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풍년 주가, '하한가 이유' 압력밥솥 국내 1위 '김동연' 관련주

PN풍년(024940) - 코스닥 유통.

“하한가” 이유는?

PN풍년은 지난달 29일 가격제한폭인 5,790원까지 급락을 해서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특별한 사항이 없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경기도지사 김동연 관련주로 인식되어 오다가 PN풍년 재직 중이던 최상훈 감사가 오는 3월 1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임되고 신임감사로 전 사조그룹 윤현철 식품기획실장이 신규선임된다는 공시로 김동연관련주에서 탈락되기 때문이라는데 설득력이 없는 내용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 때 대선후보로 이슈가되어 몇몇 종목이 김동연 관련 주로 인식되어 주가가 요동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지사 당선 후 당연히 테마가 소멸되어야 함에도 아직도 김동연 관련 테마로 주가에 영향력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윤현철 신규선임 감사에 대한 공시도 지난달 23일이기 때문에 시기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날 사내이사 2명이 재선임된다는 내용도 같이 공시되었습니다.

 

 

 

 PN풍년 최상훈 감사와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연관이 있다는 이유로 김동연관련주로 알려져 왔습니다. 최상훈 감사는 국제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서 한국벤처협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가립회계법인 대표, 한동대학교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PN풍년 감사입니다. 그런데  2024년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신임감사로 윤현철 전 사조그룹 식품기획실장이 신규선임된다는 공시가 있었습니다.

 

PN풍년 하한가

풍년살림

PN풍년은 어떤 기업인가?

PN풍년은 1954년 5월 1일 세광알미늄 공업사로 설립된 후 1995년 1월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PN풍년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상장했습니다. 스텐레스압력밥솥, 압력솥, 전기류, 기물류 등을 판매하는 피엔풍년과 기타 전기류 상품을 판매하는 피앤랩으로 사업부문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표제품인 압력밥솥은 국내 NO1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

2023년 12월 전년동기 재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7%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9.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4%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8일 1주당 35원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배당금 지급 예정기일은 정기주주총회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집행할 예정입니다.

◆재무현황.

2023년 12월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557억 원입니다. 부채총계는 74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483억 원입니다. 자본금은 50억 원입니다.

Snapshot

목표가

주가 전망.

PN풍년의 주가 전망은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악재로 인한 급락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1년 5월경 약 1,045%에 달하는 엄청난 폭등을 했습니다. 이때가 김동연 지사가 대선후보로 PN풍년이 김동연 정치 테마주로 인식될 때입니다. 이후 경기도지사로 방향이 바뀌자 실망감으로 상승폭의 75%가량 급락을 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고점과 저점을 높여가며 상승추세를 유지했습니다. 일봉차트상 하한가 음봉 하단도 상승추세선을 벗어난 상태가 아닙니다. 그동안 정치테마주로 인식되어 과도하게 고평가된 주가의 거품이 빠지고 원 상태로 되돌리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도 흑자이며 별다른 악재도 없어 추가로 크게 하락할 요인은 없어 보입니다. 월요일 갭하락 출발만 아니면 6,27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을 한다면 5,500원까지 하락 후 반등할 것으로 보면 됩니다.

 

 

2024.03.13 - [주식자료] - [주식공부] PN풍년, 하한가 이후 주가 전망 '외바닥&쌍바닥&박스권' 진행

[주식공부] PN풍년, 주가 전망 '외바닥&쌍바닥&박스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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