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충격적인 열애설 JYP 아무런 입장문 없어

트와이스 채영의 충격적인 열애설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소속사 JYP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JYP의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의 열애설이 6일 각종 커뮤니티에 보도되면서 온종일 실검 순위 1, 2위를 자리하며 화제가 뜨거웠다. 채영의 열애 상대는 타투이스트 침화사(정성현)란 사람인데 의외의 인물이다. 직업, 나이, 외모 어느 하나 채영과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타투이스트라면 사람의 맨살에 도구를 이용하여 어떤 문양이나 기호, 숫자, 그림, 글씨를 새기는 사람이다. 그러면 채영의 몸에 타투가 있다는 것일 텐데, 그러했다 채영은 손가락, 팔꿈치 근처 그리고 옷에 가려 보이지 않는 곳에까지 타투가 꽤 많이 있다고 한다. 

채영과 침화사의 파리 여행 사진이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이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보통 사이가 아니지 않으냐 프랑스 파리까지 같이 여행을 가는 사이라면 연인이 분명한 것 아니냐. 또 두 사람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인데 물론 뒷모습이고 모자로 얼굴이 가려져있지만 채영이 쓰고 있는 모자는 이번 주 수요일에 방송한 '라디오 스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테프콘에게 씌워준 모자랑 똑같은 흰색 모자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각자의 약지에 끼고 있는 사진이 두 사람 사이를 짐작케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멤버중 결혼을 가장 먼저할 것 같은 멤버는? 하자 모두다 채영을 지목했다.

똑같은 모자로 보이는 채영의 하얀 모자.

채영의 프로필 

*본명 : 손채영. *나이 : 1999년생, 22살. *신체 : 159cm, 46kg. *학력 : 광문고 중퇴 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 졸업. *팀내 포지션 : 메인 래퍼, 서브보컬. *별명 : 아기 맹수.

침화사(정성현) 침화사는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활동명이다. 바늘로 그림 그리는 일을  말한다. 침화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여자 누드 크로키의 여자 얼굴 입술 아래 점이 그려져 있어 채영이 임을 암시한다.

침화사와 침화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누드 크로키.

입술 아래 점의 위치가 정확히 일치.

그리고 여자의 누드 크로키를 상상으로 그렸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채영과 닮아 있다. 이런 그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람의 심리는 자신이 채영과 특별한 관계임을 과시하는 심리 같아 보인다. 대중에게 보여줄 수 없을 정도 높은  수위의 남녀가 같이 있는 크로키도 있다 한다. 열애설이 터지자 현재 침화사의 인스타그램의 크로키는 삭제되었다 한다.

채영의 열애설이 터지자 지효, 사나, 모모, 미나의 스캔들도 회자되고 있다.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의 열애설이 터지면 거의 모든 멤버가 이성을 사귀고 있을 수가 있다고 하는 말이 사실 같아 보인다.

걸그룹의 여자 아이돌도 이성을 사귈 수 있는데 주로 보면 같은 아이돌 보이그룹의 멤버와는 동병상련으로 사귈 수도 있지만 이번 채영의 경우는 좀 다르다. 같은 연예인의 같은 또래의 남자가 아닌 약간 특이한 직업을 가진 나이 차이도 꽤 나는 사람인 점이다. 채영이 22살로 성인이지만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다. 어찌 보면 좀 정상적이지 못한 만남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타투를 하려면 신체 접촉도 있어야 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상하게 말을 하는데 마음이 이끌릴 수도 있겠지만 채영뿐만이 아니라 열애설이 터지고 잘못되어 나쁜 선택을 한 걸그룹 아이돌도 연령이 많지 않았고 거진 20이 갓 지난 나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어린 여자 연예인에게서 측은지심을 느낀다. 어린 나이에 연습생으로 들어와 거의 하루를 춤과 노래 연습으로 보내다 보니 기본적인 최소한의 사회생활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소속사의 억압으로 이성과의 교제도 참아야 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일반인들이 경험하는 많은 일들을 모르고 서툴 것이다. 그러다 20살이 되고 미성년에서 성년이 되면서 많은 것이 변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은 혼란에 빠질 수가 있다. 억압된 성에 눈을 뜨고 하루아침에 인기를 누리던 그룹을 탈퇴하여 이성교제를 하기도 하고 조기 결혼으로 몇 년이 지나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 봐야 한창나이인 20대 중반인데... 본인이 책임져야 하겠지만 그 무게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물론 채영이 침화사를 만나 열애를 한다고 비관적으로 볼 수만은 없으나 국내 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스타이기에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아직은 더 인기를 누리며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더 받아도 될 텐데 혹시나 열애설로 대중과 팬들이 외면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랄까! 혹자는 채영이 트와이스에서 탈퇴하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아무쪼록 이번 열애설에 잘 대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