 개미 털기로 털어내는 모습입니다.

 

대웅(003090) 코스피 - 제약

(1차 매수 포인트) 다음날 장이 시작하자마자 전일 종가 대비 약 4.5% 마이너스로 갭 하락을 하고 전일 상승 따라붙은 개인들 중 매도하지 않은 물량을 받기 위해 갭하락으로 심약한 개인들이 손절한 물량을 받은 후 손절한 개인이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다른 종목으로 눈을 돌린 사이 상승을 주도하는 주체(외국인, 기관, 세력)가 바로 하락 음봉을 장악하는 양봉으로 매수를 하며 순시 간에 전일 종가를 회복시킵니다. (3분에서 6분 사이) 이때 20일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합니다.

 

매수 매도 포인트

이때가 1차 매수 타이밍입니다. 개인 투자자(이하, 개미)는 다른 종목을 서치 하느라 대부분 이 타이밍을 잡지 못합니다. 이후 HTS의 관심종목에서 깜박 깜박이는 이 종목이 눈에 뜨입니다. 클릭을 하고 모니터에 대웅이 뜨는 순간 3분 봉차트 이미 양봉 3개, 1분 봉 차트는 장대 양봉이 5개가 만들어진 상태이며 20일 이평선을 넘어서버렸기 때문에 선 듯 매수를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중(이때 이미 장 초반 저점 대비 ▲11%의 급등을 한 상태) 계속 양봉을 만들며 더 치고 달릴 것 같아 보여서 손실을 만회하려는 마음에 매수를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추격매수입니다.

 

※ 3분봉 차트에서 장대 양봉 3개가 만들어진 때 진입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추격매수인데, 급한 마음에 클릭을 하게 되고 매수가 체결되고 순간 양봉에서 음봉으로 바뀌면서 -3~4% 하락을 해버립니다.

 

 

이 것이 왜 내가 사면 하락을 할까라고 생각을 하는 의문의 순간이죠. 안전장치로 손 빠르게 스탑로스에 시장가로 -2% 설정을 한들 그 즉시 매도 체결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것들이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메이저 주체가 이미 개미들의 심리상태를 파악을 다한 상태라 개미가 사고 싶을 때 팔고 개미가 팔고 싶을 때 주어 담는 것입니다. 이렇게 또 손절로 손실을 보게 되고 메이저(세력)는 개미들이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6% 정도 급등을 시켜 버립니다. 이 순간 개미들이 재매수를 한다면 극히 소수일 것입니다.

 

3분봉 매수 매도 급소

③ (1차 매도 포인트) 이 소수의 개미 마저 그렇게 수익의 기회를 많이 주지 않습니다. 이미 주가가 저점 대비 + 17%의 급등인 상태라 메이저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양봉의 절반인 -3% 정도의 긴 윗꼬리를 만들며 하락을 시킵니다. 이때 +1%~3%의 수익을 손 빠르게 챙긴 고수를 제외하면 또다시 손절을 하거나 계속되는 하락으로 물려버리고 맙니다.

 

④ (횡보로 재매수 의지 박탈) 이후 주가는 3개의 음봉으로 고점 대비 -8%의 급락을 합니다. 20일 이평선을 깨지 않고 하락의 절반 +4% 정도 상승 (이 때라도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사람은 매도를 해서 더 큰 손실을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본전 생각으로 매도를 망설이게 되고 이후 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을 하고 횡보를 합니다.

 

 

오르겠지 하고 버티던 개투를 20일 이평선을 깨고 60일 이평선을 향해 하락을 하며 결국 공포심에 큰 손실을 입고  물량을 던지고 메이저는 그물량을 받아 챙기고 바로 주가를 부양시키지 않고 20일 이평선을 헤딩하면서 뚫지 못하는 시추에이션을 보이며 재매수를 못하게 합니다.

 

⑤ (2차 매수 포인트) 그렇게 개투자가 포기하게끔 한 후 엄청난 거래량으로 순식간에 20일 이평선을 뚫고 +6% 이상의 급등을 해버립니다. 장대 양봉 3개를 만든 후 음봉으로 장 시작과 동시 상승 때의 반복 캔들을 만들어 1차 매수로 손절한 개인투자자에게 반복 학습 효과로 매수를 방해합니다.

 

⑥ (2차 매도 & 홀딩) 이렇게 +12%의 급등을 하고 매도로 수익을 챙기며 조정을 합니다. 이때 아직도 물량을 보유 중인 개투자를 불안하게 하며 5일 이평선을 깨고 20일 이평선으로 가는 듯한 약 -4.5%의 하락으로 심약한 개투의 물량을 또 받아 챙깁니다.

