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2차전지 소재 '황산니켈' 공장 준공 '앨엔에프'와 합작 법인 설립

LS그룹의 지주회사 LS(006260)는 지난 25일 주식시장에서 2023년 2분기 호실적과 계열사 자회사인 MnM을 통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는 점이 부각되어 하루 가격제한폭인 상한가를 기록하는 급등을 했다.

 

LS 홈페이지(lsholdings.com)

 

LS(006260)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과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주회사이다. LS그룹주가 지난 25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것은 전선과 전력 그리고 해저터널 섹터가 상승률 최상위에 올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수습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2차전지 대장주들의 상승에 편승한 것으로도 보인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자리했다.

 

 

LS MnM & 토리컴  '황산니켈' 제조 사업.

LS의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LS MnM 충남 아산에 공장을 준공하고 황산니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066970)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전구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함.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 니켈을 공급하면 출자사인 비상장사 

토리컴이 불순물을 거르고 알맹이를 만들어 이차전지용 황산니켈(니켈 함량 22.3%)을 생산한다.

 

2차전지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 생산 능력은 단계별로 늘려갈 계획이며 4만톤 생산 기준 8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LS MnM과 토리컴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LS MnM이 보유한 글로벌 원료 확보 경쟁력과 건식 습식 제련 테크놀러지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온산 제련소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사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황산니켈, 리튬배터리 리사이클링, 전구체 사업을 추구한다.

 

 

'상한가' 이유는?

>LS의 상한가 이유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2023년도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호재로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2506억원에서 2844억원으로 상향할 것으로 보고 예상보다 LS MnM과 전기 부문이 선전할 것이며 연간 영업이익은 1조원에 가까울 것이라고 한다.

 

LS 상한가 차트

 

주가 전망 및 목표가.

LS 주가 전망은 주봉 차트상 2020년 03월  27일 24,050원으로 바닥을 치고 반등을 했으며 꾸준하게 저점을 높이며 우상향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120,100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최고가인 2007년 12월 28일 159,500원을 +32% 상승하면 되는 위치에 있다. 목표가는 1차 140,000원이며 2차 149,000원 이다. 지금 매수하기는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므로 상한가 다음날 추가 상승 시 단기 대응으로 상한가 매매를 위한 관심정도만 가지고 이차전지 대장주들이 50만원에서 120만원대이므로 중장기적으로 보고 은행에 적금 들었다 생각하고 묻어두는 투자는 가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