 

 

⑦ (3차 매수 포인트) 20일 이평선으로 하락할 것 같아 던진 개투자의 물량까지 받아 챙긴 메이저는 이번에는 5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고 약 +9.8% 급등을 합니다.

 

⑧ (3차 매도 포인트) 이후 완만하게 약 -3.5%의 하락으로 20일 이평선을 깹니다. 이때 매도량은 매수 때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즉 메이저(세력)가 이 종목을 버리지 않고 계속 관리를 한다는 증거입니다.

 

⑨ (4차 매수 포인트) 재차 20일 이평선을 뚫고 약 +4%의 상승을 합니다.

 

⑩ (4차 매도 포인트) 전 고가인 53,500원을 돌파 후 지키지 못하고 하락으로 쌍봉을 만듭니다. 이때가 매도를 할 타이밍입니다. 

 

이렇게 4번의 매매 타이밍을 주고 오전장이 끝나게 됩니다.

 

대웅 오전장 3분봉 차트

오후장 (3분 봉 차트)

오전장 쌍봉 발생 후 12시 30분에서 2시 10분까지 -8.35% 까지 지루한 하락을 합니다. ※ (주식 격언 - 쌍봉에서 하락하면 급락한다)

 

① (5차 매수 포인트) 오전장 말미부터 하락하던 주가가 오후 2시 9분경 일순간에 -3% 급락하며 장대 음봉을 만들며 아직껏 매도를 하지 않고 있는 개투의 심장을 철렁 내려 앉히며 강제로 매도를 이끌어 내고 그물량을 받고 15분여 만에 +8% 이상 급등을 시킵니다. 이때 20일 이평선을 통과할 때 5차 매수 타이밍입니다.

 

② (5차 매도 타이밍) +8% 이상의 급등을 한 주가가 오전장 전고점 53,500원을 넘기지 못하고 밀리는 시점에 미련 없이 던지는 타이밍입니다. 이후 주가는 -7.9% 까지 급락을 하고 살짝 반등하며 -7.28% 하락한 49,600원(+16.3%)으로 장을 마감합니다. 오전장에 비해 매매 타이밍이 한 번 밖에 없습니다.

 

대웅 오후장 3분봉 차트

하루 동안 3분 봉 차트에서 5번의 매매기회가 있었습니다. 20일 이평선 돌파 후 매수, 고점 매도 시 +8%, +13%, +7%, +2%, +3%(약 33%)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 것을 다 챙기는 것은 이종목을 관리하는 주체 메이저 이거나 세력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두세 번의 기회로 수익을 올려도 초고수의 경지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보통의 개인투자자가 한 두 번이라도 수익을 챙길 수 있다면 중수 이상일 테죠! 복귀 차트로 보면 별것도 아닌 게 참 쉬워 보이는데 왜 실전에서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까요?

 

 

오늘의 공부 핵심인 귀에 못이 박힐정도로 많이 들은 '나만의 매매 기준' 없어서 그렇다면  그럼 매매기준을 만들고 실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매매기준이란 게 엄청난 고난도의 스킬도 아니고, 유료로 돈 주고 배울만한 비법도 아니 것 같은데 말입니다.

 

나만의 매매 기준.

ⓐ 20일 이평선 돌파 후 지지할 때만 매수한다.

ⓑ 매수 후 매도는 목표가에 도달하거나 연속 양봉 후 상승이 멈추고 첫 음봉이 나오면 매도한다.

ⓒ 급등 중인 종목을 추격매수하지 않고 20일 이평선으로 다시 하락할 때까지 기다린다. (눌림목)

ⓓ 매매 성공 확률이 낮은 오후장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매를 하지 않는다. 

ⓔ 손절가는 본전가로 하며 늦어도 -2%를 넘기지 않는다.

ⓕ 매일 복귀를 하며 차트 공부를 한다.

ⓖ 일봉 차트를 보고 20일 이평선을 지지하거나 돌파를 하려는 종목을 발췌한다.

 

 

이렇게 나만의 매매 기준을 정했드라도 실전에서 실행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급등의 유혹을 뿌리치고 20일 이평선을 항상 생각하며 찬스를 기다릴 줄 아는 마인드가 요구됩니다. 또한 찬스가 왔을 때 빠른 판단으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급등 종목은 20일 이평선이 아닌 5일 이평선의 지지를 받고 또 20일 이평선을 타고 상승을 합니다.

 

 

전 고점 '돌파 매매 기법' 단타 수익 내기.

주식거래에서 '나만의 매매기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